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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23

임수경 의원에게 '통일의 꽃'이 붙게 된 사연은? 정치 관련 포스팅을 하기가 갈수록 조심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지지하는 진보민주세력에서 갈수록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어서 어디서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지 모른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 가장 첫 시작은 통합진보당 사태입니다. 어떤 이들은 새누리당에 관련된 비판은 즉각즉각 하면서 야권의 잘못에는 왜 묵묵히 있냐고 손가락질 할 수 있겠지만..뭐랄까요..제가 지지하는 세력인만큼 더욱 강한 회초리를 들기 위함이라고 할까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잠시 숨 좀 돌리는 타이밍으로..(이거 숨을 돌리는건지 산 넘어 산인지 원...) 취중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저는 87년생이라 우리나라의 민주화 격동기에 불행하게도 존재하지 못했던, 수많은 선배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6. 5.
북한에는 '3.1절'이 없다. '3.1 인민봉기'가 있을 뿐..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1919년 한민족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삼일절입니다. 올해로 93주년을 맞이하죠. 뭐..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삼일절 기념행사 준비로 분주하겠지요. 유명관광지와 공항은 삼일절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 바쁘구요. 어찌됐건간 나름 시끌벅적하게 지내고 있는 남쪽과 달리, 같은 민족인 북쪽의 동무들께서는 이날 무척이나 조용하십니다. 물론 북한도 삼일절을 기념은 하지만 소위 민족최대의 명절로 자축하는 김일성, 김정일의 귀빠진 날에 비하면 평일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3.1운동에 대한 남북의 인식과 해석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대한민국에서 3.1운동은 특별한 의미를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3. 1.
탈북자 강제 북송 임박, 인권위의 바보짓과 민주통합당의 모른척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중국은 2011년 9월에 중국 현지에서 체포된 탈북자 35명을 투먼 수용소에 구금해 놓았다가 국제사회의 여론이 잠잠해지자 북송시킨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약 20여명의 탈북자가 중국에서 다시 체포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그들을 북송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북송되면 어떻게 될까요? 살아남기 힘들 것입니다. 북한에서는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탈북자의 3족을 멸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입니다. 공개처형 되겠지요. 더구나 이번에 체포된 탈북자들은 대부분 대한민국에 가족이 있는 10대 청소년들이며 70대 노인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에서는 탈북자들에 대해 안전 보장이 확인될 때까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2. 18.
김정일 사망, 한 독재자의 죽음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피부관리를 받기 위해 이동중에 김정일의 사망 소식을 접했습니다. 실제로 김정일이 사망한 것은 17일 오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틀 뒤인 오늘 정오 북한의 매체인 조선중앙TV를 통해 김정일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장송곡을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특별방송을 통해 알려졌는데, 이 특별방송은 1994년 7월 9일 김일성의 사망 보도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조기가 게양되는 평양 ⓒ연합뉴스 향년 70세. 17일 오전 8시 30분 열차에서 육체적 과로로 사망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200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계속하여 건강이상설이 보도되었죠.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쓰러진 전력에 육식을 좋아하여 비만이었고, 담배까지 오래 피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1. 12. 19.
6.25 전쟁 제 59주년, 진보와 보수를 넘어 평화의 한반도를 위하여 오늘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이 발발한 지 5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앞장서셨던 호국영령들을 추모합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20분. 북위 38도선 전역에서 북한은 기습적으로 남침을 해옵니다. 이 당시만 해도 서울에서는 북한의 남침을 작은 무력충돌 정도로 받아들였었죠. 6월26일. 라디오에서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안심하고 서울을 지키십시오. 적은 패주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서울에 머물 것입니다. 국군의 총반격으로 적은 퇴각 중입니다. 우리 국군은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할 것입니다. 이 기회에 우리 국군은 적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0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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