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쇼핑몰 11월 중 재오픈...'자숙한다더니?'

▲ 방송인 에이미 ⓒ에이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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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약물 복용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던 방송인 에이미(32)가 쇼핑몰 재오픈 등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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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OBS와의 인터뷰에서 "온라인 쇼핑몰 재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 주 정식 오픈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미가 운영하는 '에이미 팩토리'는 에이미가 직접 모델로 활동하는 의류 쇼핑몰로, 지난 2010년 '더 에이미'로 시작한 이후 2012년 명칭을 변경해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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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방송과 쇼핑몰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다시금 4차례에 걸쳐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 지난 30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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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그동안 "집행유예 기간 조용히 자숙하겠다"고 밝혀왔지만, 쇼핑몰 재오픈을 비롯하여 방송활동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말과 다른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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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이미는 '해결사 검사'로 불리던 연인 전모(37) 전 검사와 결별헀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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