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경제1 장충기와 삼성에게 꼬리 흔들어댄 언론, 그 더러운 혓바닥을 집어넣어라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와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의 한판 승부를 다룬 영화 . 누적관객 1,341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순위 3위에 오른 영화죠. 아, 현재 스크린 독과점 문제 등으로 이런저런 구설수에 올라있는 영화 와 마찬가지로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구요. 서도철에게 소스를 받은 기자가 조태오와 관련된 기사를 쓰자 조태오의 아버지인 조회장(송영창 분)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명성일보 석회장한테 전화왔어. 명성일보에 한동안 끊었던 광고 다시 트고 기사 막았다 (중략) 정 고문은 뭐한거야? 이럴 때 문제 잘 해결하라고 명함 파준 거 아닌가?" 영화가 너무 현실을 극사실적으로 반영하여 때때로 현실이 오히려 영화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작년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9.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