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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현장이 CCTV로 생중계 된다고? 당황한 '어벤져스2'

자발적한량 201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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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어벤져스' 포스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현장인 마포대교가 CCTV로 생중계되면서 어벤져스2 측이 당혹스러워 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마포대교의 양방향 차량을 통제한 상태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했다.


하지만 마포대교의 CCTV가 문제가 됐다. 마포대교에는 총22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는데, 서울시설관리공단을 통해 현장이 생중계되고 있었던 것. 때문에 서울시설관리공단 사이트의 접속이 폭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적재산권과 초상권 침해를 이유로 현장 촬영을 금지한 '어벤져스2' 측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서울시 측에 조치를 취해달라고 연락한 상태"라고 밝혔고, 현재는 CCTV 영상이 차단되는 조치가 이루어졌다.


어벤져스2 측은 취재진이 엑스트라로 잠입하여 취재를 시도한다는 루머에 오디션을 통해 공모한 엑스트라 촬영 분량을 스테프로 대체할 정도로 보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벤져스2'는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역 사거리, 문래동 철강거리, 계원예대 인근 등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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