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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오정연 아나운서, "전남편 서장훈 '그게 아니고'가 유행어 될 줄 꿈에도 몰라"

자발적한량 201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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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운서가 전남편 서장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방송국 나들이를 한 오정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강용석은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표를 냈을 때 오정연 안나운서가 남길래 김구라 씨가 국장설을 제기했는데 결국 프리선언을 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다 때려치웠다"고 거들었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방송 출연인 오정연 아나운서는 "정말 처음이다. 새 방송국 공기를 마시니까 신선하고 떨리기도 하다. 아무래도 김구라가 가까이 앉아있으니까 기에 눌린다. 눈빛이 예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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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조심스럽게 "아무래도 중간에 연결고리가 있잖냐. 서장훈과는 자주 통화를 한다. 방송을 해야 하는데 서장훈이 내게 상의를 한다. 그래서 서장훈에게 '오정연이 썰전에 나온다'고 했더니 '그래?'라고 하더라"며 "서장훈은 오정연에게 상의하지 않냐"고 오정연 아나운서에게 질문을 했다.


이에 오 아나운서는 "가끔 통화도 하고 상의한다. (서장훈이) 약간 소심한 면이 있다. '그게 아니고'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정말 많이 듣는 이야기다. 하루에도 수백 번 들었다. 답답해서 '그게 아닌 게 아니'라고도 했었다. 신기하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또한 '썰전' 출연 사실을 서장훈에게 말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김구라가 아무래도 서장훈에게 전하지 않을까 싶었다. 섭섭했으면 내가 녹화 후 전화를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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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김태희·이하늬와 같은 스키 동아리였던 사실을 밝히며 "일일호프를 하면 매진되기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스키장에 가면 항상 차가 없어서 히치하이킹으로 트럭 뒤에 타고 다녔다. 김태희 덕분에 차가 항상 잘 잡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및 MB정부 자원외교 비리 수사 논란, 세월호 참사 1주기 국민 시선, 일명 '어묵 사건' 네티즌 고소한 박지웅 변호사가 밝힌 소송 뒷이야기, 조응천 전 비서관 해물요리전문점 '별주부' 오픈 비화, 오정연 아나운서 프리선언 및 전남편 서장훈과 이혼 후 근황 등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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