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덕기6

오페라 Werther <베르테르> 쥘 마스네의 오페라 Werther가 10월부터 11월까지 의정부 예술의 전당, 노원문화예술회관, 하남문화예술회관 세 군데에서 총 8회 공연되었습니다. 이 오페라에서 자막 스텝으로 일했기 때문에 다른 공연보다 좀 더 자세히 소개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선, 이번 오페라는 초청공연이 아니라 위의 세 예술회관이 공동으로 제작한 오페라입니다. 좋은 공연을 선별하고 올리는 것만으로도 예산과 인력 등의 어려움이 있는데, 직접 제작에 나섰다는 것 자체로도 세 예술회관이 큰 결심을 한 것이죠. 7월 2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베르테르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자들은 3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제작을 한다는 점, 한국 최초로 한국어와 불어 공연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 주목하였습니다. 또한 베르테르 한국 ..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9. 12. 7.
오페라 '베르테르', 하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막을 올리다! 오페라 '베르테르'.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4회의 공연을 마친 뒤 두 번째 행선지로 향한 곳은 바로 하남 문화예술회관! 공연 시작 전 밝게 빛나는 베르테르 조명..이젠 눈에 심히 익숙합니다..ㅎㅎ 하남 문화예술회관 내 검단홀. 하남의 상징이자 명소인 검단산의 이름에서 따온 하남을 대표하는 대공연장입니다. 수용인원 911석으로 1층 694석, 2층 217석의 객석을 가진 공연장으로 음악회, 연극, 영화,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공간입니다. 검단홀의 막..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사용했던 자작나무가 그려진 막이 더 마음에 듭니다. 이건 이쁘기는 한데..뭔가 베르테르와는 살짝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 총리허설날 피트에서 연주 중인 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1.
오페라 '베르테르' 3일간의 의정부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다! 22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베르테르'가 막을 올렸습니다.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의정부 예술의 전당, 하남 문화예술회관, 노원 문화예술회관 3개 곳에서 공연되는 베르테르. 그 시작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입니다. 첫날 공연은 중학생 단체관람으로 오후 5시 시작이었습니다. 분수도 틀어놓고..관객 맞을 준비를 마친 의정부 예당.. 오케스트라 피트..악보와 하프, 북 등이 미리 세팅되어 있네요. 이 피트 위에서 3일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지요...!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은 1층 683석, 2층 438석, 총 1,121석의 규모입니다. 음..그런데 자막을 띄울 때 음향실 같은 곳에서 하는 게 아니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에 빔 프로젝터를 연결해서 자막을 쐈답니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0. 25.
오페라 '베르테르' 연습 현장! 9월 30일 경희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의 정기연주회를 끝내고 잠시 휴식을 취한 T군이 다음 스케쥴로 참여하게 된 것은 바로 오페라 '베르테르'입니다. 오페라 베르테르의 조연출을 친분있는 형이 맡게 되어서 저도 오페라 자막을 담당하는 일을 하게 되었지요. 연습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은 불어공연팀의 연습날이네요. 이번 오페라는 한국 오페라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와 프랑스어 두가지 버전으로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한국어 버전의 편안함과 프랑스어 버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도지요. 사진 속 세트는 제1막 무대네요. 한국 오페라계의 거장 김덕기 선생님께서 예술감독과 지휘를 맡으셨고, 오페라 재해석의 진수 장수동 선생님께서 연출을 맡으셨습니다. 현재 서울 음대 지휘과 교수로..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0. 19.
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 기념 음악대학 동문 음악회 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있었습니다. 민족사학으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작년에는 개교 60주년 행사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나인심포니를 연주하여 T군도 '예당 데뷔'(?)를 했었죠..ㅋㅋ 합창으로.. 이날 연주는 모든 것이 단국인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오케스트라도 단국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문 오케스트라였으며, 지휘는 단국대를 졸업하셨고 현재 서울대학교 지휘자 교수이신 김덕기 선생님께서 맡으셨습니다.  학생들의 인기 절정..다들 선생님과의 촬영을 위해 필사적..ㅋㅋ 이날 협연 무대가 세번 있었는데요. 두 테너인 정학수 선생님과 이영화 선생님 모두 단국대학교 동문이십니다. 또한 이날 오케스트라에는 단국대학교 음..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10. 13.
[초대권 배부]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기념 음악대학 동문 음악회 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을 맞아 음악대학 동문 음악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10월 2일 오후 7시 30분이구요. 성남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전석 2만원인데, 댓글을 남겨주시면 티켓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 20장 정도 있구요. 이름과 연락처 정도를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문자를 보내던 해드리겠습니다. 수령은 당일날 현장에서 받으시면 되구요. 오랜만에 문화생활 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P.R.O.F.I.L.E 지휘 김덕기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밀라노 Civica Musica 졸업 -국립오페라단 운영위원 -KBS 교향악단 운영위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 테너 정학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료 및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이태리 로마.. 이것이 나의 인생/티켓 나눔터 2008. 9. 24.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