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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2

제40회 청룡영화상, 기생충에서 김우빈까지... 빛났던 영화인들의 밤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오늘(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대종상영화제,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3대 영화상으로 불리는 청룡영화상.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종상이 여러 가지 논란으로 권위를 잃은 것에 비해 청룡영화상은 꾸준히 공정성을 유지하며 사실상 한국 최고의 영화 시상식이라는 지위를 차지하고 있죠. 조ㅈ선일보와 계열사인 스포츠조ㅈ선이 주최하는 시상식이긴 하지만, 확실히 공정성에 있어서는 인증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16년 영화 '내부자들'이 작품상을 수상했다거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부당거래' '소원' '부러진 화살' '피에타'와 같은 사회 고발성 작품 등에 상을 주는 등 상당히 정치 성향에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죠. 2014년엔 '한공주'의 천우..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9. 11. 21.
제38회 쳥룡영화상 시상식, <택시운전사> 송강호, <범죄도시> 진선규 웃었다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어제 저녁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4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에 비해 역사가 짧긴 하지만 지난 몇년간 파행을 빚었고 '출석상'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던 대종상영화제와는 달리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 투명성과 다양성을 인정받은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죠. 하다못해 대종상영화제는 26일 현재 홈페이지 접근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군요. 주최가 스포츠조ㅈ선인 점만 빼면 참 좋습니다. 청룡영화상의 시상과정을 살펴보면 전문가들과 네티즌 투표를 통해 2016년 10월 7일부터 2017년 10월 3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 수상 후보작(후보자) 결정되고, 청룡영화상 집행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9인 심사위원회 결성된 후 회의를 통해 수상작(자)를 결정하..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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