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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민3

가정의 달 기념 단국대학교 교수음악회 '동물의 사육제' 실로 오랜만에 연주회 포스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5월의 첫날, 봄날의 향연을 만끽하며 단국대학교 콘서트홀에서는 음악대학 교수음악회가 있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한 음악회로써 국악과 기악, 성악, 작곡 등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의 모든 면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 폭넓은 레파토리로 구성되었습니다. 자 그럼 연주회 속으로 가보실까요? 시작은 서원숙 교수님과 이건석 교수님의 평조회상 상령산이었습니다. 평조회상은 '이른 봄에 새로 돋아난 버들'이라는 뜻의 '유초신지곡'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요. 평조회상은 '영산회상'을 거문고로 연주할 때 4도 아래로 이조한 곡입니다.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상현도들이, 염불도들이, 타령, 군악 총 8곡으..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13. 5. 4.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58회 정기연주회 7월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58회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1997년 2월 창단 이래 클래식 음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의 정상급 지휘자를 전임 및 객원으로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였으며,교향악은 물론 오페라와 발레 등 반주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창단 이후 매년 90회 이상, 현재까지 1,000여회의 공연을 통해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05년 이래로 민간오케스트라로서는 유일하게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매년 초청받아 성황리에 연주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첫 곡은 작곡가 임준희의 '한강'이었습니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8. 5.
앙상블 끌레이오의 재미있는 독일 이야기 4월 9일,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수요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앙상블 끌레이오의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단국대학교 피아노전공 교수님이신 이형민 교수님이 앙상블 끌레이오로 활동하시거든요~ 국내무대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하나되어, 완벽한 앙상블을 표현해내고 있는 '앙상블 끌레이오'는 현재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이형민과 동덕여대 교수로 재직중이신 클라리네티스트 이임수, 그리고 금호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상명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비올리스트 김성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리오의 이름인 '끌레이오'는 그리스 신화에서 역사에 남길 만한 일을 기록해 오래도록 기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여신인 클레이오의 이름을 본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악기구성으로 트..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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