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티]홍어삼합? 이제는 문어까지 사합이다! 문어야 한티점

Posted by 자발적한량
2013.06.03 19:51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문어와 홍어삼합의 만남, 문어야 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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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역삼동 상록회관 뒤에 있는 문어야를 소개해 드렸었죠? 오늘은 일이 있어서 한티 쪽에 갔다가 이쪽에 있는 문어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문어요리에 푹 빠져버렸네요.

 

 

상록점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기본찬들.

 

 

메뉴 역시 상록점과 동일합니다. 오늘은 문어야의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홍어사합과 함께 문어초회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벽쪽은 이렇게 각종 사케병과 팩이 진열되어 있군요.


 

문어야 한티점에는 룸 대신에 테이블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쪽이 유난히 시원한 것 같던데...바로 위에 에어컨이 있어서 그럴까요?


 

은은한 등...분위기 좋고.


 

제가 먹을 신선한 해산물들이 대기하고 있는 수조. 하하.


 

초장, 쌈장, 간장 3종 세트. 역시 입맛대로 골라드시면 되겠습니다.


 

군대에서 행사 마치고 처음으로 맛봤던 화요. 요것도 맛 훌륭하죠. 오늘은 참기로 하고...


 

빠름~빠름~빠름~전 Olleh 씁니다.


 

생맥주는 이따 마지막에 맛을 보기로 하고...


 

여기도 역시 대형 문어등이 천장에 달려있네요. 한티는 2마리입니다. 그럼...양을 2배 더 주시는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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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홍어사합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삼합은 홍어, 수육, 묵은지 이렇게 3개죠. 여기에 문어숙회가 추가되면 바로 홍어사함!


 

홍어...참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이긴 합니다만, 한번 맛을 들이고 나면 또 요거만큼 별미가 없습니다. 홍어 먹을 기회만 생기면 절대 안빠지고 반드시 먹고야 말죠. 홍어사합 속에 들어간 홍어는 그래도 숙성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뒷골 땡기는 수준은 아닙니다. 저랑 같이 간 일행도 홍어를 즐겨먹는 정도는 아닌데 이 정도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문어숙회 한번 보여드려야죠. 기본메뉴로는 홍어 대신 문어숙회, 수육, 묵은지로 구성되어 있는 문어삼합이 있는데요. 홍어사합은 이보다 프리미엄 메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수육도 여기 있습니다. 돼지 잡내 잘 잡았고, 문어·홍어와 한데 어우러져 그 역할을 다합니다.

 

 

솔직히 홍어 대신 문어가 들어간 삼합이 어떠한 느낌일지 감이 잘 안잡혔습니다만, 꽤나 깔끔하고 부드럽더군요. 홍어사합은 '그래도 삼합에는 홍어가 필요하다' 싶으신 분들께 제격입니다. 제 생각엔 사합을 주문해서 홍어를 못 드시는 분은 홍어를 빼고 문어와 함께 먹고, 홍어를 드실 줄 아는 분은 홍어로 삼합을 만들어 드시거나 문어야의 메인인 문어숙회까지 넣어 사합을 드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요렇게 묵은지, 수육, 홍어, 문어를 차곡차곡 쌓아서 취향에 맞게 고추 등을 곁들여 드시면...그야말로 굿!


 

문어야의 문어숙회. 문어야 상록점에서는 해산물모듬을 시켜서 그 속에서 문어숙회를 먹었었는데, 일단 문어야에서는 문어삼합이나 홍어사합은 한번쯤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괜히 메인메뉴가 아니라니까요.


 

두번째로 사이드 메뉴 아닌 사이드 메뉴. 문어초회 등장입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여름에 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은 문어초회.


 

문어숙회가 상큼하게 초회로 재탄생! 야채와 함께 드시면 없던 입맛도 확 되살아납니다.


 

홍어사합이 묵직한 느낌이었다면 문어초회는 새콤달콤 한껏 가볍게 만들어주는데요. 지난번에 맛을 봤던 간장새우와 함께 굿초이스 사이드 메뉴로 안성맞춤입니다.


 

마시던 소주잔을 그만 내려놓고 아사히 생맥주로 마무리. 아사히 생맥주는 언제 먹어도 부드럽고 깊은 맛이 깔끔하게 정리해주네요.


 

배가 불러서 그만 가려다가...지난 번에 먹었던 문어라면이 너무 땡겨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주문합니다. 얼큰한 라면과 문어의 만남. 그 만남으로서도 맛이 보증이 되죠.


 

집에서 이렇게 라면 어떻게 끓여먹겠나요...여기와서나 이렇게 맛있는 라면 먹어보지...라면에서 고명의 무게를 한껏 느낍니다. 단지 문어가 들어갔을 뿐인데...다르죠...


 

들어올 때는 2~3 테이블밖에 없었는데, 먹는 사이에 테이블이 꽉 찼다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네요. 너무 오래 먹었나...?



요새 문어요리 전문점이 곳곳에서 눈에 띄더군요. 제가 자주 가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도 봤었고...아직까지 웰빙의 바람이 끝나지 않은 것일까요? 술자리에서의 안주에서도 조금이라도 좋은 안주를 찾으려는 흐름은 갈수록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요새 문어요리에 빠져 문어야를 간간히 들리고 있는데, 방문할 때마다 일행들의 반응이 무척 좋습니다. 후회없을만한 선택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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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야 한티점

☞어떤 곳

문어요리의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문어요리 전문점

☞주소

서울 강남구 대치동 923-25

☞전화번호

02-565-8202

☞영업시간

16:00 - 05:00

☞무선인터넷

가능

☞흡연

가능

☞주차

가능

☞홈페이지

http://www.moonoy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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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1동 | 문어야 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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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가격이 만만친 않은 것 같은데 땡깁니다~ㅎㅎ
    홍어는 원래 뒷골 땡기는 걸로 먹어야 제맛인데..ㅋ
    • 저도 뒷골 땡기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도...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홍어를 접하기엔 딱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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