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해강도예예술학교에서 만든 주병과 잔

Posted by 자발적한량
2015.07.23 15:44 T's Shop/입양해온놈들



마을기업 들어보셨나요?

단어 그대로 마을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자원 등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08년에 제가 방문했던 임실치즈마을을 들 수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이 협업을 하면서 유제품을 생산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죠.

마을기업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이고 마을 전체가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결과적으로 무너져가는 지역공동체를 다시금 활성화시키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것이죠.



행정자치부와 한국마을기업협회는 지마켓을 통해 

6월 29일부터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온라인 페어를 열었습니다. 7월 30일까지 계속되는데요.

각 지역의 마을기업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 해강도예예술학교에서 만든 주병과 잔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뾱뾱이로 모자라 종이로 겹겹이 포장한 주병과 잔 세트.



자, 주병 1병과 주잔 4잔으로 구성되어 있는 주병과 잔 세트.

이 주병과 잔을 만든 해강도예예술학교는 2005년 만들어진 거제도에 위치한 도예학교인데요. 

나전칠기 임충휴 명장 등이 명예강사로 있고, 벽화, 경기민요, 

천연염색, 서예, 사물놀이, 다도예절, 도예창작 등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청자 백화장토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 것이 특징인데요.

병과 잔에 모두 기러기가 그려져 있어요!




병은 안정감을 주기 위해 잡는 부분을 살짝 패어 있는 모양으로 제작됐습니다.  


주둥이 모양...그리고 병 몸통 부분.



사이즈는 종이컵과 비교했을 때 대략 이정도?

병 모양 엄청 멋있지 않나요? 전 무척이나 근사해 보입니다.

거제도의 명승지인 해금강을 그려넣었습니다.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본 결과 대략 500ml가 조금 넘게 들어갑니다.



잔 역시 손에 쥐었을 때 상당히 안정적인 크기와 모양.



이 주병과 잔에 술을 마시면 고려시대 귀족이 된 듯한 느낌이 날 것 같지 않으세요?

개봉하고 며칠 뒤에 귀한 손님 오셔서 처음 써봤는데...

술맛이 기가 막히더군요...^^


해당 리뷰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양심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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