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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라디오 데이' DJ 나선 정형돈에게 원 DJ 배철수 '만족'

자발적한량 201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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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라디오스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방송사고 하하 노홍철 배철수 써니

정형돈의 웃음기 뺀 라디오 진행이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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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의 각 프로그램에서는 11일 하루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프로젝트 '라디오스타' 특집의 일환으로 일일DJ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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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게 된 정형돈은 평소 모습과는 달리 웃음기를 뺀 진지한 진행으로 '정공법'을 선택했다. 정형돈은 "배캠에 흔적을 남기자. 8943일의 역사에 오늘은 어쨌든 흔적 하나가 남을 것"이라며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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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암스의 ‘해피’(Happy)가 나오던 중 정형돈이 실수로 CD를 꺼버리는 바람에 한 차례 방송사고가 나기도 했지만 센스있는 진행으로 무사히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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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초대손님으로 나온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정형돈 씨가 음악을 많이 아는 것 같다"며 정형돈을 칭찬했고, 본래 DJ인 배철수 역시 현장을 찾아 "깜짝 놀랐다. 내가 상암동을 왜 떠나지 못하냐면 중간에 멘탈붕괴 돼서 도저히 진행이 안될 수도 있겠다. 그럼 나라도 뛰어와야지 했는데 기우였다"며 정형돈의 진행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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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녀시대의 써니도 라디오를 진행 중인 정형돈을 찾아와 "내가 오는걸 싫어할 수 있다. 내가 많이 공격한다. 지금도 놀리러 들어왔다. 어떻게 말을 한단어 한단어 끊어할 수 있냐. 신기하다"며 정형돈을 놀렸다. 이에 배철수가 "왜 불공평하게 내가 하면 괜찮고 정형돈이 하면 안된다는거냐"고 감싸주자 써니는 "네"라며 끝까지 정형돈을 놀렸고, 정형돈은 "그래서 더 안하려고 한다. 써니 때문에 못한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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