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노량진을 공략하라

Posted by 자발적한량
2013.10.05 16:12 일상생활/썰을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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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돌아왔습니다. 

작년 이맘 때였죠. 졸업연주를 일주일 남기고 집에서 열심히 연습하다 아파트 꼭대기에 올라가서 불꽃축제를 본 뒤 수산시장에 갔던 게...

전 불꽃축제를 여의도가서 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ㅎㅎ

원래는 3층인 집 앞 복도에서도 불꽃축제가 훤히 보였는데...바로 앞에 삼성의 어떤 아파트가 생겨서 조망권을 뺏긴 이후론...

건물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고생을 감수해야 합니다...조망권 쉽게 넘겨버린 주민대표회의 이하 동대표 나쁜 놈!




2000년에 시작해서 11회를 맞이한 서울 세계불꽃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일본, 프랑스 등 총 4개국이 참여, 7시반부터 2시간에 걸쳐 약 11만발을 쏘며 불꽃의 향연을 보여주게 됩니다.

캐나다 아포지(Apogee)사는 '007시리즈 스카이폴'을 주제로 서울 밤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을 불꽃으로 형상화할 예정이구요.

일본 타마야사는 '눈부신 하늘 정원'을 주제로 최신 불꽃놀이 기법을 선보입니다.

프랑스 루저리(Ruggieri)사는 '파리 오페라의 밤'을 주제로 150년 전통의 불꽃놀이 노하우와 프랑스식 예술미를 접목시켜 감미로운 색채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한화가 '한화와 함께 미래로'(For Tomorrow with Hanwha)를 주제를 들고 나옵니다. 총 3막으로 구성된 불꽃쇼는 다양한 불꽃과 영상, 조명 등의 멀티미디어와 함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연출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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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초반에는 많이들 몰랐지만,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소문이 널리 퍼져서 노량진도 '숨은' 명당은 아닙니다.

하지만 노량진은 확실히 명당입니다.

제가 불꽃축제를 보러 여의도로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불꽃축제 끝나고 난 뒤 카오스 상태인 여의도에서 빠져나오기가 너무 어렵다는 거죠...

그런 이유로 노량진은 참 좋습니다.

지하철 1호선, 9호선이 만나면서 한강의 메인 브릿지인 한강대교를 끼고 있는 중앙적 위치 때문에...

움직이기 참 수월하죠.



노량진의 불꽃축제 명당으로는 사육신 공원, 노들섬, 노량진 수산시장 육교, 노량진 주차타워 등이 있겠습니다.

노량진이라는 지역 자체가 강변을 끼고 여의도를 바로 옆에 두고 있기 때문에...

여의도에서의 탈출을 걱정하시는 분들에게는 노량진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겁니다.


작년 경험상으로는 불꽃축제날 노량진 수산시장이 장난없게 북적거리더군요. 

때마침 가을전어철과 겹치면서...수산시장에서도 불꽃축제를 보기 좋은 곳이 있어서...


모두들 노량진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

노들길 등 교통통제 되는 구간들 잘 확인하시구요. 밤 되면 추워지니까 담요나 두툼한 옷 챙기시고...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같은 음식도 챙기시구요..ㅎㅎ

전 오늘 배탈이 나서...집에서 얌전히...이따가 옥상이나 올라갈 겁니다...

이번에 산 새아빠 렌즈 한번 써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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