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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밟고 있는 땅822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사요나라 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선거 유세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생사의 갈림길에 선 끝에 결국 사망했습니다. 일본매체 NHK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현재 심폐 정지 상태라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오늘 오전 11시 30분경, 아베 전 총리는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 니시이지역 앞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연설을 하던 중 피를 흘리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전 총리가 쓰러질 당시 총성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두 번 들렸다고 하는데요.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뒤에서 산탄총으로 피격당한 것 같다고 알려졌으며(이에 대해 나라현 경찰은 산탄총이 아닌 권총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야마가미 테쓰야(41)의 신원을 확보해 조사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또한 자민당의 한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2. 7. 8.
한일 군사정보보보협정(지소미아, GISOMIA) 종료 안한다, 국민 믿지 못한 문재인 정부 무척이나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청와대가 지난 8월 일본에 통보한 한일 군사정보보보협정(GSOMIA), 이른바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 저녁 6시 브리핑을 갖고 "언제든지 한일 군사비밀정보 보호협정의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 하에 2019년 8월 23일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로 했으며 일본 정부도 이해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NHK는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안 한다고 일본 정부에 방침을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청와대는 전날 오전에 이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를 전제로 지소미아 종료 시한을 연기하는 조건부 연장론을 논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1. 22.
여상규 욕설, 작년엔 박지원, 오래는 김종민.. "웃기고 앉았네, 진짜 병신 같은 게" 현재 국회에서는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7일)는 서울중앙지겸과 서울고검, 서울남부지검 등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마침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여야간 고발전이 있었던 상황에서 고발자이자 피고발자들인 법사위 위원들이 수사를 맡은 검찰을 감사하는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진 것이죠. 이날 국정감사의 쟁점은 역시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것과 패스트트랙 수사였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에 관련해서는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미 천하가 다 아는 가족사기단 수괴를 장관에 임명하고, 그를 검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여당 등 수많은 사람들이 검찰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파렴치하고 철면피한 도둑이 '도둑 잡아라'하는 격"이라며 포문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0. 8.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부산의 엄마 나경원 의원님께 소개해드립니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기사를 보다가 상당히 눈에 띄는 보도자료를 하나 발견하고 일찍 알았더라면 주변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제가 투표하는 지역(동작구 갑)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동작 식구인데, 혹시 셋째 낳으실 일 생기시면 비슷한 곳이라도 알아봐서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정확한 명칭은 'LA라치몬트 빌라'입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헐리우드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한국인을 상대로 운영을 해왔죠. 미국은 국적을 부여할 때 속지주의를 적용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시민권이 부여되는데요. 특히 남아의 경우 병역기피 등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18.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재 뿌린 류여해 전 최고위원, "탄핵무효 외쳐달라" 추석 연휴를 맞이해 자유한국당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의 부당성을 알리는 1인 시위를 각지에서 진행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연휴 첫날인 12일와 14일 이틀에 걸쳐 많은 귀성·귀경객들이 오가는 서울역 광장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죠. 황교안 대표가 든 팻말에는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가는 행복한 추석되세요'라는 추석 인사말과 함께 '조국임명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공안검사로, 그리고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로 관료 생활을 이어온 터라 필드에서 이렇게 투쟁을 벌이는 모습이 짠할 지경이었죠. 이러한 노력을 알아준 시민들이 심심찮게 응원을 해주는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더군요. 그런데 이러한 황교안 대표의 수고가 무색하게 몰라주는 이가 나타났으니, 바로 류여해 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16.
일본 석탄재 수입 문제, 일본이 아닌 정부의 무능력과 시멘트 업계의 잘못 이번 여름 일본과의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것이 일본산 쓰레기, 정확히 말하면 석탄재 수입 문제입니다. 한국의 공장들이 일본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수입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것인데요. 건축물을 짓는데 사용되는 시멘트는 주원료인 석회석에 부원료인 점토(대체시 석탄회), 규석(대체시 재생주물사), 철광석(대체시 슬래그) 등을 혼합해 섭씨 1,400도의 고온에서 구워 만들어 냅니다. 이를 구울 때 유연탄을 사용했지만 온실가스 감축 등을 목적으로 가연성 폐기물들을 대체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죠. 여기서 말하는 폐기물들은 철강슬래그, 소각재, 슬러지, 폐타이어, 폐고무, 폐유, 폐농약, 폐세정액, 염색공단 슬러지, 화학성분 폐슬러지, 하수슬러지, 소각재, 폐발전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13.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학력위조 인정, 교육학박사 사칭 고발하러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전 이틀 전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학위 위조 논란, 조국 딸 아닌 자신부터 '교육자의 양심'걸고 밝혀라' 포스팅을 통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수상한 상장에 대한 조작 여부를 언급하기 전에 본인에 대한 학력위조 의혹부터 명확하게 규명하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최성해 총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게 상장을 수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본인의 입으로 "교육자 양심을 건다" "교육자는 진실 만을 말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는 발언을 했죠. 상황이 재밌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전격 재가했습니다. 이로써 제66대 법무부 장관에 취임한 조국 법무부 장관. 하지만 이에 비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주장은 갈수록 신빙성을 잃어가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10.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학위 위조 논란, 조국 딸 아닌 자신부터 '교육자의 양심'걸고 밝혀라 지난 한 주동안 언론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무수히 많이 회자되었던 인물은 세 사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으로 모자라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예명 노엘), 그리고 오늘 포스트의 주인공인 최성해 동양대 총장입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과 관련된 의혹과 얽혀있는데요. 먼저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조국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당시 제출한 자기소개서에는 수상실적으로 동양대학교 총장 표창장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동양대학교는 조국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근무하고 있는 대학으로, 표창장을 발급한 어학교육원 원장이기도 했죠. 조국 후보자 본인에 대한 검증보다 딸의 입시 등..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8.
장제원 아들 장용준(노엘)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 애새끼나 잘키워라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7일 새벽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경찰은 7일 오전 0시 40분경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던 중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된 것. 노엘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연예계 역대 최연소 음주운전 사고. 뿐만 아닙니다. 채널A와 SBS의 보도에 의하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현장에서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 임을 밝히며 금품을 주겠다는 말로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했다는 것과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이 아닌 제3자가 운전한 것처럼 말했다는 보도가 나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일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7.
도쿄올림픽 욱일기 사용 가시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치졸한 방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 올림픽에서의 욱일기 사용에 대해 답변을 회피하면서 사실상 욱일기 사용을 방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내년 올림픽에서 욱일기를 경기장 반입 금지 품목으로 상정할 예정이 없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욱일기가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데다, 깃발 자체가 정치적 선전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라는데요. 이와 함께 SBS·JTBC 등 국내 언론들이 IOC에 도쿄 올림픽에서의 욱일기 사용 금지를 권고할지를 묻는 서한에 대해 IOC는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답할 수 없다" 등의 답변을 내놓으며 정확한 답변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2년 런던 올림픽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5.
나경원소환조사 실검 장악, 나경원은 패스트트랙 사건 경찰 출석통보에 응하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27일부터 일주일째 '조국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정치검찰아웃' '보고싶다청문회' '나경원자녀의혹' '나경원사학비리의혹' '검찰쿠데타' '법대로조국임명' '15시국민청문회' '근조한국언론 '한국기자질문수준' '보고있다정치검찰'에 이어 '나경원소환조사'를 실검 1순위에 올려두고 있습니다. '나경원소환조사'라는 검색 키워드가 올라간 이유를 알아야겠죠. 지난 4월 말, 국회에서는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검찰청법 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을 패스트트랙에 회부하는 문제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는 과정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정당끼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3.
부산시민 호구로 보는 나경원 지역갈등 조장, 자위대기 보며 자위나 하시라 정말이지 자유한국당은 전라도·경상도를 갈라치는 지역감정 조장과, 조금이라도 지들 마음에 안들면 빨갱이로 몰아 세우는 색깔론이 아니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무리 봐도 생존할 수 있는 길이 없어 보여서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그 입을 가만 두지 못하고 다시금 논란의 불을 지폈습니다. 대변인 출신이라 그런지 다른 정치인들에 비해 유난히 주둥이로 문제를 많이 일으키네요. 자유한국당은 30일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부산·울산·경남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 전선이고, 부마항쟁부터 시작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곳이다. 여러분들이 뭉쳐줘야 한다"며 부울경을 언급한 뒤 "이 정권 들어 부·울·경을 정말 차별한다. 서울 구청장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8. 31.
이재명 경기도지사, 계곡·하천 불법영업 박살낸 뒤 현장간담회까지.. 일 한번 잘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들에게 "계곡 및 하천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내년까지 깨끗한 경기도 계곡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와 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총 세 차례에 걸쳐 '행락철 유원지 집중단속'을 진행, 석현천 등 7개 하천 내에서 총 54개 업소가 물막이보, 계단, 천막지지요 기둥 등 163개 불법구조물(평상 2,031개 제외)을 설치한 채 불법영업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총 세 차례에 걸쳐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죠. 이재명 지사는 지난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경기도내 하천을 불법점유하고 영업하는 행위가 내년 여름에는 한 곳도 없도록 해야 한다"며 하천불법점유 영업행위에 대한 엄중 대처를 지시했고, 단속에 그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정비를 1년 안에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8. 29.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여고생은 물론이고 모녀와 함께 성관계? 연봉만 5억... 서울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에 의해 1069년 11월 개척되어 전국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 수십 개의 지교회가 있으며, 목사와 전도사의 수만 해도 200여 명, 신도 수가 3만 명 이상인 대형교회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본당이 있으며, 구로구 신도림동에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와 크리스천리더센터가 있죠. 하지만 기독교한국침례회(1987),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1992) 등 한국 개신교계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죠. 김기동 목사의 '귀신론' 때문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락교회는 부흥을 거듭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죠. 김기동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예수 이름의 표적이 따르며 사도적 권능을 행할 수 있다'는 베뢰아 사상을 토대로 성경 닮기 운동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20..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8. 28.
동해 영토수호훈련(독도훈련) 전격 돌입, 일본은 '후지종합화력연습'으로 맞불 25일, 군이 동해 영토수호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해군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동해 영토수호 훈련을 실시한다"면서 "훈련에는 해군·해경 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 육군·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해 영토수호훈련은 1996년부터 시작된 독도 방어훈련(동방훈련)을 확장해 실시하는 훈련입니다. 기존 독도훈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독도 해역에서 일본 해상 자위대의 침략을 막기 위한 훈련으로 연 2회 실시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를 올해부터는 독도를 포함한 동해로 훈련 성격을 확장하면서 투입되는 병력 규모를 확대했죠. 이번 상반기 동해 영토수호훈련은 원래 6월로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둘러싸고 한일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 6월 28일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8. 25.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주권국가로서 당연한 결정 청와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이하 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해 반도체와 OLED 디스플레이 소재 3가지(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불화플리이미드)의 신고 절차 강화를 비롯해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경제보복성 조치를 취하며 커져온 한일간 갈등 양상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정식명칭은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 간의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 일본 정부가 2010년 체결을 제안하면서 논의가 시작됐어 체결 직전까지 갔지만, 밀실 추진 논란으로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이에 부담을 느낀 이명박 정부가 체결 연기를 통보했죠. 하지만 다시금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8. 23.
겸직·업무소홀 논란으로 서울예고 교장 사임한 금난새, 이번엔 명예교장 취임? 지난 2013년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예술고등학교(이하 서울예고)에 새로운 교장이 취임했습니다. 바로 지휘자 금난새. 본인 역시 서울예고 음악과 11회 동문인 금난새는 국내 최초로 해설 음악회, 제야 음악회를 도입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한 스타 지휘자였죠. 서울예고 교장 취임 당시 금난새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고경영자 겸 음악감독,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 지휘자, 창원대 석좌교수, 라움 아트센터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있었구요. 취임 당시 금난새는 향후 연주회 횟수를 조정하는 등 교장과 지휘자를 모두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서울예고 역시 그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실무·행정적 업무보다는 학교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8. 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한지민의 눈시울 붉어진 한 통의 편지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9년 8월 14일. 건국절이 아니라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정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8월 14일은 '세계 위안부의 날'이기도 합니다.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대한민국 내 거주자로는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했는데요. 2012년 12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는 이날을 기려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정했죠. 오늘(1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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