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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58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세월호 사건에 책임 없다'고 선언한 박근혜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월호 침몰 11일 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비통함에 몸부림치는 유가족들의 아픔과 국민 여러분의 슬픔과 분노를 보면서 저는 국무총리로서 응당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각을 총괄하는 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당연하고 사죄드리는 길이다"라며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을 떠안고 총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번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결정은 박근혜 대통령과 박근혜 정부가 무능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린 코미디이며, 이번 결정으로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선언한 셈이 됩니다. 정홍원 총리의 사퇴 이유가 바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책임이었기 때문입니다. 293명이 사망하고 아직도 11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한 대참사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6. 26.
[경기도교육감]'상남자' 조전혁 후보 본격 홍보 포스팅, 그는 누구인가?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위대함을 아신 분은 버튼을 클릭해주세요※이 글은 조전혁 후보의 흔들림없는 강단과 지조가 없었으면 탄생할 수 없었습니다. 흡연자로서 이 포스팅을 조전혁 후보님께 헌정합니다.오전에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에 관한 포스팅을 올렸는데, 주변에서 많은 질문이 들어와서 잠시 홍보를 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워낙 유명하신 분인데, 혹시라도 그동안 조전혁 후보를 모르던 '미개한' 분들은 반성하시길.몽니의 끝판왕 조전혁, 난 동전을 사랑한다(한국은행 뭐하나? 표창장 안주고)뉴라이트 간부 출신인 조전혁 후보가 인천 남동구을 국회의원이던 시절 국정감사에서 전교조를 파헤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자료요청을 하고, 전교조 측은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위반'이라며 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6. 2.
[경기도교육감]조전혁 후보, 사교육이 적극 지지합니다!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한 경기도학원연합회가 재밌다면 버튼을 클릭해주세요지난달 31일, 경기도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한 원장으로부터 제보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전달받은 캡처를 보니 경기도학원연합회가 학원인들과 '소통하는'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는 문자였습니다. 그리고 6월 1일, 경기도학원연합회의 김혜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이 조전혁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전체 이사회를 열어 조전혁 후보 지지를 결정하였다는군요.김혜영 회장이 밝힌 조전혁 후보 지지 이유는 '방과후학교' 의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점과 경기교육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 낼 가장 청렴한 후보이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6. 2.
변희재의 손석희·정관용 비난, 불우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변희재의 손석희·정관용 비난이 어이없으시면 버튼을 클릭해주세요가끔 영화를 보면 그런 캐릭터가 나옵니다.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동물이 될 수도 있는데, 앞뒤 분간 못하고 피아 구별 안하고 떄와 장소 분간 못하면서 날뛰다가 주인공이 날린 회심의 일격을 맞고 허무하게 쓰러져버리고 마는 그런...자신이 덤비는 대상이 꽤나 내공이 깊은 고수 혹은 주인공인 줄도 모르고...오늘 문득 그런 캐릭터가 생각납니다.변희재, 손석희·정관용 까다미디어워치 대표를 맡고 있는 네티즌 변희재 씨가 JTBC 보도국 사장인 손석희 앵커와 시사평론가 정관용 교수를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우선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변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을 보시겠습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앵커 중 하나인 TV조선 김미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4. 23.
'썰전' 허지웅, KBS 사극 '정도전' 극찬, "안보면 인생 낭비하는 것"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더욱 좋은 기사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방송인 겸 평론가 허지웅이 대하사극 '정도전'을 치켜세웠다.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KBS 1TV '정도전'에 대해 "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이 '정도전'을 보지 않는 것은 시간 낭비"라며 "지금까지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했던 KBS '대왕세종'을 뛰어 넘는다"며 '정도전'을 평가했다. 특히 허지웅은 "'정도전' 이전까지 우리나라 사극 최고의 역할과 배우는 '용의 눈물'에서 유동근이 연기했던 태종(이방원)이었다. 그런데 유동근이 '정도전'에서 이성계를 연기하는데 '용의 눈물' 연기를 뛰어넘었다"며 이성계 역을 맡은 유동근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사극은 현실을 돌아보게 만드는 역할에 재미도 있어야 하는데, 정도전은이 두.. 이것이 나의 인생/스타데일리뉴스 2014. 4. 4.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 이념 논란 이유로 민주화도 부정할텐가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 진행과정이 걱정스러우신 분은 버튼을 클릭해주세요새정치연합 측, "정강·정책에서 4·19혁명,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15, 10·4 선언 빼자"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부에서 자꾸만 잡음이 들립니다. 애시당초 다양한 분야에서 이견을 보이며 민주당-새정치연합간 줄다리기가 예상됐었지만, 자꾸만 이어지는 논란 퍼레이드를 보고 있자면 물과 기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새정치연합 측은 신당의 정강·정책 초안에서 6·15 선언, 10·4 선언을 빼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정강·정책 전문에서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역시 삭제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이다. 이념 논쟁 소지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3. 19.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물리적 결합은 OK, 화학적 결합은?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해주세요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한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통합을 선언한 이후 진행된 창당 작업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발기인대회가 있었습니다. 발기인대회에서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는 민주당의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의 안철수 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새정치연합+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확정된 당명은 '새정치민주연합'. 애초에 '민주'라는 명칭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었습니다. 1955년 이승만 정권에 맞서 민주당이 창당된 이후 이 당명은 현재 야권의 상징과도 같이 쓰여왔습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 측에서 '기존 정당과의 구분'을 명시하면서 '민주'라는 단어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민주당 내에서조차 낡은 이미지를 경계하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3. 16.
민주당-새정치연합 신당 창당, '화기애애' 혹은 '부글부글'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더욱 좋은 기사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주축으로 한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신당 창당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사들이 불편한 감정을 내비치며 난항이 예상된다. 민주당 박광온 대변인과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공동 브리핑을 통해 5일 열린 양측 지도부가 모인 연석회의에서 6·4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신당 창당과정에서 지분나누기 등 모두 기득권을 포기한 채 정치 혁신을 통한 새정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새정치연합 측 인사들 사이에서는 신당 창당에 대한 불편한 기류가 감지되면서 앞으로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새.. 이것이 나의 인생/스타데일리뉴스 2014. 3. 5.
투표독려행위 금지법 의결, 차라리 투표를 없애라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소식 들으셨나요?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오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는데요.오늘 의결된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올라가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이번 개정안대로라면, 선거 당일 현수막과 어깨띠 등을 사용하여 투표독려를 하는 행위가 일절 금지됩니다.또한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투표를 권유하거나 유권자 집을 직접 방문하여 투표를 독려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역사와 시대를 역행하는 어이없는 발상이라고밖에 얘기할 수 없습니다.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할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고 투표를 독려하는 행위를 막는다니요.아예 투표를 없애자고 왜 안말하나 궁금합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12. 25.
민주당 당사 이전과 상징색 변경으로 살펴보는 '색과 정치' '친노'로부터 노랑을 지키고자 했던 민주당, 노란색을 버리고 파랑을 선택하다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민주당이 여의도 신당사로 입주식을 하면서 새로운 PI를 공개했습니다. PI에 대해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변화와 희망의 시대로 가겠다는 약속, 서민과 중산층의 든든한 벗이 되겠다는 다짐,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가는데 나침반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밝혔죠.잠시 색에 대해 알아보자면, 서양의 색 개념이 태양빛에 의한 일곱가지 무지개 색인데 비해 한국의 색 개념에는 태양없이도 존재하는 근원적인 우주의 근본요소인 쇠·물·나무·불·흙, 이른바 '오행'이 담겨있습니다. 자연염색을 하면 백-흑-청-적-황 순서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9. 1.
손수조, 떡잎이 노랗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선관위에 10번 도장찍고 서비스 받을 기세! '문재인의 대항마', '새누리당의 히든카드', '젊고 참신한 이미지'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새누리당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후보인 손수조에게 전 '노란 떡잎'이라는 수식어를 추가로 붙여주고 싶습니다. 당색이라는 말 있죠? 새누리당의 이미지 있잖아요. 그 당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여러분은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을 보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전 '차떼기당', '망한나라당', '꼴통보수', '부자당', '편법과 변명의 달인', '수첩공주' 등등..이런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참신한 이미지를 밀며 27살의 젊은 피를 강조하는 손수조 후보에게서 수단과 방법을 가.. 내가 밟고 있는 땅 2012. 3. 30.
수컷 냄새나는 한국형 느와르, 범죄와의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영화 상세정보는 하단부에 있습니다.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는 원하지 않으시면 안볼 수 있도록 접어두었습니다. 저를 영화관으로 이끈 한장의 사진입니다. 최민식과 하정우 주연. 하정우도 물론 훌륭한 배우이지만 일단 하정우는 접어두고, 최민식의 작품은 빼놓지 않고 모두 봅니다. 한국배우들 중 그 사람의 작품은 꼭 보는 몇명이 있습니다. 최민식, 김윤석, 송강호, 한석규, 류승범, 황정민, 설경구, 손예진 등등..개인적인 성향도 많이 좌우되겠지만 일단 저런 배우들의 작품은 최소한의 무언가가 보장되는 느낌이랄까요? 내가 본 영화가 돈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게 하는 그런 배..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12. 2. 25.
한나라당은 'ㅅㅂ', 민주당은 'ㅂㅅ'?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정치권은 우리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희망을 '박멸'시키고자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먼저 끝판왕의 등판을 공시해 둔 한나라당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까요? 박근혜를 초이스하느냐 마느냐 ⓒ한나라당 우선 한나라당 내부 기류가 복잡하게, 그리고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무수히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한미 FTA 비준안 강행 처리와 최구식 의원 비서의 선관위 DDos 공격으로 민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매몰차게 한나라당에게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결국 최고위원들과 홍준표 대표의 사퇴로 현 체제는 종말을 고했으며, '영포대군' 이상득 의원과 홍정욱 의원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당내에서는 박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1. 12. 12.
노무현 대통령이 선택한 최선의 결과(검찰 책임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당신은 당신 국가의 최정상급 정치인이다. 당신은 평생동안 청렴함과 도덕성을 자부심으로 여기며 정치를 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당신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당신의 정치적 지위를 본 수많은 정/재계 관계자들이 로비와 청탁을 시도했고, 당신의 배우자, 두 자녀, 당신의 형, 당신의 친구가 모두 부적절한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검찰은 이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를 시작했으며, 끝내 당신의 주변인들이 돈을 받은 단서와 정황증거를 모두 확보했다. 하지만 검찰은 실질적인 피의자로 당신을 직접 지목하며 당신의 배우자와 두 자녀가 받은 돈은 사실상 당신이 받은 것과 다를 바 없다는 '포괄적 뇌물죄'를 적용해서 기소하려고 한다. 검찰은 배우자와 두 자녀는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에 불과하며,.. 내가 밟고 있는 땅/노무현 대통령 2009.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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