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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 규탄 집회 열려

자발적한량 201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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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이스라엘 규탄 집회가 열렸다. ⓒ스타데일리뉴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 침공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휴전이 파기되며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포격이 재개된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이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 침공

팔레스타인 평화연대를 비롯한 평화단체와 시민·외국인 300여명은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이스라엘 공습 규탄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포격과 민간인 학살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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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과 26일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 규탄 집회에서는 "지난 7월 8일부터 일어난 이스라엘 침공으로 팔레스타인 1,500여명이 숨졌고 이중 80%이상이 민간이며 1/4이 미성년자였다"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공은 인류 최악의 참사"라고 규정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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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스라엘은 학교와 놀이터, 병원, 유엔학교, 주택 등 민간인들이 생활하는 장소에 대한 폭격도 서슴지 않았다"며 이스라엘을 비난한 이들은 "이렇듯 온 세계가 경악하는 전쟁범죄 중단을 위해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나서야 한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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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은 "특히 한국의 이스라엘 무기 공급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한국이 이스라엘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약 227억 원 상당의 무기와 탄약을 수출한, 이스라엘의 3대 무기수출국임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무기 수출 전면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한국정부에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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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집회는 참가자들이 팔레스타인 희생자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한 뒤 파이낸스센터에서 출발, 국가인권위, 을지로입구역 등을 지나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까지 평화 행진을 벌이며 마무리됐다. 이스라엘 침공 규탄 집회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 및 침공이 중단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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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서울 도심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 규탄 집회 열려 제목으로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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