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을 꿈꾸며/여기서 하룻밤

김포공항 호텔, 화곡 호텔 캠프에서 스파 월풀로 피로를 싹 풀자!

자발적한량 201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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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캠프. 김포공항에서 불과 5km 남짓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화곡역, 현대주유소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가로공원, 나누리병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불과 2정류장? 2분 정도...

작년 겨울에 완공된 신축호텔이라 시설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복도. 전체적으로 무게감있는 컬러로 통일되어 있어 분위기가 차분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받으신 카드키를 태그하시면 문이 열립니다.



오...일단 객실에 들어오자마자 감탄사 한 마디...



커플PC가 똭!

오른쪽 컴퓨터는 TV와 연결되어 있어 영화 보실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넓은 화면의 LED TV. TV를 틀자마자 새빨간 사람들이 나와서 좀 놀랐네요.



전 객실 와이파이존! 빵빵하게 터집니다.

유럽갔을 때 호텔만 도착하면 와이파이 연결하느라 정신없던 기억이 나네요.



컴퓨터에 연결된 보노보스 스피커. BOS-4000 모델이네요. 사운드 빠방빠방.



전자렌지, 냉장고, 포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GS25가 있어서 냉동식품 같은 거 사와서 돌려먹어도 됩니다.



냉장고 안에 있는 생수와 커피, 쥬스.

일단 쥬스 하나 꺼내서 꿀꺽꿀꺽...




화장대. 로션, 스킨을 비롯해서 스프레이 등 각종 물품들이 있고...



충전기도 있습니다. 아이폰 충전기도 함께 있으면 참 좋을텐데...



고데기가 있다니..ㅋㅋㅋ

고데기 있는 곳 처음 봤습니다.

여성들이 상당히 편리해 하겠네요.

작지만 갖고 다니긴 또 불편하잖아요.



침대 못지 않게 푹신푹신한 소파. 쿠션 하나 안고 영화보기에 제격!



소파 앞에 놓여져 있던 컵, 커피, 녹차 티백, 재떨이 등...

반대 방향에서 찍었는데...모두 소파를 향해 있네요.

사소한 것부터 세심함이 엿보입니다. 



비품주머니 안에 들어 있던 비품들을 모아모아.



욕실과 화장실 앞에 세면대가 이렇게 따로 나와 있어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거울도 그렇고..인테리어가 하나하나 참 마음에 드네요.



샤워 가운과 샤워 타올, 수건 등이 아래 공간에 있어서 꺼내 봅니다. 

수건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네요.



가장 이목을 끌었던 것은 역시 스파 월풀. 

화곡 캠프 호텔에는 전객실 스파월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욕제 하나 투척하고 몸을 담그면 향긋한 향과 함께 피로가 싹 녹아버리죠.

월풀에 한번 들어가니 나올 엄두가 안나더군요.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욕실에는 기본적인 샴푸, 린스, 바디워시, 물비누, 비누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비데는 뭐 기본이니까...

앞에 있는 조작버튼으로 물내림, 비데 등이 모두 조절됩니다.

편해 편해~



에어컨은 천장에 매립형으로 설치되어 있어 한참 헤맸습니다.

깔끔하죠 그래도 겉에 달려있는 것보단...

성능 와방 굿...엄청 빨리 시원해지네요.



더블베드를 배정받았는데, 트윈베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대의 푹신함은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베개랑 매트리스 집으로 가져가고 싶은 느낌이 들었던...

몸을 착 감싸안아 버린다고나 할까요..ㅋㅋㅋ



호텔 캠프는 야놀자와 제휴를 맺고 있어 회원 인증시 

5천 원 가량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고급 비데와 스파 월풀, 푹신한 침대, 커플 PC 등 

가족, 연인 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제격입니다.




지하주차장...지하 1층, 지상 1층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로비에는 인포메이션 센터와 함께 커피·차 등을 즐길 수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연인들에겐 데이트 코스로, 가족들에겐 서울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편안한 호텔로...

지하철 5호선 화곡역·까치산역과 5분 거리에 있으며 

신월IC와는 10분 거리, 김포공항과는 불과 5km 떨어진 캠프 호텔!

따뜻한 월풀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위드블로그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비양심적인 리뷰를 하지 않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느낀 바를 솔직하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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