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도심 속의 동물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발적한량 200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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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 포스트에서는 동물원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서울대공원을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오늘은 서울대공원 내부에 있는 동물원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처음으로 우리를 환영해준 동물은 바로 코끼리! 오면서도 코끼리를 보았는데, 이곳에서도 다시 보게 되네요~ 비록 얘네들은 타볼 순 없지만..^^; 



 앗, 미어캣이군요..^^ 항상 뭔가 경계에 찬 듯한 모습이죠..ㅋㅋ 왠지 모르게 괜히 정이 가는 동물입니다..ㅎㅎ 집에 한마리만 데려가고 싶은 생각이..


 바둑이나라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사람과 친화 훈련이 된 세계 각국의 애견들과 만나는 테마공간인 바둑이 나라는 누구나 입장하여 강아지들을 만져보고 놀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별도로 입장료가 있습니다..^^; 


 앵무새도 얌전히 앉아 있었습니다. T군도 앵무새는 아니지만 잉꼬를 키워봤던 경험이..물론 날라서 도망가 버렸던 아픈 기억이군요..ㅎㅎ


 동물의 왕이 벽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왼쪽에 있던 사자들! 다들 그냥 앉아 있더군요.


 호랑이도 동물원에서 빠질 수 없는 친구들입니다..^^ 끊임없이 구역을 돌아다니던 호랑이들..이 곳이 넓디 넓은 숲 속이었다면 좋으련만~


 뿔소 발견~~아프리카 들소인가요? 여하튼 들소인데..우는 소리는 그냥 소와 비~슷합니다..ㅎㅎ


 껑충껑충..호주에서부터 날라오신 분들이군요. 캥거루입니다. 꼭 권투 한판 붙을 것만 같은..^^;


 타조도 있어요~ 요즘에 타조는 간간히 타조농장이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도 길러지고 있지요.


 '대륙의 얼룩말'이 아닌, 진짜 얼룩말입니다..ㅎㅎ 정말 그 무늬가 마냥 신기하기만 하네요!


 원숭이도 있었습니다. 종류도 4~5나 되더군요. 열심히 어르신 털 골라주고 있는 어린 원숭이..


 동물원 내부에는 코끼리 대신 낙타를 타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타보려다..시간이 부족해서 그만..ㅠㅠ


 뒤쪽으로 돌다보니 철창에 갇혀있는 동물들도 많았습니다. 표범도 그 쪽에 있었고..에버랜드, 서울대공원처럼 수많은 동물과 좋은 시설까진 아니어도 서울 내에서 이렇게 산책을 하며 동물원까지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어린이대공원 내에는 동물원 이외에도 식물원, 놀이동산, 동물공연장, 잔치축구장, 풋살경기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꾸준히 계속되는 시설 개선 등으로 조금씩 사람들의 발걸음을 늘리고 있습니다. 진정 멋진 도심 속의 공원이 되기 위하여! 어린이대공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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