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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2

아관파천 역사의 현장 구 러시아공사관, 정동야행 2018 앞두고 내부 공개!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관파천. 구한말인 1896년 2월 11일부터 1897년 2월 20일까지 1년간 조선의 임금인 고종과 세자(순종)가 경복궁을 떠나 러시아 제국 공사관에서 지낸 사건을 말합니다. 이를 '아관파천(俄館播遷)'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당시 러시아 제국을 '아라사(俄羅斯)'로 불렀기 때문. 즉, '아관(俄館)'은 러시아 대사관을 뜻하며, '파천(播遷)'은 임금이 난리를 피하는 일을 말합니다. 당시에는 파천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긴 하지만요.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 조선 왕조의 본거지인 전주성이 함락되는 등 정부군이 무기력하게 무너지자 조선 정부는 청나라에 이를 진압하기 위한 군대를 파병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자 청이 조선에 출병 시 일본도 동시에 출병.. 이것이 나의 인생/역사 속으로 2018. 5. 10.
세월호 직립 작업 완료, 대한민국의 안전도 바로 서길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한 이후 4년이 넘도록 바다 속에서, 그리고 목포신항에서 옆으로 누워 있던 세월호가 드디어 완전히 바로 세워졌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10일 낮 12시 10분 세월호 선체를 94.5도까지 바로 세우며 선체 직립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작업을 위해 어제 선체를 40도까지 세우는 예행연습을 어제 오전 6시반부터 했는데요. 해상크레인이 선체와 연결된 연결된 쇠줄을 당기자마자 조타실이 있는 선교와 마찰을 일으키는 등 네 차례에 걸쳐 작업이 중단되며 가슴을 졸이게 했습니다. 선교 부분을 용접하고 일부를 잘라냈고, 본격적인 작업은 오전 10시가 넘어서 시작됐죠. 선체가 세워지며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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