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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주최 만국회의, 사이비종교 신천지가 1년에 한 번 활개치는 날 어제 저녁,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HWPL이 뜨더군요. 아, 벌써 신천지가 1년에 한번 활개를 치는 날이 돌아왔구나 싶었습니다.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는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이 17일부터 19일부터 열린다는 소식인데요. 18일 공식행사에 앞서 17일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과 함께 잡다한 행사 몇개가 열렸다고 하더군요. 남수단 교육부장관이며 전직 크로아티아·벨라루스 대통령, 전직 아르메니아 총리 등이 참석했다고 하구요. 문제는 이 만국회의가 종교를 떠나 사회적으로까지 문제를 일으키는 이단·사이비 종교단체인 신천지가 HWPL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주최하는 내부 결속용 행사라는 점입니다. 그 비슷한 예로는 역시 같은 내부 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18.
서청원 당원권 정지가 쇄신 끝? 인명진·새누리당, 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새누리당 저승사자' 자처한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등판 작년 12월 말, 일본 삿포로에서 폭설을 뚫고 가까스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장에 설치된 TV를 통해 처음 접한 뉴스는 인명진 목사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으로 내정됐다는 것이었습니다. 갈릴리교회 목사를 비롯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공동대표,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및 후보검증위원 등을 맡아온 경력이야 익히 알고 있었고. 비대위원장 내정 기자간담회에서 "택시를 타고 오는데 택시기사가 어디 가냐고 해서 '새누리당사 간다'고 했더니 '망한 당 뭐하러 가냐'고 하길래 '조문하러 간다'고 얘기했다는 말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전 달인 11월만 해도 "새누리당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를 제물로 바치려는 것이냐"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 22.
반기문을 지지하는 '친반연대'? 친박연대에 이은 또 한번의 코미디 사람 이름 갖고 정당 만들지 좀 마요...진짜 없어보여...하인들도 아니고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코미디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친반연대'라는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가 제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친반(親潘)'.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인데요. 발기 취지문에 아주 그냥 혼이 가득 실려있습니다. 세계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유엔 사무총장을 한국인이 맡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행운이며 아시아권을 벗어나 세계의 지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 남·북한 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고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안목과 리더십을 갖춘 통합형 지도자로서 반 총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반 총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14.
김무성 당선으로 끝난 새누리당 전당대회, '무대의 시대'인가 서청원 김무성 새누리당 전당대회 박근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의원이 서청원 의원을 누르고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로써 새누리당 내부의 체제정리와 함께 당·청 관계 또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16년 예정되어 있는 총선의 공천권을 가져감에 따라 김무성 의원의 영향력은 극대화되며, 비주류 측에 당권을 넘겨준 친박계에서는 당 내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이러한 변화가 박근혜 대통령의 입지마저도 약화시키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김무성, 그는 누구인가? 서청원 김무성 새누리당 전당대회 박근혜 김무성 의원은 중동고 재학 시절인 1969년 3선 개헌 반대를 위해 서울시내 12개 고등학교 대표들과 연합시위를 주도하며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고, 1984년 김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7. 14.
서청원 공천, 과거 지역구 주민이 본 그의 행적 그리고 신천지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제가 살고 있는 곳은 노량진입니다. 전 어렸을 때 우리 동네 국회의원은 그냥 서청원이라는 사람이 쭉 하는 줄 알았습니다.조선일보 기자였던 서청원이 민한당 소속으로 제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그는 쭉 동작구를 지역구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렇기에 동작구에서 서청원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선거철만 되면 장승배기 사거리 한복판에 서청원 선거 현수막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던 기억이 납니다.김영삼에게 정치를 배운 조선일보 기자, 박근혜에게로민한당, 통민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으로 당이 이어지는 동안 서청원 전 대표는 11대부터 16대까지 동작구갑의 터줏대감이었습니다. 12대 총선을 제외하면 5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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