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베크자매1 라베크 자매 초청 연주회 2월 20일 수요일, 예술의 전당에서는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라베크자매의 내한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약간의 지원을 받고 연주를 보러 간 T군은 합창석에서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1970년대부터 30여년째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 정상급의 두오피아니스트인 라베크자매. 첫번째 내한공연이기도 했던 이 날의 연주회를 보기 위해 우리 학교 사람들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콘서트홀의 자리를 채웠습니다. 이들은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붉은 옷의 카티아가 화려하고 강렬한 연주로 음악을 이끌었고, 푸른 옷의 마리엘은 차분하게 조화를 이뤘습니다. 드뷔시와 라벨 등 색채감이 돋보이는 프랑스 음악을 주로 연주하였는데 파스텔 톤의 몽환적..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4. 2.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