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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실 운영 사태.. 윤석열 정부의 구차한 기승전 '문재인 정부 탓' 8월 1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재 이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개막 전 집중호우로 인한 대회장 배수 문제, 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대량 발생, 1980년대 수준의 화장실과 그마저도 부족한 화장실 및 샤워실의 수, 행사장 내 판매업체인 GS25의 바가지 문제 등 총체적 난국의 부실 운영 논란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논란이 점차 거세지자 조직위 측은 당초 관계자 동행없이 자율적 취재를 허용했던 방침을 변경, 관계자 동행 하 취재 허용으로 바꾸더니 3일 오후 2시부터는 내부 취재를 모두 막으며 그저 언론 취재 통제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죠. 그러나 시대가 어느 땐데... 행사장 내에서의 수많은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가족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만금 세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3. 8. 5.
대나무꽃 전북 정읍서 발견, 60년에 한번 핀다는 대나무꽃! 한반도 평화의 길조? 진달래, 개나리, 무궁화, 봉선화, 밤꽃, 복숭아꽃, 아카시아꽃.. 자연에는 많은 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여러분께서는 대나무꽃을 들어보거나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반도에는 5속 18종의 대나무 종이 분포하지만 그 꽃을 보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워서 '신비의 꽃'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런데 이 대나무꽃이 전북 정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오늘(1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정읍시 북면의 1번 국도변에서 발견된 대나무꽃을 공개했습니다. 발견장소는 대나무 100여 그루로 밭을 이루고 있는데요. 댓잎이 나 있어야 할 자리에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인 것과 비슷한 모양으로 핀 대나무꽃으로 인해 이 일대가 누렇게 물들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대나무꽃이 공식적으로 관찰된 사례는 1937년 경남 하동의 왕대림, 200..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9. 7. 1.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트럼프 김정은 만남 예측 깝치다 개망신, 조ㅈ선일보 출신답다! 2019년 6월 30일은 분단 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역사 속에 영원히 기록될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사상 최초로 남북미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인데요.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지역을 두 발로 밟은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은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중(16시 52분)에 종료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냥 만나서 사진 찍고 한 두마디 대화 나누고 빠이할 줄 알았는데, 53분 간 이루어진 점을 살펴볼 때 사실상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라 좀 놀라웠습니다. 워낙 급작스러운 만남이었던지라 합의문과 같은 것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정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6. 30.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이제는 '새로운 노무현'이다 오늘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는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엄수되었습니다. 이날 추도식에 참여한 면면을 살펴보면 권양숙 여사, 노건호 씨 등 유족들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장,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스승'이라 불렸던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참석했구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이기도 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 지도부와 의원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했구요. 청와대에서는 이정숙 여사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 내가 밟고 있는 땅/노무현 대통령 2019. 5. 24.
유한대학교 졸업식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이유는 독립운동가 故 유일한 박사? 문재인 대통령, 경기도 소재 전문대학 유한대학교 졸업식 참석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유한대학교의 오늘(21일) 졸업식에는 정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 지난해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졸업식을 찾았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졸업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습니다. 축사의 전문은 아래. 졸업생 여러분, 축하합니다. 유한대학교 졸업식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가족들과 교수님들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청춘의 시간을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저의 청년 시절을 되돌아보면 희망이기도 하고, 고통이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에 대한 회의가 가득 찬 때도 있었습니다. 인생에 정답이라는 게 있다면, 누군가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졸업장을 쥐고 막 교문을 나서는 여러분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2. 21.
노영민·강기정·윤도한 등 청와대 비서실 개편, 문재인 대통령 친정체제 강화한다 청와대가 오늘(8일) 참모진 개편을 단행하며 제2기 비서실을 출범시켰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가 임명됐고, 한병도 정무수석의 후임에는 강기전 전 의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후임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임명되었습니다. 정계와 언론에서는 이번 비서실 개편을 두고 오늘로 정확히 임기의 1/3이 지나는 시점에서 친정체제를 강화하는 변화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먼저 새로이 비서실장에 임명된 노영민 비서실장은 3선 의원을 지낸 '원조 친문'으로 분류되는 인물입니다. 2012년 대선 당시에도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냈었구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주중대사로 부임하여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를 둘러싼 갈등으로 경색되어 있던 한중 관계에서도 통화 스와프 연장을 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 8.
워마드 성체 훼손·모독 사건, 예수의 몸을 불태우는 가톨릭(천주교)의 대죄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렸던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집회, 일명 '혜화역 시위'는 '문재인 재기해' '곰 문재인' 등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구호를 외치는 여성들과 피켓 문구로 가득찼습니다. 여기서 '재기하다'란 2013년 마포대교에서 투신자살한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빗댄 은어이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붙인 '곰'은 문재인 대통령의 성인 '문'을 뒤집은 것으로, 역시 투신을 뜻하는 은어로 사용됐죠. 시위 주최 측은 그동안 극단적인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고 남성 혐오로 가득찬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와의 연관성을 부정했지만, 그들의 주장은 공허한 메아리를 넘어 비열한 속임수에 지나지 않았음이 입증되었습니다. 그간 워마드에서는 미러링이라는 미..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7. 11.
제2연평해전 전사자 특별법 시행령 의결한 문재인 대통령, 입만 까불던 보수와의 차이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2연평해전.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 남쪽에서 발생했던 해상 전투입니다. 이날은 2002 한일 월드컵 한국과 터키의 3·4위전이 대구월드컵스타디움에서 있던 날이었죠. NLL 북서쪽 방향에서 북한의 경비정이 선제 포격 도발을 감행하여 일어났으며, 해군이 승리하였지만 참수리 357호정이 침몰한 것을 비롯해 전사 6명, 부상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시에는 '서해교전'이라고 불렸지만 국방부에서 공식 명칭을 '제2연평해전'으로 명명했죠. 그간 제2연평해전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깎아내리는데 단골 소재로 쓰였습니다. 북한에 그렇게 퍼다 바친 결과가 핵무기 개발과 제2연평해전이었다는 얘기부터, 우리가 먼저 발사하지 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7. 3.
트럼프 대통령 북미 정상회담 취소, 풍계리 폭파 뒤 미국의 뒤통수?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 앞으로 보낸 공개 서한을 통해 회담 취소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회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23일엔 “다음주에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북미정상회담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는 평가가 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아예 취소를 해버리라고 생각한 이들은 많지 않을 듯 하네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양쪽 모두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회담에 당신이 보여준 시간과 인내, 노력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하지만 "당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5. 25.
북미정상회담 일정 확정!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트럼프-김정은 만난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 있었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뒤를 이어 북미정상회담의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과 나의 대망의 만남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세계 평화를 위해 매우 특별한 순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죠. 북미정상회담 장소에 대한 의논 초반에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판문점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그간 냉전의 마지막 유산이었던 판문점이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까지 열리게 되면 평화의 현장으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이 컸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용기인 참매 1호가 장기간 비행을 할 수 없다는 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5. 11.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친새끼" 욕설 쏟아내 물의 (욕설 영상 첨부)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희대의 정당인 '친박연대' 소속으로 2008년 대구 달서구병에서 당선, 내리 3선에 성공한 정치인입니다. 박근혜 탄핵 이후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여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소위 '태극기 집회' 현장에서 대선 후보로 추대되어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으나 0.1%의 지지율을 얻은 바 있죠. 이후 정광용 박사모 회장 측과의 갈등을 겪고 제명당한 조원진. 하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시사평론가 변희재 등과 함께 대한애국당을 창당했습니다. 물론 그들 역시 내분을 겪어 오합지졸이 되어 뿔뿔히 흩어졌지만요. 이후 대한애국당은 조원진의 사당이 되다시피 해(변희재의 표현) 세 갈래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5. 2.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 거론에 손 내젓는 문재인 대통령, "오직 평화!"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7일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이후 평화의 분위기가 한반도를 감싸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종료 후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5월 중에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할 것이며,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와 언론을 북한에 초청해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히며 핵동결 조치의 초기단계로 거론되는 일명 '셧다운(shut-down)'을 선언했죠. 그 외에도 판문점 평화의 집 대기실에 서울 표준시와 평양 표준시를 적용한 시계 2개가 걸린 것을 언급하며 "같은 표준시를 쓰던 우리 측이 바꾼 것이니 우리가 원래대로 돌아가겠다"며 표준시 통일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4. 30.
오연준, 김정은·리설주 부부 사로잡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고향의 봄' 공연 영상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발표 이후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만찬이 있었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작곡가 윤이상 등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이들의 고향에서 가져온 식재료로 구성된 만찬 메뉴 뿐 아니라 축하 공연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남북한을 대표하는 국악기인 해금과 옥류금 합주를 비롯해 '가왕' 조용필이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과 즉석 듀엣으로 대표곡 '그 겨울의 찻집'을 불렀구요. 불가리아에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을 촬영 중이던 윤도현이 급히 귀국해 북한 가수와 함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부른 것을 비롯해 '나는 나비'를 불렀습니다. 북한에서도 1.. 이것이 나의 인생/즐겨듣고즐겨보고 2018. 4. 28.
판문점 선언 전문, 문재인·김정은 두 정상이 민족에, 세계에 안겨준 선물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전국민들의 시선이 어제 하루동안 판문점을 향해 있었을 듯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죠.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상봉을 하고 손을 맞잡고 이를 넘어섰던 순간부터 시작해 감동의 도가니였던 환송 행사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이 뜻깊고 가슴 뭉클했던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잠시나마 북한 땅을 밟기도 했었죠. 정말 민족의 봄이 성큼 다가왔던 순간이었어요. 2018 남북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역시 판문점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오후 6시 2분경 평화의 집 1층 로비에서 올해 내 종전을 선언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판문점 선언문..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4. 28.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남북정상회담 질투, 배알 꼴린 모습이 불쌍하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끝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협정 추진에 합의하는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판문점 선언을 두고 '세계에 보내는 선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죠. 두 사람이 군사분계선에서 만나는 순간부터 세기의 악수, 문재인 대통령의 '월북',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북한군 수뇌부들의 거수경례 등 하루종일 가슴이 벅차 오르고 심장이 뛰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쟁을 끝낼 것! 미국 그리고 위대한 미국민들은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 해야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4. 27.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 메뉴! 김대중·노무현·정주영·윤이상이 서린 통일의 식탁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로 27일(금)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은 10년 6개월 만에 남북의 지도자가 만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대화를 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의제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남북 관계 발전 등과 관련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베일에 쌓여있던 남북정상회담의 디테일이 하나씩 드러났었죠.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일산 킨텍스에 설치된 메인 프레스 센터는 축구장 1개 크기에 달하고, 기사와 영상, 사진 등 모든 취재 수단을 위한 기반시설 및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4. 27.
이희호 여사 경호 문제, 문재인 대통령과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한판승부 파장은?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여야 합의에도 불구하고.. 김진태 의원 한 명에 막힌 '대통령 경호법' 개정안 어제는 지난 2월부터 이어진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경호를 둘러싼 논쟁에 청와대까지 가세하며 제대로 불이 옮겨 붙은 하루였습니다. 공이 이리로 갔다 저리로 갔다 아주 정신이 없었네요. 한번 차근차근 살펴보시죠. 현행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는 퇴임 후 10년 간 대통령경호처(이하 경호처)에서 경호를 제공받을 수 있고, 경호대상의 요청과 경호처장의 필요성 인정에 따라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경호처의 경호가 끝나면 경찰 경호 체제로 전환되죠. 하지만 경호 대상을 계속하여 안정적으로 경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4. 6.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준표의 골빈 미투 발언에 사이다 날리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정오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진행된 오늘의 '정당 초청 대화'는 본관 충무전실에서 사전 차담회를 가진 뒤 인왕실로 이동해 오찬을 이어갔는데요. 오찬 헤드 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장하성 정책실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9명이 자리했습니다. 그 외에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 등 각당의 대변인들도 참석했죠. 이날 오찬 회동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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