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두번째 탈락자 브라이언박...김필 최고점 기록

슈스케6 탈락자 슈스케6 탈락 스퍼스타K6 탈락 임도혁 이준희 브라이언박 미카 장우람 곽진언 버스터리드

'슈퍼스타K6'에서 브라이언박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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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TOP 9이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멜로디, '러브송'을 주제로 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두 번째 생방송 무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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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무대에 오른 임도혁은 박진영의 '키스 미'를 파워풀하고 리듬감 넘치는 무대로 채우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필 역시 지난주에 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큰 호평을 받았다. 이승열의 '기다림'을 선곡한 김필은 자신의 색깔이 뚜렷히 보이는 무대를 꾸며 이날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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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이준희는 지난 주와는 달리 혹평을 받아야 했다.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부른 이준희는 심사위원들에게 '소화하기엔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냉정한 평가를 들었다. 이준희는 브라이언박, 송유빈과 함께 34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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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미카는 이선희의 '인연'을, 장우람은 김형중의 '그랬나봐'를, 곽진언은 10cm의 '안아줘요'를, 버스터리드는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부르며 각자 개성에 맞게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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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머리카락을 자른 후 확 달라진 외모를 선보인 브라이언박은 존 레전드의 'all of me'를 선곡했다. 브라이언박이 탈락자로 결정됐으나 심사위원들은 슈퍼세이브를 쓰지 않기로 결정해 탈락이 확정됐고, 브라이언박은 "즐겁고 재밌고 우여곡절도 많았고, 배운 게 많았던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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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생방송 무대에 돌입한 '슈스케6'는 생방송 초반 4개 회차에서는 문자투표 결과를 등수로 환산하여 순위별로 20점씩 점수를 차등 부여하고, 심사위원 4명의 점수 총합이 바로 앞 등수 참가자보다 20점을 앞서면 순위가 바뀔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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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후반 3개 회차에서는 지난 '슈스케5'와 동일한 방식으로 심사위원 점수 50%,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 50%를 합산, 최종 점수를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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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11월 21일 탄생하는 '슈스케6' 우승자인 슈퍼스타K에게는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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