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나의 인생/스타데일리뉴스

새누리당 부대변인, "넌 죽어야돼" "장애자 x새끼" 막말 쏟아내 인격살인...누구길래?

자발적한량 2014. 9. 16.
728x90
반응형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새누리당 부대변인 A씨가 장애인단체장에게 막말을 퍼부어 논란을 빚고 있다.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정성구(62) 경기 하남시지회장은 "새누리당 부대변인 A씨가 지난 13일 오전3시48분경 전화를 걸어와 5분27초간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욕설을 퍼붓고 신체적 위협을 가할 듯이 협박했다"며 16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정성구 지회장은 새누리당 부대변인 A씨는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자신에게 "장애자 이 X새끼", "넌 죽어야 돼", "다리 하나 더 없어져" 등의 막말을 쏟아부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와 함께 있던 이들은 부대변인 A씨가 욕을 할 때마다 크게 웃으며 맞장구를 치고 "이놈의 새끼, 다리 하나 반쪽을 마저 딱 부러뜨려 버려 이 X새끼야" 등의 욕설을 함께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이 외에도 새누리당 부대변인 A씨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에도 전화와 문자 메시지로 위와 같은 내용의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정 지회장은 A 부대변인이 자신에게 욕설을 쏟아낸 이유에 대해 "내가 2009~2010년 이교범 하남시장과 밀약한 내용을 뉘우치는 내용의 자인서를 지난 6월 검찰해 제출한 것 때문에 자신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모 씨가 구속된 것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새누리당 부대변인 A씨는 "정 회장 친구인 B씨가 전화를 해 보라고 해서 했지만 새벽 시간에 전화를 걸어 욕설한 것은 잘못"이라며 자신의 언행을 인정했다. 자신이 욕설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 회장이 과거 보험업을 하는 아내 사무실에 여러 차례 찾아가 오랜 시간 머물거나 화장품 등을 사 달라고 하는 등 오랫동안 묵은 감정이 쌓여 있었다"며 해명했다.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한편 새누리당은 최근 한국, 미국(뉴욕주) 변호사인 이철우(51) 변호사를 부대변인에 임명했다.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지난 15대 총선 당시 대구 달서을에 새누리당의 전신인 신한국당 전국 최연소 후보로 출마했던 이철우 변호사는 현재 도시 재건축, 재개발 및 지적재산권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희망네트워크 대구조직본부장으로 역임했다.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이철우 부대변인은 "새누리당의 발전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 민심을 제대로 중앙당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대변인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새누리당 부대변인 막말 장애인 이철우 변호사 홍범식

본 포스팅은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기사보기

728x90
반응형
LIST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