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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54

피아니스트 조영방과 함께하는 어울림음악회 오늘은 좀 특별한 연주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단국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중이신 조영방 교수님과 제자들의 연주회랍니다. 1989년부터 단국대학교에 계시는 조영방선생님께서는 그동안 많은 제자들을 가르치셨고, 현재 제자들 또한 이제 스승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조영방 선생님께서는 제자들이 모여서 함께 음악회를 하자고 제안했을 때 아직 좀 이른 감이 있으니 선생님 연세가 60이 되면 하는 것이 좋겠다고 농담삼아 이야기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혼자 생각해보니 단국대학교에 몸 담은지 20년이 되었고, 60세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지는 척 허락을 하셨다고 밝히셨습니다. 또한 외국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강단에서 가르치고 있는 제자들도 있어서 무척이나 자랑스럽다고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셨습..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12. 20.
[초대권 배부]전영선 피아노 독주회 단국대학교 선배님이시자 T군의 담당교수님이신 이데유미꼬 교수님을 사사하신 전영선 선생님의 독주회가 20일 저녁에 영산아트홀에서 있습니다. 소량의 초대권이 있는데, 원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꼭 오실 분들만! 비밀글로 연락처와 이름, 수량을 알려주세요. 연락드리겠습니다. P.R.O.F.I.L.E 세밀한 기교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전영선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재학 시절 우수신입생 연주회와 미국 Indiana 음대 연수 등의 국내외 음악연수를 통해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였고, 한국피아노학회 주최 일반부 신인상 입상 등을 통해 연주가로서의 입지와 단국대학교 박사학위 취득 시 우수논문상 수.. 이것이 나의 인생/티켓 나눔터 2008. 12. 17.
한희철 피아노 독주회 입시 때 저를 가르쳐주신 한희철 선생님의 독주회가 11월 10일 월요일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독주회는 프로그램이 무척 학구적이었습니다. 입시생들이 시험을 볼 때 가장 많이 연주하는 쇼팽의 에튀드 작품 10번의 전곡을 연주하셨거든요~ 선생님께서 초대권 30장을 주셔서 다음 카페 '음대로 가자' 회원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했습니다. 수능시험이 끝나 본격적인 입시 시즌에 돌입한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연주 시작 전에 T군은 미리 도착해서 부족한 실력과 카메라지만..리허설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몇 컷 담아보았습니다. 피아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정말 크신 선생님..입시 때 선생님이 아니었음 T군은 지금 음대를 다니고 있지 못했을 거에요~ㅠㅠ 그래도 ..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12. 3.
원더걸스의 Nobody 클래식 버전 by GDF Music 예전에 가지고 있던 디카를 팔고 DSLR로 바꾼 뒤로는 동영상을 찍을 수가 없게 되서 연주 동영상을 올린지가 꽤 되었네요. 오랜만에 올리는 연주 동영상입니다. 원더걸스의 Nobody 클래식 버전입니다..ㅎㅎ 2개의 첼로와 피아노로 구성해서 연주헀습니다. 연주 동영상 중에 노다메 칸타빌레 엔딩곡이었던 G. Gershwin의 Rhapsody in Blue와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교양합창 시간에 연주를 해야 되서 CCM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연주하고 앵콜곡으로 한 곡입니다. 요즘 레인스톤 버전도 있고 해서..이것저것 좀 섞어 봤지요..ㅎㅎ 이 자리를 빌어서 이렇게 좋은 노래를 불러준 선예와 만들어준 고릴라 사장님께 특히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G. Gershwin - Rhasody in .. 이것이 나의 인생/My Music 2008. 11. 27.
피아노의 거장 외르크 데무스, 단국대학교에서 만나다 단국대학교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피아니스트 외르크 데무스. 한국을 찾은 이 거장은 올해 80세가 된 세월이 피아노와 함께 살아온 그의 인생이 보이듯 소박한 할아버지와 같은 이미지를 풍겼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함께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피아니스트 외르크 데무스는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와 저명한 미술사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1세에 비엔나 음악원에 입학하였으며,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하며 발터 케슈바우머에게 피아노를, 칼 발터에게 오르간을, 한스 스바로프스키와 J. 크립스 에게 지휘를, 조셉 마르크스에게 작곡을 배웠죠. 비엔나에서의 학업을 마친 뒤 파리로 자리를 옮겨 이브 나트를과 발터 기제킹을 사사하였고 ..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11. 20.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 Ⅷ 'Tomorrow' 11월 5일 금호아트홀에서 단국대학교 조지현 교수님의 독주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독주회는 선생님께서 2002년부터 이어져오는 기획시리즈의 8번째 연주회였습니다.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중들에게 좀 더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선생님의 바람에서 비롯된 기획 시리즈죠. 2002년부터 시작된 '피아노 앨범‘ 시리즈는 그동안 ‘환상’, ‘시’, ‘그림’, ‘춤’, ‘자연’, ‘사랑’, ‘가족’을 주제로 삼아 참신한 기획, 차별화된 무대와 수준 높은 연주를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회를 거듭할수록 청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연주자들에게도 자극을 주며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으로 꾸며졌습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11. 12.
단국대학교 피아노전공 졸업연주회 음악대학 학생들은 졸업 필수 과정으로 졸업연주를 해야 합니다. 타과에서 졸업을 하기 위해 논문을 쓰는 것과 같은 것이죠. 매년 10월달이 되면 각 대학마다 졸업연주 시즌으로 시끌벅적 합니다. 졸업 연주 앨범을 위한 사진 촬영을 하고 있군요. 드레스, 연미복 등을 입고 자신의 전공을 연주하는 모습을 촬영하는데, 이 사진 참 멋지게 나옵니다. 음악에 심취한 모습~ 같은 날 연주한 연주자들과 찍는 단체사진.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가며 소중한 추억을 남겨둡니다. 자, 이제 무슨 포즈를 취할까요. 포즈 정하는 것도 일입니다..^^;; T군이 생각해 낸 포즈..매년 하는 졸업연주라 포즈도 거의 비슷할 수 밖에 없는데요. 각 모서리에 선 연주자들..이 포즈 별론가요?^^;; 올해 피아노전공 졸업연주회는 3일에 걸쳐 진..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11. 4.
[초대권 배부]한희철 피아노 독주회(마감완료) 입시 때 저를 가르쳐주신 한희철 선생님께서 독주회를 하십니다. 11월 10일(월) 오후 7시 30분이구요. 장소는 세종문화회관에 있는 체임버홀입니다. 대구에서도 연주회가 있습니다. 같은 프로그램이구요. 대구에서는 10월 28일입니다. 이날은 전석 무료 입장이에요~ 전석 2만원에 학생 50% 할인인데, 제가 초대권을 배부하고자 합니다. 초대권은 총 29장입니다. 곡이 참 좋습니다. 쇼팽 에뛰드 작품 10 전곡(12곡), 발라드 4번,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번 등이 연주됩니다. 피아노 곡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쇼팽 에뛰드에서 몇가지 기억하실 수 있는 게 있으실 꺼에요~ 에뛰드 10-3인 '이별의 곡'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나왔고, 10-5인 '흑건'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SBS '패밀.. 이것이 나의 인생/티켓 나눔터 2008. 10. 27.
권진원 - Happy Birthday To You[듣기/악보]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입니다. 생일축하곡으로 무척이나 많이 쓰이는..Band GDF가 올해 문영여고 축제에서 생일인 학생에게 불러준 노래이기도 하죠. 즐거운 연주하세요~ 다운 받으실 때는 댓글 하나씩 남겨주셔요^^ ▼악보다운▼ 이것이 나의 인생/피아노 악보 2008. 9. 14.
고중원과 벗들의 피아노 연주회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에 계신 교수님들 중에서 가장 연세가 높으신 고중원 선생님. 내년 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을 하십니다. 하지만, 나이도 잊으신 채 작년에는 렉쳐 리사이틀, 올해는 조인트 리사이틀로 피아노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발하셨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중원 선생님과, '음악적 벗'들인 8명의 제자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메시앙의 '아기예수를 향한 스무 개의 관상' 중 9곡을 연주하였습니다. 고중원 선생님은 초대의 말씀 안에서 딱 십년 전, '아기 예수를 향한 스무 개의 관상' 중에서 1,2,3번을 연주하였다고 밝히시며 앞으로 20개의 모든 작품을 공부하고 싶다고 밝히셨습니다. 현재까지 선생님께선 11곡을 연주하셨다고 합니다. 연주는 8월 28일 서울 세검정 성당과 9월 2일 단국대학교 죽전..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9. 13.
久石 譲 - 또다시(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듣기/악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수록곡입니다. 미하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의 OST는 모두 히사이시 조가 만든 음악입니다. 다운 받으실 때는 댓글 하나씩 남겨주셔요^^ ▼악보다운▼ 이것이 나의 인생/피아노 악보 2008. 8. 13.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58회 정기연주회 7월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58회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1997년 2월 창단 이래 클래식 음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의 정상급 지휘자를 전임 및 객원으로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였으며,교향악은 물론 오페라와 발레 등 반주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창단 이후 매년 90회 이상, 현재까지 1,000여회의 공연을 통해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05년 이래로 민간오케스트라로서는 유일하게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매년 초청받아 성황리에 연주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첫 곡은 작곡가 임준희의 '한강'이었습니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8. 5.
Brian Crain - Butterfly waltz[듣기/악보] 뉴에이지, 혹은 네오클래식(신고전주의) 아티스트로 유명한 브라이언 크레인이 국내에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된 대표곡이자 각종 CF, TV프로그램의 배경으로 쓰였던 명곡입니다. 앨범 "Nothern Sky"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쉽게 연주할 수 있으나 연주효과가 꽤나 좋습니다..^^ 악보를 다운 받으실 때는 댓글 하나씩 남겨주셔요^^ ▼악보다운▼ 이것이 나의 인생/피아노 악보 2008. 7. 30.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연주하는 O! Sole mio by T군 이번 서유럽 투어에서 방문했던 베네치아(베니스). 베네치아 산 마르코 성당 앞에 유럽의 응접실이라 불리우는 산 마르코 광장이 있는데요. 노천 카페가 있고, 악단들이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추억거리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T군..지배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즉흥 연주를 했답니다. 이탈리아에 왔으니 이탈리아 노래를 한번 쳐보자는 생각에 'O! Sole mio'를 쳐보았어요.(사실 생각났던 곡이 그것 하나뿐..) 악보도 없이 즉흥적으로 한거라 연주는 좀 그렇지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이것이 나의 인생/My Music 2008. 7. 14.
신정희 피아노 독주회 6월의 시작을 알리는 1일 일요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신정희 선생님의 독주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오라토리오 초청 아티스트 3번째 시리즈이기도 한 이날의 연주회에 T군이 찾아갔습니다. 신정희 선생님께서는 20세기 음악과 항상 연결이 되시는 분입니다. 현재 단국대학교에서 '현대 피아노 음악' 강의를 하고 계시고, 예전에 있었던 연주회 등에서 피아노를 손으로 두들기신다던지, 젓가락으로 피아노 현을 뜯듯 연주하시는 등의 현대음악의 연주기법을 많이 선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주회의 1부에서는 고전음악인 베토벤의 소나타 중 '비창'과 '발트슈타인'을 연주하셨습니다. 현대음악이 아닌 고전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다시 한번 기본에 충실한 연주인 동시에 청중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7. 11.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 Ⅶ 'Family & Soul' 5월 29일 촛불집회의 열기가 점점 더해져가던 날,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조지현 교수님의 독주회가 있었습니다. 조지현 교수님께서는 2002년부터 피아노 앨범 연주회를 시작하셨습니다. 매 앨범 연주회마다 테마가 있습니다.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중들에게 좀 더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선생님의 바람에서 비롯된 기획 시리즈입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는 그동안 ‘환상’, ‘시’, ‘그림’, ‘춤’, ‘자연’, ‘사랑’을 주제로 삼아 참신한 기획, 차별화된 무대와 수준 높은 연주를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회를 거듭할수록 청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주자들에게도 자극을 주며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6. 22.
Klaus Badelt - He's a Pirate(캐리비안의 해적 OST)[듣기/악보] 캐리비안의 해적 OST인 He's a Pirate는 독일 출신의 작곡가 Klaus Badelt가 작곡한 곡입니다. 클라우스 바델트는 역시 같은 독일 출신의 헐리우드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씬 데드 라인, 글래디에이터, 미션임파서블2, 한니발, 진주만 등을 공동작업 하였고, 타임머신, K-19, 리크루트 등에서는 독자적인 역량을 발휘한 영화음악가입니다. 독일 출신의 음악가답게 프로그레시브 사운드와 테크노 리듬을 역동적으로 아우르는 표현력을 발휘합니다. 다운 받으실 때는 댓글 하나씩 남겨주셔요^^ ▼악보다운▼ 이것이 나의 인생/피아노 악보 2008. 6. 18.
노다메 칸타빌레 엔딩곡 G. Gershwin - Rhapsody in Blue by T군 G. Gershwin - Rhapsody in Blue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전공 커리큘럼 중 3학년 1학기는 협주곡(Concerto)입니다. 협주곡이란 독주 악기와 관현악 합주에 의한 악곡입니다. T군은 많은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미국의 작곡가 George Gershwin의 Phapsody in Blue를 실기곡으로 정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이 곡은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엔딩곡으로 나오기 때문에 [G. Gershwin - Rhapsody in Blue에 대한 자세한 설명] 실기시험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보는 것은 여건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파트를 피아노 반주자가 대신 연주하여 듀오 형식으로 연주합니다. T군의 반주는 같은 이데유미꼬 교수님 제자로 대학원생인 누나가 해주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My Music 200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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