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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고소인 A양이 보낸 문자 공개, 박시후를 추락시켜라?

자발적한량 201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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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후 고소인 A양 카톡 공개, 박시후 혐의벗나?

박시후 고소인 문자 강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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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박시후 파문. 여자 연예인 말고는 연예계 소식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저에게도 상당히 충격적인 얘기였습니다. 특히나 평소 박시후를 좋은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더욱 그랬죠. 게다가 이런 사안이 생기면 대부분 조심스럽게 보도가 되던 전례와는 다르게 초반부터 실명이 언급되면서 무척이나 떠들썩했던 것도 한 몫합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고소인의 입장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던 것에 비해 박시후 측에서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대처를 하기에 잠잠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박시후 고소인 문자 강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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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언론보도를 살펴보면 박시후는 무척이나 위기였습니다. 박시후 측에서 경찰 출석을 미루고, 로펌도 바뀌고, 조공논란까지 터지면서 누가봐도 박시후가 불리한 상황으로 흘러갔었는데요. 3월 1일 박시후가 경찰에 출석하여 10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증거로 제출한 고소인 A양의 문자는 이러한 상황을 역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박시후가 그동안 쌓아왔던 일명 '꼬픈남' 이미지에는 분명한 타격이 있었지만, 이번 사태에 관련해서 박시후가 혐의를 벗을 수도 있다는 여지를 열어두었다는 점은 부인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박시후 고소인 문자 강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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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소인인 A양이 약물 반응에서 음성 반응이 나온 점이 박시후에게는 호재입니다. 고소인 A양이 박시후의 자택 주차장 CCTV에 업혀 들어가는 것이 찍혔는데, 이것에 대해서 논란이 되었거든요. 포장마차에서 멀쩡히 걸어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CCTV에 업혀들어가는 모습이 잡히자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냐는 의문이 제기되었거든요. 이에 대해서 A양의 체액을 국과수에 의뢰해 검사해보았는데, 결과는 음성반응,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혀졌습니다.

박시후 고소인 문자 강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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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A양이 한 친구와 주고받은 카톡 내용입니다. 그녀들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A양의 친구가 A양에게 '이번 사건이 큰 건이기 때문에 합의금으로 10억원을 요구하라'며 '이번 기회에 돈을 확실하게 받든지 박시후를 추락시키든지 하라'는 조언(?)이 담겨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조언에 대해서 A양의 답변은 '경찰 조사를 받을 때 최대한 피해자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연기력을 발휘하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사태가 터진 직후 박시후 측에서 A양에게 합의금으로 1억원을 제시했었으나 그 이상을 요구하여 합의가 무산되었다는 것이 앞서 밝혀졌었는데요. 이러한 카톡 내용으로 미뤄볼 때 A양이 1억원에 합의를 하지 않은 이유가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시후 고소인 문자 강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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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카톡 대화 내용에 대해서 A양의 친구는 인터뷰를 통해 '당시 A양이 너무 가여워 위로해 주는 내용이었다'라고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 가여워서 위로를 해주는 사람의 말이 '10억원을 요구하라'는 것이라니...제가 잘못된 건진 몰라도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어서 사건 당시 박시후, A양과 함께 동석했던 박시후의 후배인 연예인 김씨가 사건 직후 A양과 주고받은 대화를 보죠.


A양: 집왔엉

김씨: 속 괜찮아?

A양: 아직도 술이 안깨...

김씨: 너 실수한 거 없다

A양: 돼써 재밋게 놀았으면 그만이야

김씨: 이따 클럽이나 가자

A양: 에흐ㅋㅋ엘루이에 간다했지?

박시후 고소인 문자 강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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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대화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와 가해자(박시후의 후배인 김씨 역시 고소를 당했습니다)간의 대화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으시나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자, 현재 박시후 측에서는 A양과의 성관계에서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고, A양은 자신이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대질신문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의 현재 반응은 A양을 전형적인 '꽃뱀'으로 간주하는 분위기입니다. 만약 네티즌들의 추측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시후를 고소한 A양은 연예인과의 하룻밤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자신의 성을 팔아 제대로 한탕하는 '꽃뱀'이 되겠네요. 처신을 조심하지 못한 박시후도 분명 그 댓가는 치뤄야겠지만요. 하지만 역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진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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