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맛집 홍천원조 닭갈비야, 분당에서 홍천을 맛보다

Posted by 자발적한량
2014.06.05 23:33 맛있는 내음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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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부근에서 먹는 닭갈비 맛집 홍천원조 닭갈비야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담은 것입니다. 또한, 포스팅 내용은 양심에 의해 솔직하게 가감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단국대 갈 때 매번 지나게 되는 판교. 이날은 판교 테크노밸리에 만날 사람이 있어서 간 김에 점심식사를 좀 하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완전 조용. 근처 직장인들이 한차례 휘몰아치고 사라졌군요. 피해서 왔습니다..ㅎㅎ



메뉴 참 간단 명료합니다. 닭갈비와 쟁반 막국수. 매운맛 조절할 수 있고, 치즈 닭갈비 있습니다. 사리 이것저것 있고... 



적양배추로 만든 물김치. 국물 시원하구요.



기본찬 그냥 노멀합니다. 쌈을 싸먹을 수 있는 상추와 깻잎 나왔고, 치즈 나왔습니다. 치즈 닭갈비니까.



닭갈비 나왔습니다. 양이 상당해보입니다.



아이폰5S를 옆에 놓고 크기 비교...척 봐도 배부르겠다 싶은 양.



만들어지는 동안 가게 구경 좀 슥 해보죠. 큼지막하게 그려있는 내용물. 고구마, 단호박, 치킨, 양배추, 양파 등을 그려놓았군요. '더 그리다; 감성제작소'에서 그린 벽화입니다.



100% 하림닭과 직접 만든 특제소스, 깔끔한 철판. 닭갈비야의 3가지 원칙이네요..ㅎㅎ



큼지막한 창으로 외부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근처 직장인들은 회사가 눈에 보여서 스트레스가 되려나요...?ㅋㅋㅋ 시야가 트이니 좋네요.



업무밀집지역인만큼 14인이상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네요. 회식을 하기에도 충분하겠군요.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철판은 모두 뚜껑으로 덮어둔 상태. 위생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죠. 굿! 



벽에 그려 있는 메뉴. 일반 닭갈비, 치즈닭갈비, 막국수. 그림으로 그려놓으니 일반 메뉴판보다 훨씬 느낌있고 좋습니다.



점심특선이 있더라구요. 철판 볶음밥과 비빔 막국수. 비빔막국수는 한번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난 지라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고 조용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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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는 닭갈비. 닭이 상당히 많이 보이죠? 근데 참 아이러니한 건 닭갈비에 '닭갈비'는 없다는 사실..ㅎㅎ 한 90년대 말부터 다리 부위를 쓰는 방식으로 바꼈죠 제가 알기론? 뭐 어쩔 수 없죠. '계륵'은 어디에...



가게 곳곳에 이런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습니다. 각종 동물 모양의 옷걸이도 눈에 띄더라구요.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욕심이 있으신가...? 근데 복고양이는 좀 안어울리긴 합니다. 이자카야도 아닌 것이...ㅎㅎ



가게 구경은 이 정도로 끝내기로 하구요. 전체 85~90석 정도 되보입니다. 



닭갈비가 거의 다 익었고, 가운데 치즈를 녹이기 시작합니다. 크앙 맛있겠다 빨리 녹아라...



완성입니다! 자, 이제 좀 맛을 볼까요?



역시 닭다리살. 부드럽습니다. 간이 쎄지 않습니다. 담백하네요. 보통맛을 했는데, 매운 맛도 적당하고...



홍천이랑 춘천이 닭갈비를 놓고 서로 원조라고 싸운다죠?ㅎㅎ 홍천과 춘천 닭갈비의 명확한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들리는 말에 의하면 홍천이 원조라는 말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만 촉촉했으면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뭐랄까 살짝 마른 느낌이라고 할까요? 에어컨 탓일지는 모르겠으나...



치즈와 함께 먹는 닭갈비. 쭉쭉 늘어나는 치즈. 치즈랑 닭갈비 참 잘 어울리는 콤비죠. 치즈 사리는 닭갈비 먹을 때 항상 추가하는 것 같네요.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많이 매운 건 못 먹거든요. 



쌈도 하나 싸 먹어 보구요. 치즈, 닭갈비, 마늘, 상추의 조화는 더 설명할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비빔막국수도 나왔습니다. 점심특선에 있는 메뉴입니다. 슥삭슥삭 비벼볼까요?



닭갈비에 비빔막국수 먹었더니 더 이상 배에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철판에 밥 볶는 건 포기...막국수도 맛 좋네요. 점심에 후루룩 먹기에 참 좋은 별미입니다. 새콤달콤매콤이 입맛 잘 살려주네요.



판교 테크노밸리 근처 음식점들은 일단 다 깔끔한 건 기본으로 깔고 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상당히 깔끔한 닭갈비집이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줄 알고 물어봤더니 1년 넘었다고 하더군요. 오..깔끔해... 



주차가 2시간이어서 느긋하게 밥 먹고 커피도 한잔 마셨습니다. 포장도 되고, 미리 전화해두면 기다릴 필요 없이 오자마자 먹을 수도 있으니 좋네요. 여기까지 판교 홍천원조 닭갈비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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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원조 닭갈비야 

 ☞어떤 곳

 깔끔한 분위기에서 양 넉넉하고 매운맛 조절가능한 닭갈비 먹을 수 있는 집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79번지 삼환하이팩스 B동 2층

 ☞전화번호

 031-698-3666

 ☞영업시간

11:00 ~ 22:00

 ☞흡연

 불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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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 닭갈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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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sul
    • 2014.09.13 21:53 신고
    취향은 각자지만, 몇 군데 블러그 극찬으로 들러본 결과.
    본토 춘천닭갈비 대비 별 다섯 증
    양: ★★★★적음!
    서비스: ★★★ 무뚜뚝. 사무적! 난 판다. 넌 먹고가? 당신들 쯤이야. 장사는 잘 돼!하는 기분이
    가격: ★★★ 절대 싼건 아니라는.. 그래봐야 흔한!
    같이 간 마눌평: 평택 안중 어디 촌구석보다 훨 못하다고! 사주고 좋은 소리 못듣고, 젠장. 다신 안사준다고 쿠사리 주긴 했어도 유쾌하진 않음

    결론은... 이 분 탓만은 아니지만 낚였다는 기분. 돈으로 얻은 또 하나의 경험.
    • 약간 사장님이 무뚝뚝한 느낌은 저도 받았네요. 그런데 가격은 뭐 저정도면 일반적인 가격이고, 양도 적다는 느낌은 안들었는데...
      전 극찬까진 하지 않습니다..ㅎㅎ 안그래도 얼마전부터 총점 제도를 도입해서 제 평가를 종합해서 나타내고 있네요.
      아쉬우셨다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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