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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황대헌 성희롱으로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 선수촌 퇴촌 결정, 장난이라고? 이쯤되면 효자 종목이 아니라 골칫덩어리 같습니다. 진천선수촌 내에서 쇼트트랙 남자 선수들간에 성희롱 사건이 벌어지며 쇼트트랙 대표 선수 16명 전원이 퇴촌당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체력증진을 위해 암벽 등반 훈련을 하던 도중 임효준(고양시청) 선수가 후배인 황대헌(한국체대) 선수의 바지를 벗겨버렸습니다. 당시 훈련 현장에는 여자 선수들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황대헌 선수는 커다란 심리적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황대헌 선수는 이를 코칭스태프에게 보고했고, 진천선수촌에서는 쇼트트랙 선수들의 기강해이가 심각하다고 판단을 내리며 대표팀 16명 전원을 한 달 동안 퇴촌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진천선수촌의 조치와는 별도로 빙상연맹에서 임효준 선수에 대한 추가 징계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9. 6. 25.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그것이알고싶다 노진규 죽음과 파벌 싸움에 답할 차례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19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사태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박지우·김보름·노선영이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3분 03초 76의 기록으로 8개팀 중 7위에 그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죠. 하지만 경기 중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간 김보름과 박지우 두 사람과 맨 뒤에 있던 노선영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태로 레이스를 이어가며 팀워크 논란이 일었습니다.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자들조차 당시 벌어진 상황을 지적하고 나섰죠. 경기 이후, 선수는 물론이고 코치들마저 홀로 남겨져 고개를 숙인채 울고 있던 노선영에게 다가가지 않았습니다. 노선영에게 다가가 위로를 건넨 단 한사람은 네덜란드 국적의 밥데용 대표팀 코치. 그리고 김보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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