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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단식 돌입하며 민주투사 코스프레...대박 성공을 기원하며 '몸져눕고, 파업하고, 단식하고, 시위하고' 새누리당의 본격 '대야투쟁' 선언...버릇없는 건 여전 지난 25일 오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탈진으로 몸져누웠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단 긴급회의에서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정 원내대표가 많이 아프다. 몸과 마음이 안 아프겠냐"고 정진석 원내대표의 소식을 전한 것이었는데요. 이 뉴스를 전해 듣고 한바탕 코웃음을 쳤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뭘 했길래 '탈진'까지 하셨을까요? 바로 지난 24일 자정 무렵 국회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통과됐기 때문입니다. 전날부터 아직 당내 입장이 갈리던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을 설득하러 다니랴, 오전 10시에 개의할 예정이었던 본회의를 지연시키려고 나이롱 의원총회하랴, 신청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9. 27.
김재수 해임건의 수용불가 밝힌 청와대...명불허전 '불통' 박근혜 김재수 장관 구하기 나선 새누리당, 본격 '창조정치(꼼수)' 제20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 본회의가 이어지고 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본회의장에서는 또 한 번 낯뜨거운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과 정의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한 가운데 표결을 앞두고 23일인 어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난데없이 이른바 '국무위원 필리버스터'가 발생했습니다. 제20대 국회에서 다수당이지만 129석을 확보해 과반이 안되는 새누리당은 해임안에 대한 의견이 갈린 국민의당 의원들 설득에 나서는 한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해 해임건의안을 자동 폐기하게 하려고 신청서를 받아가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3일 오전 9시에 시작한 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9. 24.
정세균 국회의장 선출, 국회 이끌게 된 6선의 야당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의 정세균 의원이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여당이 아닌 야당 출신 의원이 국회의장을 맡게 된 것은 2002년 제16대 국회에서 당시 야당이었던 박관용 의원이 국회의장을 지낸 것으로부터 14년 만입니다. 14년 만에 또다시 야당 출신 국회의장이 '여소야대' 국회 이끌다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국회의장 투표를 진행, 총 287표 중 274표를 얻은 정세균 의원을 신임 국회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앞서 정세균 의원은 오전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의 의원총회에서 진행됐던 국회의장 후보 선출 당내 경선에서 문희상, 이석현, 박병석 의원을 제치고 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이미 전날 더민주·새누리당·국민의당 3당간 원내대표단의 합의로 국회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6. 10.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안, 문재인 재신임에 새민련 지지 여부를 건다 제 스스로를 정치적으로 굳이 규정하자면 '친노'입니다. 노무현을 지지하고, 그의 뜻을 받들길 원했으니까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문재인 대표를 지지하진 않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노무현 정신의 이른바 '적자'라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그저 새누리당에 끌려다니기만 하는 힘없는 야당은 원하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안철수-김한길 조합의 새누리당 2중대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문재인 대표는 분명 제가 적극 지지를 하고 싶은 정치인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그동안 혁신안의 마침표를 찍는 10차 혁신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새정치연합은 당의 역사가 이어지는 동안 몇 차례의 혁신위원회 활동이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활동이 실천으로 이어진 적은 딱히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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