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 오이도]조개굽는 냄새 솔솔, 까서 먹는 재미 두배! 여기가 좋겠네!

Posted by 자발적한량
2009.05.11 11:37 맛있는 내음새/경기
 오이도에 도착한 T군..원래 식사는 칼국수로 간단하게 할 예정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조개구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T군 입을 딱 벌어지게 한 거리..눈에 보이는 것은 모~조리 조개구이집..정말 Just 조개..ㅋㅋ 간간히 편의점과 노래방 등이 양념으로?


 어디가 유명한 집인지..뭐 그런거 생각할 겨를 없이 그냥 끌리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순전히 감으로..ㅋㅋ 근데 이건 뭐..거리에 대충만 봐도 50개는 족히 넘는 조개집이 있어서..별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명이서 3만원짜리 조개구이 小를 주문했습니다. 하나씩 올려지는 조개들. 조개구이는 삽교호에서 먹은 게 태어나서 처음이고 여기가 2번째입니다..떨려욧>_<;;(미쳤나........)


 으메..많다..하나씩 구워서 입 벌어지면 먹는 그 맛..아훙 이 맛에 조개구이를 먹는거군요! T군은 조개를 사랑합니다!


 입이 쩍쩍 벌어지는 조개들..몇개는 신경을 안써줘서 타버린 관계로 뚜껑을 열었더니 조갯살이 미이라가 되어있더군요..


 엄청난 식성을 자랑한 T군..리필을 3번했습니다..번개탄 불 꺼질 때까지 아주 뽕을 뺐죠..


 두명이 먹은 조개 껍데기의 양..산입니다 아주-_-; 옆에 초장 종지랑 비교해 보시길..ㅎㅎ 참고로 옆 테이블에 있던 5인 가족이 이것보다 높이가 2/3 정도였습니다..절반이었나?ㅋㅋㅋ


 원래는 칼국수를 먹으러 들어온 것이니만큼, 조개구이를 먹었더라도 안먹어 볼 순 없죠..마무리로 깔끔하게 따뜻한 칼국수 한그릇..1인분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양은 뭐 충분하구요..이날 날씨가 무척 추웠던 관계로 칼국수의 맛이 배가 되었습니다..ㅎㅎ


 지나가다가 여기가 좋겠다 싶어 들어간 여기가 좋겠네! ㅋㅋㅋ 리필도 마음껏 받아서 배불리 먹고, 마지막에 칼국수로 깔끔한 마무리까지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사실 좀 감동받은게..원래 이런 무한리필 집에선 번개탄은 당연히 새로 안주는 것이 원칙인데..불이 거의 꺼져 가는 상황에서 남은 조개들 굽느라 낑낑거리고 있는 T군을 보더니, 안되는 건데 올린 건 먹어야지 어쩌겠냐며 번개탄을 하나 새로 주시더군요..그 사이 조개가 거의 구워져서 괜찮다고 하니깐 벌써 다 나왔다고 결국은 번개탄을 하나 더 주셨답니다..ㅎㅎ 친절한 서비스야말로 손님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ㅎㅎ T군은 다음에 오이도 방문해도 여기로 또 가보렵니다..ㅎㅎ
----------------------------------------------------
이름 : 여기가 좋겠네!
주소 : 경기 시흥시 정왕3동 2006-18
전화번호 : 031-432-3311



                    추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 K군
    • 2009.06.30 17:08 신고
    진짜맛잇겟다......3만원짜리 小 시키면 리필무제한 ......꿀꺽....
    • 이혜경
    • 2012.09.01 01:11 신고
    사진퍼가용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