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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20

여러분에게 친구란 존재는 무엇입니까? 오늘 이 포스트는 정말 기묘한 포스트입니다. T군이 이시간에 포스팅을 하는 것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뿐더러, 항상 이성적인 모습으로 중무한 하고 있는 T군에게는 더이상 볼 수 없을 포스트이겠지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행운인 겁니다.(누구 마음대로..^^;) 오늘 T군은 하루종일 가장 쉽게 표현해서 철근 1톤에 눌린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T군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나름대로 바쁜 일상을 살고 있지요(정말 바쁘신 분들께서는 죄송합니다.) 피아노 레슨하러 다니고, 레슨 없는 날은 동아리 오케스트라 지휘하러 다니고, 나름 눈코뜰 새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더군다나 학교는 휴학했지만, 다닐 때보다 더욱 자주 나가고 있고, 여자친구도 있고.. 그런데 말입니다. 그 철근에 눌린 기분, 주체할 수가 없더..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3. 16.
2008 서울인의 밤 T군은 서울고등학교 58회입니다. 개인적으로 서울고를 졸업했다는 것에 무척이나 긍지를 느끼는 서울고인이죠. 물론 제 자신이 그만큼 따라줘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_-;;;;) 여하튼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인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이었구요. 6시 시작이었는데 디카를 사고 친구들을 기다렸던 관계로 기수단 입장에서 영상축하메세지 상영까지의 순서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2008년 서울인의 밤 '자랑스런 서울인상'은 조순형(6회, 국회의원), 이영순(15회, 서울대 교수), 김관진(20회, 합참의장) 동문이 시상하셨습니다. 교표가 새겨진 금뱃지를 받으셨습니다. 부끄럽지만 조순형 의원님께서 서울고 동문이셨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나름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고 생..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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