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서울 / 방배]싸다! 많다! 아무거나 호프 두번째 이야기!

자발적한량 2008.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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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이 맞아주는 입구!


 아무거나 호프 제 2탄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메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술을 마시러 간 것이 아니고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ㅎㅎ 무슨 말이냐구요? 메뉴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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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왕창, 밥 왕창! 이거만 먹어도 배부르겠네요!


 제일 먼저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이야..역시 아무거나! 이 크기의 돈까스를 단돈 6,000원에!! 밥은 한공기도 넘게 주셨네요. 김치 맛있습니다!! 오오..젓가락에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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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나는 닭발. 정말 많죠?


 두번째 메뉴 닭발이 나왔습니다!! 파는 힐끗힐끗 보이고 다 닭발이네요. 다른 곳에서는 파 골라내고 나면 닭발이 얼마 없던데..매운 것을 잘 못먹는 T군은 덜 맵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쫄깃쫄깃 닭발 맛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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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너무 맛있어보이는 닭발.


 가까이서 한번 보죠. 앗, 오돌오돌..저게 바로 오리지널 '닭살'이군요..ㅋㅋ 중학교 때 분식집에서 닭발을 팔았는데 저런 걸 어떻게 먹나 싶어했던 기억이 나는데..어리석었습니다-_- 맛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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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대표메뉴, 감자튀김!


 변함없이 항상 시키는 감자튀김! 오늘도 역시 산을 쌓아서 나왔습니다. 항상 감자튀김이 제일 늦게 나와요..ㅎㅎ 이모한테 주문하면서 '감자튀김하고요..' 하니깐 '잠시만, 그럼 먼저 감자 좀 올려놓고!' 하면서 후다닥 주방으로 가셨습니다..ㅎㅎ 약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이걸 먹을 수 있다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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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부침개 써~어비스!


 반죽이 딱 하나 만큼이 남았다며 역시 오늘도 부침개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야채가 있어 전 안먹지만 선배들은 맛있게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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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내부. 약간은 투박한 면도^^;


 아무거나 내부입니다. 작년에 LCD TV를 들여놨습니다. 참! 메뉴판 찍어온다는 걸 깜박했네요ㅠㅠ 너무배고파서 메뉴판도 안보고 그냥 막 시켰네요 생각해보니깐..ㅠㅠ 다음번에 가게 되면 메뉴판을 꼭 올리겠습니다!!
T군의 블로그에서 보고 왔다고 말씀하시면 잘해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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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무거나 호프, 소주방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908-2
전화번호 : 02-523-2002

2호선 방배역 4번출구->
3분 정도 직진하면 아무거나 간판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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