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성룡,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한 홍진경 위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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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성룡과 함께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최종 탈락한 홍진경을 위로했다.

19일 최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까지 가셔서 고생한 진경누나를 위한 비디오'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 영상 속에서 최시원은 배우 성룡과 함께 홍진경을 응원했다. 성룡은 "힘내요. 괜찮아. 나 빨리 한국가. 같이 밥 먹어. 돈은 네가 내"라고 유쾌하면서도 진심어린 말로 홍진경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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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를 뽑기 위한 '식스맨 프로젝트' 최종후보에 올라 정준하와 함께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코너를 기획, 배우 알람탐을 만나기 위해 홍콩으로 향하는 열정을 보였지만 소통 문제로 섭외에 실패했고, 고군분투 끝에 영화 '도둑들'에 출연했던 홍콩 느와르의 전설 임달화와 인터뷰에 성공하였으나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황광희가 식스맨에 선정된 가운데 최시원과 마찬가지로 탈락했다.

한편 최시원은 성룡과 함께 지난 3월 12일 개봉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헬리오스'와 8월 개봉예정인 영화 '파풍'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출연을 확정짓는 등 중화권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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