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레드벨벳, 데뷔곡 '행복' 티저 뮤직비디오 화제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웬디, 슬기, 조이, 아이린(출처: 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조이 슬기 아이린 웬디 SM루키즈 엑소 규현

SM이 야심차게 준비한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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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0시 유투브를 통해 신예 여성 아이돌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타이틀곡 '행복'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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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관계자는 그동안 "8월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걸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왔으며, 자사 연습생을 대상으로 하여 예비스타브랜드인 'SM루키즈'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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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루키즈는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습생들의 프로필, 노래, 퍼포먼스 연습 영상, 일상 모습 등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SM의 트레이닝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 걸그룹 '레드벨벳' (출처: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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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은 바로 이 SM루키즈 출신들이 포함되었으며,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눈여겨보는 연습생'이라고 언급했던 슬기(보컬)를 포함하여 웬디, 아이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마지막 멤버 조이로 구성된 4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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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 그룹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2012년 4월 엑소(EXO) 이후 약 2년, 걸그룹으로는 2009년 9월 에프엑스(f(x))이후 약 5년 만으로 공개된 '행복' 티저 뮤직비디오는 발랄한 분위기 속에 앵무새에서부터 시작된 영상이 정글을 훑고 숲 속에 나타난 4명의 멤버 앞에 멈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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