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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여성조선> 기자 비난, "여성조선은 인터뷰 거절하면 소설 쓰나?"

자발적한량 201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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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부선 페이스북

김부선 페이스북 아파트 비리 난방비 여성조선 조선일보

아파트 난방 비리로 일명 '난방열사'가 된 배우 김부선이 <여성조선>을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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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등신문 조선일보!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으로 또 소송해야 하나요?"라고 언급하며 "김부선 난방비 안 낸 적 한 번도 없습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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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9일에는 "조선일보 김OO 기자 협박성 문자"라는 제목으로 <여성조선> 김 모 기자의 문자를 캡처해 게시했다. 김 모 기자가 보낸 첫 번째 문자에는 "김부선씨가 12월부터 계량기 칩을 빼 난방비가 0으로 나오고 있는데 고의적으로 갈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일부 주민들 입장이니 김부선 입장을 꼭 들어야 합니다"라고 적혔으며, 두 번째 문자에서도 해당 내용을 언급하며 "이 부분에 대해 결백하다면 본인의 입장을 말해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답을 회피하시는 건가요. 아니다 기다 답을 주세요"라고 김부선을 몰아세우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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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네티즌들과 대화가 오가던 중 김부선은 댓글을 통해 "일부 주민들 이야기를 사실인양 소설 쓰시는 기자양반, 벌써 열흘이 지났고 그동안 페북, 기자회견을 통해서 '난방비 안 낸 적 없습니다'라고 밝혔는데, 열흘 동안 대체 어디서 무얼하신 건가요?"라며 "경찰보다 더 무서웠습니다. 해명하라. 허참. 살다 살다 이런 조폭같은 기자는 처음입니다"고 자신의 분노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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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이 이렇게 분개한 것은 지난 28일 <여성조선>이 보도한 '김부선, 아파트 관리비 뇌관을 터트리다!'라는 기사 때문. <여성조선> 김부선에게 문자를 보낸 이 모 기자는 김부선이 거주하는 옥수동 J 아파트에서 18일 열린 주민토론회에서 일부 주민들이 "김부선씨조차 난방비를 내지 않았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기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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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부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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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부선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사 기자분들께"라는 제목으로 "대본 외우기도 버거운데 여기저기서 취재 요청이 쇄도해 많이 힘들다. 그렇게 하고 싶던 연기를 공중파에서 하게 됐는데 제발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취재나 인터뷰 사절을 정중히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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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부선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김부선 난방비 안 낸 적 없다. 관리소 누락이 한 건 있을 뿐. 영수증 들고 다 까자!! 모이자!(동대표들부터 까자!)"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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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이 논란이 되자 <여성조선>은 29일 오후 해당 기사 하단에 "28일, 김부선 씨에게 전화가 왔다"며 "전년도 기준으로 난방비를 계속 납부했다"는 김부선씨의 반론을 추가로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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