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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대란·610대란, 갤럭시노트3 G3는 무료 방통위 호령은 무효

자발적한량 201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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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대란 이후 한달도 안됐는데...또다시 69대란

지난 2월 211·226대란 이후 SKT, KT, LG U+ 등 이통통신업체 3사는 사상 최대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순서였던 SKT의 영업정지가 끝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523대란이 터지면서 방송통신위원회의 령이 안서는 모습이 연출됐죠. 당시 업체들은 갤럭시S5에 114만원, 갤럭시노트3에 124만원, 베가아이언2에 114만원의 보조금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폰5S가 9만원, 갤럭시S5가 5만원에 판매되었죠. 이통사들은 서로 경쟁사가 사전 예약이나 과도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비방했고, 결국 이통사들은 서로 경쟁사가 사전 예약이나 과도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비방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7~14일간의 영업정지를 받기로 했으나 현재 시기 결정이 보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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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갤럭시S5 공짜, G3도 공짜, 공짜 공짜 공짜


그리고 오늘 6월 9일, 또 다시 대란이 터졌습니다. 69대란입니다. 이번 대란은 인터넷을 통해 주요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뽐뿌를 비롯하여 휴대폰 판매가 이루어지는 각종 카페 등에서는 23:30 혹은 24:00 폭파를 내걸고 '스팟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건데 이번 대란 역시 SKT가 주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현재까지 제가 확인한 바로는 SK 번호이동 조건으로는 갤럭시노트3, 갤럭시S5, G3, 베가아이언2, 프로2 등이 무료입니다. KT 번호이동 조건으로는 5~7만원 정도 금액이 있구요. 다만 많은 이들이 불안해하는 것은 전산처리 방식이 아니라 페이백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정해준 27만원 보조금을 지급한 금액을 뺀 할부원금으로 개통을 하는 이른바 '가이드 개통'을 한 뒤 의무사용기간이 지난 후 기기 할부금액을 전액 입금해주는 방식입니다. 소비자들은 사기 등을 우려하며 전산처리방식을 선호하지만 업체 입장에서는 구매자가 의무사용기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상당한 피해를 보기 때문에 이 방식을 사용한다고 설명하죠. 페이백 문제에 대해선 서로간의 신뢰만 확실하다면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아무래도 불안해할 수 밖에 없죠. 



방통위 호구로 전락하나


여하튼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523대란에 이어서 이번 69대란까지 방송통신위원회는 도대체가 령이 안 서는 곳이 됐습니다.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방송통신위원회의 현재 정책으로는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이 자꾸만 대란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고 본다면 비약일까요? 여하튼 제 주변에서는 꽤나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갤럭시노트3 공짜로 샀다고 상당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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