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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49

[서울 / 상도]얼큰한 수제비에 낙지 한마리가 풍덩, 낙지 한마리 수제비 T군이 가끔씩 별미가 먹고 싶을 때 먹는 곳입니다. 집근처에 있어서 편히 갈 수 있는 점이 좋지요. 체인점이라 꼭 여기가 아니어도 더 있을 겁니다. 방배역 근처에서도 한번 보았군요. 낙지 한마리 수제비를 소개합니다. 먼저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김치는 참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어줍잖게 포기김치 나오면 별로 안땡길텐데..낙지 한마리 수제비와 열무김치는 찰떡궁합인거 같군요. 다음으로는 비빔밥이 나옵니다. 참기름이 살짝 가미되고 야채가 곁들여진 것을 기본세팅으로 해서 나옵니다. 열무김치를 넣고 쓱싹쓱싹 비빕니다. 예전부터 주구장창 말했다시피 T군은 야채를 먹지 않기 때문에(김치 제외) 옆에 있던 야채는 모두 엄마한테 선물로...ㅋㅋㅋ 초고추장도 살짝 넣어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양이 많지는 않구요. 수제비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2. 20.
[서울 / 명동]골목에 숨어있는 이탈리아의 맛, 비꼴로! 설날입니다. 다들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명동에 숨어있는 근사한 맛집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동관과 함께 T군이 명동에서 제일 좋아하는 맛집 비꼴로입니다~ 비꼴로의 메뉴판. 와인박스를 활용하여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9,000~14,000원 사이로 꽤나 착한 가격입니다. 먼저 첫번째 메뉴는 Pizza margherita(\10,000). 마르게리타 피자는 토마토, 모짜렐라, 허브를 넣어 만든 피자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피자로 맛이 담백하죠. 1889년에 사보이의 여왕 마르게리타가 움베르토 1세와 함께 나폴리를 방문하을 때 당시 최고의 요리사였던 돈 라파엘 에스폰트는 여왕을 위하여 피자를 만들었는데 그는 바질·모차렐라치즈·토마토를 이용하여 초록색·흰색·빨간색의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1. 26.
[서울 / 상도역]서울에서 한우를 싸게 먹는 법, 임진강 한우마을 T군이 사는 노량진, 상도동 부근에서 음식점을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같네요. 집 근처에서는 정말 딱히 뭐 맛있으니 소개하고 싶다 이런 집이 없었거든요. 드디어 하나 걸렸습니다. 안동에는 안동한우 전문점인 안동황우촌을 찾아놨고..집 앞에서도 한우를 이제 좀 맘 편히(?)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디선가 소문을 듣고는 줄기차게 여기 한번 가보자고 주장하신 엄마의 뜻에 따라 T군 가족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한우를 먹으러 출동했습니다...ㅎㅎ 원래 다른 음식점이 있던 자리인데..(한번 가보고는 다신 안가본 음식점) 그 자리에 새로 들어왔군요. 길 건너편에 있는 한 샤브샤브 음식점 사장님께서 만드셨다더군요. 밑반찬은 단촐합니다. 파절이와 김치, 양파절임과 마카로니.. 식사는 1, 2층에서 가능하구요.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9. 1. 14.
[서울 / 명동]70년 전통의 진한 맛, 하동관 요즘 학교 주변의 맛집을 계속 포스팅했던 T군이 처음으로 서울 중심부의 맛집 포스트를 올려봅니다..ㅎㅎ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명동의 맛집 하동관. 가끔씩 명동에 나가는 T군이지만 워낙 먹거리가 많아 그냥 배를 채우기 일쑤인데요. 그런 명동에서도 숨은 보석은 있는 법. 여기는 진짜 맛집이다 이렇게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하동관입니다. 하동관은 1939년 창업주 김용택씨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부인 류창희 할머니는 서울 북촌마을의 반갓집 딸로 태어나 북촌양반집과 궁중음식에 해박했고, 음식솜씨가 뛰어나신 분이셨다고 합니다. 1964년 평소 친분이 두텁던 장낙항씨 가족이 하동관을 넘겨받았고, 1968년 며느리에게 국솥을 넘겨주었는데, 그 며느리가 바로 현재 하동관 주인이신 김희영 할머니이십니다...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1. 8.
[서울 / 대방]VIPS의 업그레이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빕스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T군은 야채를 먹지 않기 때문에 제시카 가든 등에 비해 빕스가 매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한동안 제시카 가든으로만 발걸음을 돌렸지요. 제시카 가든은 별 어려움 없이 20% 할인권도 쉽게 구할 수 있고, T군이 먹을 것들이 훨씬 많아서..하지만 빕스도 뭐 누가 사준다고 하면 손사래를 칠 정도는 아니었기에..갔습니다. 동생이 스테이크 먹겠다고 노래를 불러서 런치메뉴 중에 갈릭 스테이크를 샐러드바 런치 가격보다 4천원을 더 주고 주문하였습니다. 채끝 등심 부위랍니다. 뭐..4천원 더 내는 셈 치고 먹을 만 하더군요. 괜찮았습니다. 빕스에 가면 죽어도 샐러드바만 시키시는 분들이 살짝 생색내기에 좋..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12. 28.
[용인 / 죽전]LP판에서 올드 팝을 타고 흘러나오는 추억 이야기, 로체 오늘 T군은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은 어른인 척을 해보려 합니다. LP판..T군과는 약간 시대가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요. 완벽한 Tape와 CD의 세대니까..하지만 어렸을 적을 떠올려보면 아빠가 애지중지 하시던 고가의 전축과 턴테이블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괜히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고장 내기 일쑤여서 무척이나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대서양 참치집에서의 마지막날 인연이 되어 가게 된 로체라는 바에는 그러한 추억이 모두 살아있답니다. 테이블은 2개 정도, 바에는 10개가 조금 안되는 자리가 있는 크지 않은 바입니다.그동안 양주만 생각해오던 터라 학생 신분인 T군은 사실 엄두도 내지 못했던 곳이 바죠. 뭐 가서 얌전히 병맥주를 마십니다만..T군이 제일 좋아하는 호가든부터 칭다오, 밀러, 하이네켄,..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2. 16.
[용인 / 죽전]죽전에서 가장 질 좋은 고기 파는 집, 삼촌네 고기집! 어제 노바디 클래식 버전으로 다음과 네이버 등에서 대박을 한번 쳐서 무척 기분이 좋은 T군입니다..ㅎㅎ 여러분 원더걸스와 함께 T군의 노바디 클래식 버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ㅋㅋ 이렇게 좋은 기분을 쭉 이어서~ 다시 맛집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더걸스 노바디 클래식 버전 연주 보러 가기] 이마트 뒤쪽, 죽현상가 큰길 바로 뒤에 위치한 삼촌네 고기집..처음에 지나가면서 카페인 줄 알았습니다. 내부도 역시..고깃집이라고 하기엔 좀 뭔가 너무 분위기 있는 집..ㅋㅋ 카페를 개조했나 하는 생각이 나게 하는 인테리어랍니다. 자, 일단 기본 밑반찬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새콤달콤한 파절이..(물론 T군은 야채를 못먹어서 콩나물만 쏙쏙 골라먹지만..) 샐러드도 있습니다. T군은 야채를 통 못먹는지라 맛있는지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1. 28.
[용인 / 죽전]수제돈까스와 매운탕, 강릉집에서의 점심메뉴! 저번 강릉집 포스트에서는 강릉집의 맛깔나는 웰빙음식인 회무침 코스를 소개했었습니다. 요즘에 T군은 일본인이신 담당교수님을 한번 모시고 가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죠..ㅎㅎ 뼈다대기쌈 회무침은 정말 우럭이 살아서 입 속을 돌아다니는 것 같았답니다..ㅎㅎ [강릉집 죽전점 회무침코스 포스트 보기] 일반 기본 세팅이 먼저 깔립니다. 기본 세팅은 점심에 갔을 때나 저녁에 가서 회무침을 먹을 때나 동일합니다. 아! 점심에도 회무침 주문 받습니다..ㅎㅎ 오늘은 점심메뉴를 소개하려고 점심메뉴만 올리는 거죠^^; 4명이 가서 4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일단 첫번째 메뉴는 돈까스! 이래봬도 수제 돈까스입니다. 사실 회무침 집에서 나오는 돈까스라 벼르고 시킨 돈까스였는데, 우오..생각지도 못한 깔끔한 맛에 놀랐습니다. 공장에서..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1. 22.
[인천 / 신포동]양과 맛에 두 번 기절하는 닭강정의 원조 신포닭강정! 음식에서 원조집을 찾기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뭐 까놓고 말해서 한 음식 누가 제일 먼저 만들었는지 알게 뭐냐고 물으면 대답할 말이..ㅎㅎ 그런데 이 집은 원조집치고 무척 많이 알려진 집입니다. 우리나라 닭강정 원조집인 신포닭강정을 소개합니다. 메뉴는 이것이 끝입니다. 닭강정과 후라이드. 음료. 맥주. 계산서에는 양념통닭이 써있었는데, 여기에는 없네요. 이게 정말로 메뉴 전부랍니다. 나오는 것도 이게 전부랍니다. 곧 이어 나올 닭과, 샐러드와 치킨무. 샐러드는 한 접시 먹은 다음부턴 셀프랍니다. 짜잔~ 닭강정 중 사이즈 등장! 7천원인데요. 말이 반마리지..왠만한 치킨집에서 한마리 시킨 것보다 많습니다. 둘이서 이거 먹고 4조각 남겼습니다. 이게 7천원이면..12,000원짜리 대 사이즈는 5명이서도 넉.. 맛있는 내음새/인천 2008. 11. 18.
[서울 / 충무로]충무로 하면 곱창이 생각나게 하는 서대문 곱창! 서대문 곱창은 거의 인터넷 계에서 알아주는 곱창집입니다. 호주에서 온 친구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려고 이곳으로 후다닥..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곱창으로 승부한 집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원래 처음에 이 자리에서 곱창집이 있던 것을 현 사장님이 인수하셨는데, 중간에 다른 곳으로 옮기셨었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서대문 곱창집을 잃었다고 안타까워 했는데 다시 컴백하셨습니다! 물론 돌아오신 건 꽤 되셨고..이 곳의 간판을 달았을 때는 예전 주인과의 세월을 합해서 30년인데, 지금은 사장님 혼자서만 30년이 되셨다고 합니다..ㅎㅎ 곱창 3인분에 염통 1인분을 시켰습니다. 따로 차돌백이를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패키지로 묶어서 나옵니다..ㅎㅎ T군이 음식점 가면 항상 외치는 말이 있죠..ㅎㅎ '4인분 같은 3인..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8. 11. 10.
[용인 / 죽전]한국의 회문화 회무침, 강릉집에서 느껴보자! 과거 단국대학교 한남캠퍼스 시절 한남동에 강릉집이 있었습니다. 회무침과 매운탕..으으~ 맛있었지요. 그런데..얼마 전 죽전에서도 강릉집을 발견했습니다..!! 우오오 사람들과 함께 우르르 강릉집으로 들어갔습니다..ㅎㅎ 강릉집은 생선뼈 다데기쌈 회무침 전문점입니다. 이것저것 정보를 좀 얻으려고 강릉집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허억..ㅋㅋ 강릉집 홈페이지에 강릉집을 대표해서 바로 이 곳 죽전점의 동영상이 소개가 되있네요..ㅎㅎ 죽전점 사장님께서 다큐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신 거랍니다..ㅋㅋㅋ 자, 그럼 이제 음식 소개로 넘어갑니다. 일단 밑반찬 세팅입니다. T군은 하루종일 아무 것도 먹지 못한 관계로 목빠지게 본 메뉴가 나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네요..ㅠㅠ 회무침 코스요리 중(4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1. 3.
[용인 / 죽전]값비싼 죽전에, 15000원짜리 참치집이 떡하니! 대서양참치 오늘의 글에 앞서서 며칠간 포스트가 올라오지 않은 점 사과드립니다~ 졸업한 학교 선배가 부친상을 당해서, 잠시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힘내서 포스트 팍팍 올립니다~ ---------------------------------------------------------------------------------------------------- 요즘 참치에 눈이 멀은 T군..어찌나 먹고픈지 돌아다니면 보이는 간판은 참치집 밖에 안보입니다..ㅠㅠ근데 죽전, 오리 부근은 다들 뭐 2만원이 기본..심한 곳은 눈치주는 곳까지..그러다가! 그냥 걸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기본이 15,000원인 집을 발견하고 냉큼 들어가 봅니다. 근래 들어서 본 참치집 중에 가장 착한 가격의 집입니다. T군 집 앞에 있는 집은 1..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0. 6.
[서울 / 보라매]대한민국 최초의 알요리 전문점, 알부자알요리! 군대에서 휴가나온 친구와 함께 남자 셋이 찾아간 오늘의 맛집은 알부자알요리입니다. 오픈하면서부터 많은 인기에 힘입어 강남에도 오픈을 했죠. 보라매공원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관악점 맞은 편에 위치한 알부자알요리 한번 구경해보실까요~ 일단 기본적인 세팅부터, 김치와 양배추초절임, 배추, 된장 등.. 기다리는 동안 올려져있던 알밥입니다. 양이야 한사람에 한숟갈 정도 밖에 안돌아가지만, 지루함을 달래줄 수는 있죠~ 밥을 눌러놓아 노릇노릇하게 해서 먹는 것도 맛있을 듯..^^ 샐러드도 보이구요.. 시원한 오이미역냉국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T군은 야채를 안먹지만, 깻잎과 양배추 초절임도 있었어요. 친구들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주만한 알전공中이 나왔습니다. 10분 정도 더 끓여서 먹으라고 하시면서 알을 먹기 좋게 잘라..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9. 19.
[서울 / 강남]생일을 맞이하여 마키노차야로 다시한번! 작년 생일에도 마키노차야에서 식사를 햇었는데, 올해도 마키노차야에서 이렇게 생일상을 받습니다..ㅎㅎ 변함없이 맛있는 마키노차야의 바닷속으로 퐁당~ 초밥을 한 접시 가득 담아옵니다. 그런데 한가지. 요즘 계속 무스쿠스를 가다가 오랜만에 마키노차야를 방문한건데, 무스쿠스와 마키노차야의 스시만을 놓고 본다면, 무스쿠스가 그다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스시와 롤에서는 무스쿠스가 약간 더 나은 거 같기도..가격에서는 마키노차야가 3,000원 더 비싸죠. 하지만 스시와 롤을 제외한 씨푸드 전체로 봤을 때는 마키노차야가 3,000원 비싼 것 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나름 이것저것 먹어봤습니다. T군이 말하는 이것저것이란, 스시로만 배를 채우지 않고 다른 것도 조금씩 먹어주었다는..ㅎㅎ 그래봐..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9. 15.
[서울 / 서울대입구역]호주산+국내산 소고기 모듬이 1kg에 39,000원!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봉천고개로 올라가다 오른쪽으로 돌면 시장이 하나 나옵니다. 그 곳에 있는 자원 정육식당이 오늘의 주인공. 원래 이름은 성암정육식당이었는데, 상호가 바뀌었습니다. 이제 꽤나 입소문도 타고, 유명해진 집이죠. '소 한마리'와 '돼지 한마리'라는 메뉴로..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데, 사가는 값과 안에서 먹는 값이 같습니다. 그만큼 식당에서 충분히 소비가 된다는 것을 반증하지요. 가족끼리 한차례 들려보고 2주일만에 2번째 방문입니다. 또다시 간다는 건 그만큼 괜찮은 집이라는 뜻..^^ 기본 상차림 좀 보여드리도록 하죠. 절인 배추와 무김치. 와우, 이거 보쌈집에서나 주는 걸 주시네요..ㅎㅎ 갓김치도 나옵니다. 깔끔해요..또 뭐가 나와주실지.. 명이나물도 나오는군요. 산마늘이라고도 하..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9. 1.
[당진 / 삽교호]삽교호에서 전해온 조개굽는 냄새, 삽교호 전망대! 평택에서 당진방향으로 30분 정도 가면 나오는 삽교호. 이 곳에 가면 수많은 조개구이집과 횟집이 있습니다. 평택에 사는 선배와 함께 조개구이를 먹으러 고고싱! 조개구이집들이 손님을 잡으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호객을 하는 사람들이 쫘악..T군은 선배가 자주 간다는 집으로 쏘~옥! 테이블이 무척 많은데요. 이 집은 이 점포 말고도 전망대 횟집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사가 무척 잘되나봐요~ 장사가 잘된다는 소리는 테이블 회전이 빠르므로 조개도 무척 신선하다는 뜻이 되지요..^^ 기본 세팅입니다. 미역줄기초무침과 콩, 양파, 락교..미역줄기초무침 맛있어요 맛있어~ 와우..3만원 어치 조개구이입니다. 가리비, 맛조개, 소라 등등..사진에는 큰놈들만 보이고 큰놈들 밑에는 작은 조개들이 수북~하게 .. 맛있는 내음새/충청 2008. 8. 17.
[서울 / 신라호텔]방금 요리한 음식을 고객에게, 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은 삼성의 계열사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고급호텔이 가입해있는 세계리딩호텔연맹(LHW)에 가입할 정도로 워커힐 등과 함께 우리나라,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 중 하나입니다. T군은 신라호텔 내에 위치한 더 파크뷰 뷔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음.. 대단하더군요..ㅎㅎ 허나 이름 공개를 거부한 한 선량한 분께서 밥을 사주셔서..크크 호텔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사진찍고 싶은 것이 꽤나 많았는데..그 있잖아요..신라호텔 특유의 장년층+고상한 분위기..뭔가 사진 찍고 다니면 한참 무시당할 꺼 같은..ㅋㅋ 신라호텔에 처음 발을 들여놓게 되어 극소심해진 서민 T군이었습니다.. 드디어 파크뷰에 들어왔습니다..ㅎㅎ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놓은 덕분에 테라스와 인공폭포가 한눈에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8. 8. 14.
[서울 / 청담]한우 냄새 폴폴..새벽집에서 먹는 육회와 불고기! 학교 교수님의 연주회가 끝나고 학교 사람들과 함께 한우 음식점인 새벽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이엔 좀 조촐합니다.. 기본 세팅이 되었습니다. 차린듯 안차린듯 약간 아리까리한..ㅋㅋ 반찬 한두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엿에 고춧가루를 살짝 풀어 멸치에..처음 먹으면 달짝지근하면서 끝맛이 약간 고추양념의 맛이 입을 감돕니다. 묵은지..T군은 김치를 사랑해요..신 김치만..ㅎㅎ 묵은지 무척 좋아합니다. 묵은지 김에 싸서 먹는 것만으로도 맛있습니다. 짜잔~ 육회가 등장했습니다. 어이쿠 비싼 육회..마블링이 곳곳에 눈에 보이는 신선한 한우고기와 잘게 썰은 배..그리고 거기에 깨를 살짝 뿌린 뒤 계란 노른자를 톡! 그리고 마구마구마구마구 비비면~ 음~ 비싸서 그럴까요!? 상당히 맛있습니다..ㅎㅎ 육..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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