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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3

[서울 / 왕십리]많은 곱창집이 있지만, T군의 선택은 본가곱창! 왕십리 곱창골목 포스팅은 두번째입니다. 저번에는 왕십리 골목에서 제일 크고 장사가 잘되는 중앙곱창을 소개했었지요. 오늘 소개할 집은 T군이 학교사람들과 항상 찾아가는..이른바 조용히 들렀다오는 맛집입니다. 기본 세팅은 뭐 다들 비슷하죠. 이 곳은 물김치를 더 주는데, 물김치가 맛납니다. 파절임도 주셨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야채곱창과 곱창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짜잔~ 어떤가요? 본가곱창은 T군이 왕십리에서 들러본 너댓군데의 곱창집 중에서 그나마 양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맛도 왠지 살짝 더 좋은 느낌? 곱창 위에 올려진 고명이 풍미를 한층 깊게 만들어줍니다. T군이 변함없이 사랑하는 곱창구이..쩝쩝 맛있겠지요!? 야채곱창은, T군이 한두명 갔을 땐 안시키는데, 여러사람이 갔을 때는 시키는 메뉴입니다. 이..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7. 28.
여러분에게 친구란 존재는 무엇입니까? 오늘 이 포스트는 정말 기묘한 포스트입니다. T군이 이시간에 포스팅을 하는 것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뿐더러, 항상 이성적인 모습으로 중무한 하고 있는 T군에게는 더이상 볼 수 없을 포스트이겠지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행운인 겁니다.(누구 마음대로..^^;) 오늘 T군은 하루종일 가장 쉽게 표현해서 철근 1톤에 눌린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T군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나름대로 바쁜 일상을 살고 있지요(정말 바쁘신 분들께서는 죄송합니다.) 피아노 레슨하러 다니고, 레슨 없는 날은 동아리 오케스트라 지휘하러 다니고, 나름 눈코뜰 새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더군다나 학교는 휴학했지만, 다닐 때보다 더욱 자주 나가고 있고, 여자친구도 있고.. 그런데 말입니다. 그 철근에 눌린 기분, 주체할 수가 없더..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3. 16.
[서울 / 왕십리]연탄불에 구워온 돼지곱창, 왕십리중앙곱창! 배가 너무 고픈 어느 날, T군과 학교 선배들은 왕십리로 향하였습니다. 단국대학교 한남캠퍼스 시절, 조금만 가면 갈 수 있었던 왕십리였는데 죽전으로 온 뒤로 너무 못가서..병이 나기 직전이 되서..왕십리로..그 곳의 곱창을 먹으러 달려갔습니다. 왕십리 곱창골목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중앙곱창입니다. 크기도 거대합니다. 가게 4~5개는 붙여놓은 크기..가게 안은 물론 밖에 나와서 먹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따로 주차장까지 갖춰 놓아서 형들은 주차를 안전히 하고 싶은 마음에 중앙곱창으로 정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T군이 가는 곳은 언제나 밑반찬이 정말..좀 그렇습니다..ㅎㅎ 하지만 몸통이 중요한 거니까요^^; 곱창과 함께 먹을 각종 야채들..T군에게는 모두 부질없는 것들이지요..소스만 있으면 됩니다 T군..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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