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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173

제2연평해전 전사자 특별법 시행령 의결한 문재인 대통령, 입만 까불던 보수와의 차이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2연평해전.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 남쪽에서 발생했던 해상 전투입니다. 이날은 2002 한일 월드컵 한국과 터키의 3·4위전이 대구월드컵스타디움에서 있던 날이었죠. NLL 북서쪽 방향에서 북한의 경비정이 선제 포격 도발을 감행하여 일어났으며, 해군이 승리하였지만 참수리 357호정이 침몰한 것을 비롯해 전사 6명, 부상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시에는 '서해교전'이라고 불렸지만 국방부에서 공식 명칭을 '제2연평해전'으로 명명했죠. 그간 제2연평해전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깎아내리는데 단골 소재로 쓰였습니다. 북한에 그렇게 퍼다 바친 결과가 핵무기 개발과 제2연평해전이었다는 얘기부터, 우리가 먼저 발사하지 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7. 3.
5·16 군사쿠데타의 주역 김종필에게 훈장(무궁화장) 추서? 문재인 정부 그럼 안돼! (feat. 황교익)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8시 15분경 노환으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92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119 구급대에 의해 한남동에 위치한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유족으로는 아들인 김진과 딸 김복리가 있습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이른바 '3김 시대'로 정치권을 풍미했던 인물입니다. 'JP'라는 줄임말 외에도 쿠데타 원조, 중앙정보부 창설자, 풍운의 정치인, 영원한 2인자, 처세의 달인 등 그에게 붙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 영욕의 세월을 보내왔죠. 놀랍게도 그의 사망 뉴스의 댓글을 살펴보면 부정적인 내용이 절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6. 25.
문형표 전 장관 503일 만에 석방된 이유.. 잠시간의 외출 or 영원한 해방?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적폐세력들이 하나둘씩 사회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물론 풀려났다고 끝난 것은 아니지만요.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구속 만료로 석방되어 15일 0시 서울구치소를 탈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4일 형기를 모두 채우고 출소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이어 적폐세력 중 두 번째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네요. 구속 당시와 똑같은 양복 차림을 하고 나온 문형표 전 장관은 잔뜩 풀이 죽은 표정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구치소에 있으면서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책임을 계속해 져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었을까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은채 대기 중이던 닛산 알티마 차량에 탄 문 전 장관. 너덧 명의 지지자가 "문형표 장관님 힘내십시오"를 외..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5. 15.
조윤선 전 정무수석, 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 수수 증언 나와 사면초가 빠지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인 박근혜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정농단 세력들에 대한 재판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이병기·이병호·남재준 국가정보원장 3인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6회 공판, 일명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이들은 재판과정에서 청와대에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사실은 인정하며 반성하지만, 국고손실죄의 주체가 될 수 없고, 대가를 기대했다고 볼 수 없다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국정운영을 위해 정당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정당했다면 왜 뒤에서 몰래 줬는지 궁금하네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4. 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관련 법정구속, 비상걸린 롯데 '제2의 이재용'을 바랐건만... 법의 철퇴 맞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뇌물공여혐의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내일(14일)이 63번째 생일인 신동빈 회장은 결국 생일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오늘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최순실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있었습니다. 최순실은 대부분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이 선고됐고,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역시 상당 부분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6년 및 벌금 1억원이 선고됐는데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회장은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70억원이 선고되며 법정구속되었습니다. 신동빈 회장..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3.
자유한국당 임종석·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쟁점화 똥볼, 원전게이트는 개뿔 2017년을 마무리 짓는 날에 굳이 제 블로그에서 언급하고 싶지 않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오늘은 지난 9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와 레바논 방문, 특히 UAE 방문에 대한 논란을 다루고자 합니다. 18일, 조ㅈ선일보는 "임종석, UAE의 '74조 原電' 불만 무마하러 갔다"는 단독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약 20조원 규모의 바라카 원전을 수주했고,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총 54조원 규모의 해당 원전 운영권을 따냈는데,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행보를 보이자 UAE가 국교 단절까지 고려하는 등 격하게 항의했고, 이를 달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임종석 실장을 급히 UAE로 보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2. 31.
참군인 남재준 장군과 국기문란의 최선봉 남재준 국정원장, 차디찬 감옥 만이 남았다 전두환·노태우에게 미움 받던 참군인 남재준 장군 남재준 장군. 제가 제6보병사단 군악대에서 군복무를 하던 시절 육군본부에서 전입 온 간부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던 군인이었기에 기억을 하는 인물입니다.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의 사조직인 하나회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남재준 장군은 육군사관학교 25기였지만 하나회 소속이 아니었고, 그가 영관급이었던 제5공화국 시절 상당한 인사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과의 총격전에서 전사한 김오랑 중령이 남재준 장군의 육사 동기였는데, 당시 소령이었던 남재준 장군은 신군부의 정치개입을 규탄한 것을 비롯해 김오랑 중령의 무덤 앞에서 울분을 터뜨렸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죠. 그런데 문민정..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1. 10.
사설 '결국 '이명박' 표적 적폐 청산, 軍엔 "北 더 신뢰" 인물까지' 비평 청와대가 어제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적폐 청산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 4개월간 주요 어젠다 세팅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없었다"며 "일자리 창출, 적폐 청산 의제가 약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이수 헌재소장 인준안이 부결됐지만 밀리지 않고 적폐 청산을 확실히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다. 말이 적폐 청산이지 전(前) 정부 청산이다. 이제 표적은 전 정부에서 전전 정부로 옮아갔다. 국가정보원은 이명박 정부 당시 '문화·연예계 80여명 블랙리스트'라며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민주당은 마침내 '이 전 대통령 수사'를 입에 올리기 시작했다. 과거 국정원이 국내 정치·사회·문화계에 개입해 한 치졸한 짓을 보면 한심할 따름이다. 그러나 이 수사는 노..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7. 10. 12.
팩트TV-이기명 칼럼 '정진석! 말이면 다 말이냐' 비평 【팩트TV-이기명칼럼】“부부 싸움 끝에 권 씨는 가출,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사람 소리 듣기가 어렵다. 인간의 말이 개소리가 됐다. 말의 타락은 어디까지인가. 쥐나 개나 다 한 마디다. 전진석이 끼어들었다. 장제원도 끼어 들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노’자만 꺼내면 벌떼 처럼 들고일어나 난리를 친다.” 개소리가 왜 이리도 많으냐. ■하고 싶은 말이 이것이더냐 “부부싸움 끝에 혼자 남은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바로 정진석이 하고 싶은 말이다. 마치 제 눈으로 본 듯이 말을 했다. 개소리다. 정진석이 왜 이따위 망언 극언을 입에 담는가. 노 대통령을 부부싸움이나 하고 혼자 자살이나 하는 허접한 인물로 만들고 싶었는가. 역대 대통령 중에 국민이 가장 존경..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7. 9. 29.
HWPL 주최 만국회의, 사이비종교 신천지가 1년에 한 번 활개치는 날 어제 저녁,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HWPL이 뜨더군요. 아, 벌써 신천지가 1년에 한번 활개를 치는 날이 돌아왔구나 싶었습니다.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는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이 17일부터 19일부터 열린다는 소식인데요. 18일 공식행사에 앞서 17일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과 함께 잡다한 행사 몇개가 열렸다고 하더군요. 남수단 교육부장관이며 전직 크로아티아·벨라루스 대통령, 전직 아르메니아 총리 등이 참석했다고 하구요. 문제는 이 만국회의가 종교를 떠나 사회적으로까지 문제를 일으키는 이단·사이비 종교단체인 신천지가 HWPL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주최하는 내부 결속용 행사라는 점입니다. 그 비슷한 예로는 역시 같은 내부 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18.
박정훈 칼럼 - '文비어천가' 비평 교육대학원에 입학해 석사과정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학기인 5차가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의 특이점은 수강하는 과목 중 한 과목에서 매주 칼럼을 읽고 해당 칼럼을 요약한 뒤 자신의 생각을 쓰는 과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주일에 2개 이상의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잘 쓴 글은 아니지만, 쓴 게 아까워서... 애초에 제 블로그가 그냥 제 생각, 제가 본 것, 제가 먹은 것 등 모든 것을 올리고자 만든 취지이기 때문에 포스팅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부끄러움은 온전히 저의 몫으로 남겨두기로 하구요..ㅎㅎ.. 출처: 2017.09.15. 조선일보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4/2017091403443.html 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17.
김승희 의원의 철판깔기.. 박근혜 정부 식약처장이 계란 파동에 무슨 염치로..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정치인들, 특히나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소속 의원들의 몰염치는 정말 알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처장을 지낸 적이 있는 국회의원이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와 류영진 현 식약처장을 호되게 다그쳤습니다. 그 주인공은 자유당 김승희 의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을 거쳐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약 1년간 식약처 처장을 지낸 뒤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인물입니다.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출석에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당연히 관심이 집중된 것은 현재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살충제 계란 파동. 유럽에서 수입된 계란 외에 국내산 계란에서마저도 피프로닐,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21.
제72주년 광복절, 여전히 건국절을 외치는 친일 민족반역자들 문재인 대통령의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 "국가에 헌신하면 3대까지 대접받는다는 인식 심겠다"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이한지 72년이 되는 날입니다. 모두들 광복절 잘 보내셨나요?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광복절에서 경축사를 통해 현 상황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문 대통령이 경축사 중 언급한 경남 안동의 임청각. 아흔 아홉칸의 대저택인 임청각은 일제강점기 전 가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무장 독립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석주 이상룡 선생의 본가인데요. 아홉 명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일제는 임청각을 관통하는 철도를 놓아 임청각을 반 토막 내버렸습니다. 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15.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울려퍼지다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늘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5·18 정신을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치러진 이번 기념식은 1997년 5·18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하였는데요. 광우병 파동 직후인 2008년 단 한 차례 참여한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3년 역시 한 차례만 참여한 박근혜 씨로 인해 홀대와 역사 왜곡, 이념 갈등의 상징이 되어버린 5·18이 다시금 제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식순에서부터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사전공연, 개식, 국민의례, 헌화·분향, 5.18민주화운동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5. 18.
'문재인 정부 인터넷·카카오톡 검열 및 탄압' 카톡의 진실 떨고있는 적폐 세력들, 글 삭제에 나서다 한 지인으로부터 카톡 하나를 받았습니다. 최근 '자칭' 보수층 및 일부 개신교인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카톡인데요. 해당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긴급 사항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인터넷글 함부로 못 지우게 대항권 행사한다고 합니다. 지인들께 이 내용을 알려 인터넷과 기타 카톡등 모든 상황을 이번주 안에 점검해서 삭제 정리토록 독려해 주세요. 걸면 걸린답니다. 카톡도 곧 시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빨리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확실히 후달리기는 한가 봅니다.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놈현(노무현)' '문죄인(문재인)의 굉장한 비자금'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경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기도 했었구요. 최근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5. 13.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문재인, 나는 이 나라의 부흥을 다시금 꿈꾼다 22일간의 장미대선, 제19대 대선이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승리로 끝난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어떤 쓰레기 언론에서는 '20년 만에 최저 득표율 승리'라며 평가절하하지만 5자 구도의 대선판에서 41.4%의 지지율로 당선된 것은 누가 뭐래도 완벽한 승리라고 할 것입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당선 당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약식으로 단 20분만에 취임식을 마친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이미 많은 언론들이 보도했다시피 이틀 전과는 너무나도 다른 세상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셀카를 찍고, 자켓 벗는 것을 도와주려는 청와대 직원에게 상냥히 웃으며 "제 옷은 제가 벗겠다"고 말한 뒤 스스로 옷을 벗고, 사저가 위치한 홍은동 주민이 데리고 나온 갓난 아기를 들어보며 활짝 웃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5. 11.
홍준표 장인 영감탱이 발언 논란, 문용식 패륜집단 발언으로 둔갑하다 자기 무시했다며 장인을 26년간 집에 못오게 한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지난 4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날 홍준표 후보는 서민 대통령 이미지를 위해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꺼내들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자신이 흙수저 출신이라 구박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사법고시 3차 최종 합격을 한 뒤 장인에게 "딸은 데리고 갑니다. 고생 안시킵니다. 대신 장인어른은 우리 집에 올 생각하지 마소"라고 말했다는 홍준표 후보. 홍 후보는 "내가 (장인을) 집에 못 오게 했다. 장모만 오게 했다"며 "검사 시절 처가에 드리는 용돈도 장모님한테만 주면서 '이 돈을 영감탱이(장인)와 나눠 쓰면 절대 앞으로 한푼도 안준다'고 얘기했다. 그렇게 26년을 살았다"며 자신의 장인을 '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5. 8.
바른정당에서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향하는 배신자들...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닥을 닦거나 더러운 먼지를 닦던 걸레를 아무리 빨아봤자 사람의 몸을 닦는 수건으로 쓰지 못하는 것에 빗대어 쓰는 말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창당한 바른정당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 14명이 오늘 오후 9시 3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긴급 회동한 후 이르면 2일 오전 바른정당을 탈당할 것임을 공식화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이들과의 만남에서 "여러분이 도와주면 정권을 잡을 자신있다. 좌파에게 정권이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취지로 이 자리에 온 것"이라고 말하며 본인이 정권을 창출하면 '박근혜 정권 2기가 아닌 홍준표 정권'이라며 떠났던 이들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해주려고 노력했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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