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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49

[서울 / 청담사거리]청담에서 즐기는 일주일간의 식사, A.O.C.에서! 레뷰에서 Restaurant Week&T 리뷰어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Week&T와는 세번째 인연을 맺게 되었네요! 이번 레스토랑 위크앤티는 그랜드테이블협회가 친근한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해 온 레스토랑 위크 행사를 바탕으로, 일주일간 T와 함께 참여 레스토랑에서 중식 2만원, 석식 3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의 특별 메뉴를 구성하여 보다 즐거운 레스토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랍니다~ 뉴욕의 NYC restaurant Week나 런던의 London restaurant week와 같은 레스토랑 문화가 발달된 미국, 유럽의 도시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도입한 restautant week. 이 행사를 주관하는 그랜드테이블협회는 청담동 레스토랑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딘타이펑,..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11. 10.
[의정부/의정부역]고소한 맛이 한 입가득, 곱돌이 곱순이 곱창타운 얼마 전에 소곱창이 너무 먹고 싶어서 후배들과 함께 서대문 곱창을 갔었는데 쉬는 날이길래 눈물을 머금고 돌아왔었습니다. 아, 그런데 하늘이 감동한건지..베르테르 의정부 금요일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가 있었는데 소곱창집으로 고고~ 간과 천엽..ㅠㅠ 내가 너희를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다 정말..ㅠㅠ T군 요놈들 정말 좋아합니다. 쉬지 않고 계속 쩝쩝.. 소소한 반찬 2개와 동치미. 자, 소곱창이 나왔습니다. 지글지글 자글자글..얼른 먹고 싶다..ㅠㅠ T군이 처음 먹은 곱창은 신림동 순대타운에서 먹은 백순대 속에 들어간 돼지곱창이었고, 두번째는 왕십리에서 먹은 돼지곱창구이였고..세번째로 소곱창을 먹었는데..우와..진짜 눈이 띠용'ㅡ' 저 고소한 곱이 입에 쏙 들어오는 순간 온몸으로 느낄 희열감을 생각해보니ㅠㅠㅠ..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11. 3.
[의정부 / 의정부역]칼칼한 꽃게탕과 삼겹살의 만남, 애경이네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22~24일간 진행되었던 오페라 베르테르. 22일 첫번째 공연이 끝난 뒤 오윤균 선생님과 무대미술팀, 그리고 최지형 선생님, 조연출 형, 누나와 함께 뒷풀이로 가게 된 곳을 소개합니다! 밑반찬부터 나와줍니다. 물김치, 묵, 김치, 무생채, 양념게장 등장! 양념게장이 밑반찬으로 나와줘서 이걸로만 밥 한그릇 먹었네요..냠냠 아유 맛있어라~ 원래는 꽃게탕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애피타이저(?)로 삼겹살을 시켰습니다. 솥뚜껑에 구워먹는 삼겹살^^ 어딜가나 막내인 T군은 열심히 고기를 굽습니다. 열심히 굽고서 '너무 굽지만 말고 좀 먹어요'라는 말이 나오면 뿌듯하게 고기 한점을 먹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기분도 좋습니다(나름 롤러코스터 말투 따라해본거..) 자, 삼겹살로 이미 배를 적당히 채..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10. 26.
[서울 / 필동]해물 골라먹는 재미, 필동해물에서! 그동안 벼르던 필동해물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날 충무로에 서대문 곱창을 갈 계획이었는데, 문이 닫아있길래..날이다 싶어서 필동해물로 고고! 참고로 필동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부터 동국대 인근 지역..그렇게를 필동이라고 합니당! 중간에 어딘지 위치 좀 정확히 알려고 했는데, 이날 원래 사장님이 일찍 들어가시려고 했던 날이라..진짜 올꺼냐고..왔다가 가게 좁다고 간 사람들 요새 많다고ㅋㅋ 음 단국대 한남동 시절 익숙했던 분위기라 T군은 전혀 좁다는 생각이 안드는데..한남동 앞에는 테이블 2개짜리 닭도리탕 집도 있었는데요 뭐..ㅋㅋ 메뉴판입니다. 일단 T군은 셋이 가서 모둠 하나 시켰습니당. 일단 처음 가보는 집은 수집된 정보에 의해 안정적인 메뉴를 얌전히 시키는 것이 상책.. 홍합탕 먼저 등장!..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10. 21.
[용인 / 죽전]담백하고 고소한 호두파이 한입과 커피 한잔..승아네 호두파이! 오늘은 상콤한 디저트 음식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호두파이! T군은 가끔 주변에서 생일이 있으면 케익말고 이 호두파이를 선물하는데요. 다들 반응이 넘 좋아서..혼자 알고 먹기는 좀 아까워서 이렇게 소개를..ㅎㅎ 자, 진열되어 있는 호두파이들입니다. 일단 파이의 종류는 클래식, 블루베리, 단호박 3종류가 있습니다. 호두쿠키는 클래식, 크랜베리, 건포도, 파인애플, 초코칩 등이 있구요. T군은 블루베리를 제일 좋아합니다..ㅎㅎ 그나마 달아서..호두파이 참 안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듯..웰빙이잖아요~ T군은 집에서 호두파이 위에 딸기쨈을 왕창 얹어서 먹습니다-_-;; 촬영은 편의상 미니 사이즈를 촬영했습니다. 사이즈는 미니, 레귤러, 미디엄 3종류구요. 사진 속은 블루베리입니다. 이 곳 동글이네..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8. 14.
[부산 / 교대앞]부산이 내게 맛보여 준 첫번째 맛 밀면, 국제 밀면에서! 태어나서 처음 부산에 발걸음을 해본 T군. 1박 2일간의 일정을 모조리 정해서 간 부산 여행이기에 호텔에서 체크인도 하지 않고, 노포동 버스터미널에서 교대앞역으로 바로 이동!! 당장 밥달라고 외치는 위를 달래야 했었습니다.. 교대앞역에서 내려 어렵지 않게 찾은 국제밀면. 이 집이 바로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중 하나인 밀면을 먹고자 T군이 선택한 집입니다. 메뉴는 뭐 단순합니다. 물밀면과 비빔밀면 두 종류. 그런데 곱빼기인 大자가 있었다는 것을 식사를 마친 후에 알았습니다..아침을 먹지 못했던 터라 살짝 모자란 감이 있었던..ㅠㅠ 자, 육수가 나와주셨습니다. 냉면집이던 밀면집이던 육수가 나와주는 것이 기본 예의..육수를 직접 만든다는 성의를 보여주셔요! 음 맛있습니다. 맛있는데..T군이 먹기에 적당하다.. 맛있는 내음새/부산 2009. 8. 9.
[서울 / 왕십리]많은 곱창집이 있지만, T군의 선택은 본가곱창! 왕십리 곱창골목 포스팅은 두번째입니다. 저번에는 왕십리 골목에서 제일 크고 장사가 잘되는 중앙곱창을 소개했었지요. 오늘 소개할 집은 T군이 학교사람들과 항상 찾아가는..이른바 조용히 들렀다오는 맛집입니다. 기본 세팅은 뭐 다들 비슷하죠. 이 곳은 물김치를 더 주는데, 물김치가 맛납니다. 파절임도 주셨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야채곱창과 곱창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짜잔~ 어떤가요? 본가곱창은 T군이 왕십리에서 들러본 너댓군데의 곱창집 중에서 그나마 양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맛도 왠지 살짝 더 좋은 느낌? 곱창 위에 올려진 고명이 풍미를 한층 깊게 만들어줍니다. T군이 변함없이 사랑하는 곱창구이..쩝쩝 맛있겠지요!? 야채곱창은, T군이 한두명 갔을 땐 안시키는데, 여러사람이 갔을 때는 시키는 메뉴입니다. 이..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7. 28.
[서울 / 강남역]라바트에서 산토르솔라 모스카토 다스티와 함께 이야기 꽃을~ 강남역에 위치한 라바트에 다시 한번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레뷰에서 진행된 프론티어에 참여하게 되어서였죠. 이번에는 근사한 와인 한병을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라바트는 와인 레스토랑입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준비해놓고 있지요. 이번 리뷰에서는 라바트 매장에 대한 소개는 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라바트 매장 모습을 보기 원하시는 분은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라바트 매장 구경하기] 아무리 매장 모습을 안보여드려도 이정도는 보여드려야 겠지요?ㅎㅎ 라바트는 모로코왕국의 수다라는 컨셉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뭐 굳이 와인을 마시지 않아도 여러가지 음식이 참 많더군요. 하지만 기왕 라바트에 가시게 되면 와인을 드셔보는 것이 좋겠지요?ㅎ 가격이 부담..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7. 9.
[용인 / 단국대]마음을 담은 오징어 요리와 2,500원 얼음소주의 만남, 오불뚝 죽전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정문 앞 오불뚝. 이 곳은 학생들 사이에서 학교가 이전하기 전 위치했던 한남동 분위기가 난다고들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게다가 밥집과 술집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집이어서 무척이나 매력적이지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소주가 2,500원이라는 거..ㅎㅎ 단국대학교가 이전한 이후 단국대 피아노전공은 매번 오불뚝에서 개강파티를 했습니다. 하지만 갖춰진 자리가 약 40~50석 정도라 항상 1차에서 인원을 좀 줄인 후 2차로 왔죠. 그런데 이번에 오불뚝이 바로 옆으로 자리를 옮기며 확장오픈을 했습니다! 와우! 듣던 중 완전 반가운 소리죠..ㅎㅎ 으아..역시 통크신 사장님..ㅋㅋ 확장오픈 기념 이벤트 확실히 하십니다. 소주 2,000원. 그것도 8명이상이면 1,500원! 종강총회 예약하면 소..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6. 18.
[서울 / 노량진]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갓 쳐온 회 한 접시, 성도수산 T군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수산시장. 근처만 가도 비릿한 냄새가 진동을 하지만..곧 있으면 먹을 회를 생각하니 코가 재빠르게 비린내에 적응해 버립니다. 활기찬 노량진 수산시장. 곳곳에서 손님과 상인이 가격 조율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들길쪽 입구로 들어왔는데요. 앞서 있는 곳엔 전복, 홍합, 가리비, 생새우 등 어패류가 자리잡고 있고 쭉 갈수록 활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뒷줄에는 홍어들도 자리잡고 있었지요. 지난 4월 29일 이곳에서는 800명에 가까운 상인들이 한꺼번에 가게 자리를 바꾸는 진풍경이 연출됐었습니다. 연면적 5144평에 달하는 수산시장 전체가 손수레에 짐을 싣고 간판을 내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죠. 2002년 수협중앙회가 노량진수산시장을 인수한 후부터 3년에 한번씩 상인들간의 형평성을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6. 7.
[서울 / 강남역]강남 속 모로코에서 즐기는 와인과 음식, 라바트 레뷰에서 리뷰어 10인에 뽑혀서 라바트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두근거리는 맘을 안고..ㅎㅎ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 건물 지하에 위치한 라바트. 저 문을 들어서는 순간 여러분께서는 잠시 서울 도심 속에 있는 작은 모로코로 떠나시게 됩니다. 참 분위기는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에 쓰여 있는 내용에 따르면, 모로코는 오랫동안 서양사람들에게는 낭만이 가득한 유혹의 나라로 여겨지던 곳입니다. 아프리카인, 이슬람인, 아랍인, 베르베르인, 유럽인의 다양한 인종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를 가지고 있죠. 고풍스런 도시들과 곳곳에 남아있는 로마의 유적, 베르베르의 요새, 아름다운 이슬람 양식의 기념비들에게서 모로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죠. 라바트는 모로코의 수도로 대서양에 면한 카사블랑카 다음..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5. 31.
[종로 / 삼청동]삼청동에서 먹는 달콤한 아이스 초코와 와플, 커피 팩토리 삼청동 처음 가본 T군..그동안 삼청동 삼청동 얘기는 귀 따갑게 들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네요..ㅎㅎ 삼청동 맛배기로 살짝 돌아봤는데..나중에 한번 낮에도 와봐야겠네요. 이날도 삼청동의 매력을 느끼긴 했습니다만..한번만으론 부족할 듯 해요^^;; 커피를 마시지 않는 T군을 위해 지인의 안내로 아이스 초코가 맛있다는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름은 커피 팩토리네요..ㅋㅋ 커피 안마시는 T군이 찾아간 곳이 커피공장이라니..ㅋㅋ 삼청동을 처음 와본지라..뭔가 영 어색한 T군..아이스 초코 가격이 일단 한번 놀랐습니다..ㅎㅎ 5,500원이었나..그런데 나온 아이스 초코를 보고 한번 더 놀랬습니다...ㅋㅋ 와우..두 잔 가져가는데 무거워서 혼났네요..ㅋㅋ 왠 아이스 초코가 이렇게 많나요~ 달콤한 것이..끝..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5. 22.
[시흥 / 오이도]조개굽는 냄새 솔솔, 까서 먹는 재미 두배! 여기가 좋겠네! 오이도에 도착한 T군..원래 식사는 칼국수로 간단하게 할 예정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조개구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T군 입을 딱 벌어지게 한 거리..눈에 보이는 것은 모~조리 조개구이집..정말 Just 조개..ㅋㅋ 간간히 편의점과 노래방 등이 양념으로? 어디가 유명한 집인지..뭐 그런거 생각할 겨를 없이 그냥 끌리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순전히 감으로..ㅋㅋ 근데 이건 뭐..거리에 대충만 봐도 50개는 족히 넘는 조개집이 있어서..별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명이서 3만원짜리 조개구이 小를 주문했습니다. 하나씩 올려지는 조개들. 조개구이는 삽교호에서 먹은 게 태어나서 처음이고 여기가 2번째입니다..떨려욧>_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5. 11.
[용인 / 죽전]참치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인성참치 오늘은 죽전에 있는 인성참치 포스팅이 한번 더 올라갑니다~ 똑같은 집 재방문기는 한번도 안올린 T군이긴 한데, 오늘은 좀 이유가 있습니다..ㅎㅎ 제일 왼쪽이 T군, 그리고 두번째 네번째는 학교 형들이고, 세번째가 인성참치 실장님이셨는데요. 1달 전에 이번 사장님께서 인수를 하셨답니다. 이사진은 실장님 마지막날 찍은 사진이죠.. 즉, 정리해서 말하자면 인성참치에서 칼을 잡으신 분이 바뀌셨기 때문에 새로이 포스팅을 하게 된 것입니다..ㅎㅎ 참치집에서 실장님이 바뀐다는 것은 말이 바뀌는거지 그냥 새로 가게가 생긴거나 진배없죠.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여러 의미로 그전과는 전혀 다른 가게가 될 수가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죽과 장국. 변함없죠. 예전보다 약간 간이 싱거워졌습니다.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죠.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4. 30.
[천안 / 병천]병천 아우내 순대의 진수를 보여주는 박순자 아우내 순대 할아버지를 뵈러 엄마와 함께 천안에 다녀왔습니다. 아우내 장터 근처에서 할아버지를 뵙고,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아우내 장터 근처에서 먹을 건 역시 순대국이죠..사실 딱히 다른 메뉴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ㅎㅎ 수십개의 순대집 중에서..역시 제일 유명한 박순자 아우내 순대와 충남집이죠. 두 집 중에 할아버지가 선택하신 박순자 아우내 순대로 갔습니다. 2008년 설에 충남집의 작은집인 자매순대를 포스팅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원래 가려고 했던 집이 바로 이 박순자 아우내 순대입니다. 설날이어서 이 집이 쉰 관계로 자매순대를 갔었죠..이제서야 방문을 하게 되네요. [자매순대 포스트 보기] 병천 아우내 장터 근처의 순대국집에서는 순대국밥과 순대말고 다른 메뉴는 찾아보실 수 없으실 겁니다. 사실 이집들은 .. 맛있는 내음새/충청 2009. 4. 25.
[용인 / 단국대]정체가 궁금한 닭한마리 감자탕을 먹으러 오불뚝으로! 단국대학교가 죽전으로 내려온 2007년부터 죽전생활을 시작한 T군. 그 중에서 오불뚝은 블로그를 하게 되면 제일 먼저 소개해야지 싶었던 집이었습니다. 그런데....T군이 블로그를 시작한게 2008년 1월이니깐...1년이 훨씬 넘었네요...하하^^; 반성합니다. 오늘 포스팅도 좀 그렇습니다..ㅋㅋ 오불뚝은 이름에서 풍겨오는 느낌처럼 역히 '오징어 불고기'가 주메뉴랍니다..주메뉴를 올리고 그 이후에 이걸 올렸어야 하는데..ㅎㅎ 어찌 순서가 바뀌었네요. 오늘은 일단 오불뚝의 신메뉴, 닭한마리 감자탕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오불뚝에 들어가면서부터 오불뚝 사장님의 세계로 좀 빠져듭니다. 요것조것 재밌는 소품들이 좀 있지요..음..저기 걸려있는 소주병뚜껑들..저 중에 T군이 달아놓은 것도 몇 개 있을텐데..ㅎㅎ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3. 31.
[인천 / 제물포]맛있는 갈비에 친절한 서비스까지, 솔마루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보니 그때 먹었던 갈비의 감동이 다시 살아나네요..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인천 제물포역 근처에 있는 솔마루 숯불갈비입니다. 갈비 2인분을 시켰습니다. 맛있다고 하도 얘기를 듣고 간터라 좀 벼르고 갔죠..얼마나 맛있나..ㅋㅋ 일단 흑임자죽이 먼저 나옵니다. 2인분이 나왔습니다. 1인분에 12,000원. 맨날 가격이 싼 갈비만 먹다가 여길 오니 비싸다..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사실 비싼건 아니죠..T군이 먹는 갈비는 좀 드실 줄 아는 분들은 안드실 수도.....ㅎㅎ; 고기를 깔아줍니다. 오랜만에 가스불이 아닌 숯불에 구워먹는 갈비군요.. 반찬이 나왔습니다. 와우..이것저것 무지 많네요. 근데 중요한 건 잡다하게 많은 게 아니고 반찬이 하나하나 모두 맛있다는 사실..이날 반찬 싹 쓸어.. 맛있는 내음새/인천 2009. 3. 21.
[강원 / 홍천] 막국수와 두부전골에서 느껴지는 강원도, 가리산막국수! 2009년 음대 오티를 마치고 T군은 형들과 함께 국도를 타고 서울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즈음되어 배가 고파져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지요. 홍천 정도 와서 슬슬 보이는 곳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눈에 보이는 집들은 다 막국수집..정말 과장아니고 모조리 막국수였습니다..ㅋㅋ 뭐 막국수가 많으니 막국수 한번 먹어줘야지요. 한 집에 들어갔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일단 김치 직접 담그는 집은 그래도 최소한 중간은 갑니다..ㅎㅎ간단한 밑반찬들이 나와주고요.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5,000원짜리 1인분을 시켰는데 양이 상당합니다..둘이 먹어도 충분합니다. 막국수와 함께 준 육수를 부어서 먹는데요. 옆에 보니깐 막국수 먹는 법이 써있던데..우리는 완전..거의 물냉면을 만들어버렸네요..ㅋㅋ 그래도 일단 비벼놓으니.. 맛있는 내음새/강원 200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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