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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4

[가평여행#2] 호명호수를 산책하며 즐기는 가을의 휴식 경기도 가평군 호명산. 그동안 가평과 청평을 생각하면 수상레저를 비롯해 북한산 주변만을 생각해왔었는데 최근 여러가지 일로 힘들어하는 저에게 마음의 휴식을 주고 싶다며 엄마와 동생이 함께 가자고 해서 따라가게 된 곳입니다.서울을 출발해 북한강을 따라 달리다 쁘띠프랑스 쪽으로 길을 틀었습니다. 그쪽에서부터 가는 길이 이쁘다며...그렇게 호명호수공원 입구까지 도착했는데요. 호수공원까지는 일반 승용차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올라와야 합니다. 호수공원을 오던 중 카페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 부득이하게 버스를 탔지만, 걸어서 슬슬 담소를 나누면서 올라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올라오다가 힘들면 버스타도 되고...내려올 때 전 개인차량을 가져와서..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15. 10. 13.
[가평여행#1] 오색별빛정원전, 불빛들이 아침고요수목원을 수놓다 지난 3월초, 짧게 가평여행을 다녀왔더랬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을 원래는 아침에 찾아가려고 했는데..오색불빛정원전에 대한 소식을 듣고 밤에 가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더랬죠. 원래는 2월 28일까지였는데, 연장요구가 빗발쳐서 주말이 끝나는 3월 4일까지 4일을 연장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간 날짜가 3월 2일이라..아슬아슬..^^ 호기심이 무척 일었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겨울의 수목원은 별로 상상이 가지 않거든요. 꽃도 없고, 열매도 없고, 잎사귀도 없고, 앙상한 나뭇가지뿐. 그런데 아침고요수목원의 발상의 전환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오색불빛정원전 덕분에 아침고요수목원의 겨울은 오히려 성수기라고 하네요. 화려한 야간조명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봄, 가을보다 더 분주하대요. 2007..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12. 4. 14.
[가평/남이섬]남이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닭갈비 맛집, 산촌식당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남이섬 선착장 앞에 있는 제3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는 산촌식당. 좌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오른쪽은 철판이구요. 왼쪽은 숯불인데..전 숯불을 추천드립니다. 손님 맞을 자리가 부족한지 뒤쪽에 추가로 건물 하나 새로 공사중인 것 같더군요. 들어가기 전엔 아직 밝습니다 그래도.. 기본 세팅입니다. 김치, 상추, 쌈무, 고추, 마늘, 쌈장, 동치미. 끝. 동치미 맛있습니다. 3번 리필 받았습니다..맛있습니다. 남이섬에서 진을 다 빼고 와서 그런지 시원한 국물이 입에 착 붙더군요. 숯 올려주십니다. 이 숯이 제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겠죠...참숯의 화력을 기대해 보렵니다. 두둥. 나왔습니다. 닭갈비 2인분입니다. 사실 제가 숯불 닭.. 맛있는 내음새/경기 2012. 3. 4.
가평으로 떠나는 피아노 전공생들의 겨울 MT! 18~19일 T군은 학교 동기들과 함께 가평으로 동기 MT를 다녀왔습니다. 학기가 끝나갈 무렵 시끌시끌하게 MT 계획을 세우기 시작해서 날짜 바꾸고 막 휘청거리기도 했지만 결국엔 가고야마는 진득한 행동력을 발휘하였죠ㅎㅎ 2008년 피아노 전공 대표인 T군은 부지런히 1시간 먼저 출발해서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향했습니다. 홍합탕을 끓일 홍합과 새우구이를 할 새우를 사기 위해서 수산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수산시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수산시장을 주제로 얘기를 해보도록 하죠. 집이 노량진인 관계로 마을버스 한번 타고 5분만에 수산시장 도착!! 새우 만원어치랑 홍합5천원어치를 사서 아이스박스에 넣어달라고 부탁!! 아이스박스에 하나가득 찹니다~얼른가서 먹고 싶은 마음뿐..T군은 점심을 안먹고 나와서 무..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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