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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분향소2

내가 쓴 글이 노무현 대통령 추모기록, '내 마음 속 대통령'에 실리다 9월 어느 날, 갑자기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절 급하게 찾는 사람이 있다고..받은 연락처로 연락을 해보니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에서 연락이 온 것이었습니다. 출판물 작업을 하는데, 제가 블로그에 썼던 대한문 분향소 모습에 관련된 글과 사진을 인용하고 싶어서 블로그 방명록에 글을 남겼는데, 연락이 안되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서 인권위까지 연락을 하게 됐다고-_-;(방명록 확인을 자주 안합니다 제가..) 노무현 대통령 추모기록인데 T군이 승낙을 안할리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감사하죠. 사진도 얼른 원본 보내드리고..그리하여 책이 출간된 뒤 2권이 선물로 도착했습니다. 제목은 '내 마음 속 대통령'. 재단 출범 이후 첫 번째 추모기록사업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국민의 추모과정을 사실대.. 내가 밟고 있는 땅/노무현 대통령 2009. 10. 20.
당신의 사진 앞에 놓인 국화와 담배..덕수궁 대한문 분향소 앞 모습 일요일, 검은 옷을 차려입고 덕수궁 입구인 대한문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이 곳에는 시민들이 만든 분향소가 있기 때문이지요. 잠깐 서울 역사 박물관 상황을 알아보고자 들렀는데 분향소 설치가 한창이더군요. 서울역 분향소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유인태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근태, 백원우 전 의원께서, 서울역사박물관 분향소는 한명숙 전 총리,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께서 상주로서 분향소를 지키고 계십니다. 대한문에 거의 다 왔는데..전의경들이 신촌방향 쪽 횡단보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분향소 쪽을 막아놓은 줄 알았어요. 보니 전의경들을 돌아서 갈 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2시쯤 집에 갔는데, 그때는 전의경들은 이 자리에 없었습니다. T군이 도착하기 전 시민들과 .. 내가 밟고 있는 땅/노무현 대통령 200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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