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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2

장충기와 삼성에게 꼬리 흔들어댄 언론, 그 더러운 혓바닥을 집어넣어라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와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의 한판 승부를 다룬 영화 . 누적관객 1,341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순위 3위에 오른 영화죠. 아, 현재 스크린 독과점 문제 등으로 이런저런 구설수에 올라있는 영화 와 마찬가지로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구요. 서도철에게 소스를 받은 기자가 조태오와 관련된 기사를 쓰자 조태오의 아버지인 조회장(송영창 분)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명성일보 석회장한테 전화왔어. 명성일보에 한동안 끊었던 광고 다시 트고 기사 막았다 (중략) 정 고문은 뭐한거야? 이럴 때 문제 잘 해결하라고 명함 파준 거 아닌가?" 영화가 너무 현실을 극사실적으로 반영하여 때때로 현실이 오히려 영화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작년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9.
이재용 구속 및 구치소 수감...박영수 특검, 삼성의 아성 무너뜨리다 이재용 부회장의 오명, '삼성그룹 역사상 최초의 총수 구속'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전격 구속되었습니다. 창업주이자 이재용 부회장의 할아버지인 故 이병철 회장은 1966년 한국비료 사카린 밀수 사건 당시 검찰에 소환되었고,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은 2008년 비자금과 불법적 경영권승계로 인해 불구속 기소된바 있지만 재계 서열 1위인 삼성그룹 역사상 총수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팀은 지난 1월 16일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도운 대가로 최씨 일가에 430억원대의 특혜를 제공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선 대가성 및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소명 정도, 뇌물수수자에 대한 조사 미비 등을 이유로 이를 기각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등의 혐의를 반드시 입증해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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