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썰을 풀다

노들역 한 아파트에서 바라본 2013 서울 세계불꽃축제

자발적한량 201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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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불꽃축제 잘 보셨나요? 

고등학생 때 한번 여의도로 직접 가서 본 이후로 여의도로는 보러 가지 않습니다. 

요즘 몰리는 인파에 비하면 훨씬 나은 환경이었으나...그 당시 빠져나오느라 고생한 기억이 생생해서...



전 그냥 집에서 봅니다.

원래는 집에서 뻥 뚫린 시야로 불꽃축제가 한 눈에 들어왔는데요.

좌측 길 건너편에 삼성에서 아파트를 지어서 왼쪽 조망권을 뺏어가더니...

이번에는 조금 앞으로 가서 노들역 건너편에 아파트를 하나 더 지어서 앞쪽 조망권까지도 앗아가버렸네요.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전 그냥 아파트 건물 꼭대기로 올라가서 봅니다.



작년에 탐론 55-200mm 렌즈로 찍었을 때는 무겁지 않았는데...

올해 욕심 좀 내보겠다고 큰 맘 먹고 영입한 새아빠! 캐논 EF 70-200mm L II 렌즈로 불꽃축제 내내 촬영했더니 정말 너무너무 힘드네요ㅠ 



앞에 있는 래미안 광고 하는 듯한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저걸 좀 치워버리고 싶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밖에 안나가고 슬리퍼 질질 끌고 반팔 반바지 입고 불꽃축제 촬영할 수 있는 위치에 집이 있다는 건 축복인 듯 합니다.



오늘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 몇 가지.

1. 정말 아직 한참 멀었구나. 연습 많이 해야지...

2. 어떻게 하면 불꽃 사진을 이쁘게 찍을까?

3. 내년 불꽃축제 전엔 무조건 삼각대 사는 걸로



삼각대도 없이 5D에 새아빠까지 끼우니 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서울 세계불꽃축제에 대한 글은 어제 소개를 좀 했죠?

노량진 부근 명당 소개 해놓고서 저는 정작 집에서 보네요. 뭐...집이 노들역이니까...

노들역 근처도 헬이더군요. 와...길가에 주차 그렇게 많이 되 있는 거 처음 봤어요...

다산콜센터 전화하려다가 그냥 마음 곱게 먹었습니다 오늘 특별히...



딱히 더 이상 말로 할 건 없는 것 같구요. 사진으로 쭉 보시죠...

참고로 맨 위에서부터 시작해서 199장입니다.

죄송합니다...잘 찍지도 못하면서 겁나 많이 올려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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