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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딸 김유나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 쟁점은 사학재단과의 유착

자발적한량 201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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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 뉴스타파에서는 지난 17일 한 장애 학생의 대학 부정 입학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학생은 2012학년도 성신여자대학교(이하 성신여대) 실기 면접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렀지만 최고점으로 합격을 하여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해당 학생은 실기 면접장에서 "저희 어머니는 어느 대학을 나와서 판사 생활을 몇 년 하시고, 국회의원을 하고 계신 ㅇㅇㅇ씨"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바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입니다.


나경원 의원의 딸 김유나양의 성신여대 부정입학을 둘러싼 세 가지 의혹




뉴스타파의 보도를 간추려 2011년 10월에 있었던 성신여대 수시1차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실기장에서 있었던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나경원 의원의 딸인 김유나 양은 알려져있다시피 다운증후군으로 인한 지적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김유나 양은 대학 입학을 위해 타 장애인 학생 20명과 함께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 응시합니다.


첫 번째로 부정행위 논란, 당시 면접관이었던 이재원 성신여대 정보기술학부 교수의 증언에 의하면 김유나 양은 "저희 어머니는 어느 대학을 나와서 판사 생활을 몇 년 하시고, 국회의원을 하고 계신 나경원 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실기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음악대학의 경우 신분을 밝히는 것은 물론 교복까지도 입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사위원들이 특정 예술고등학교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못하게 하여 공정을 기하기 위함입니다. 성신여대의 입시 전형를 살펴보니 구체적인 부정행위 사례가 적혀있진 않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실시되는 예체능 입시 실기 전형은 물론 논술·면접·서류 전형 등에서 '신분암시의 금지'라 하여 자신의 신분을 노출할 경우 전형의 공정성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으로 간주하여 실격처리 대상입니다. 가번호 및 수험번호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그런데 당시 실기 면접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던 실용음악학과장인 이병우 교수는 "저 친구가 장애가 있는데, 긴장을 하면 자기가 꼭 하고 싶었던 말만 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 거니까 이해해주자"며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물론 신분노출이 부정행위라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에 두둔한 것이겠죠? 그리고 버릇까지 알고 있는 걸 보니 상당히 친분이 있나 봅니다. 



두 번째로 특혜 논란, 실기 면접에서 김유나 양이 준비해 온 MR을 틀 장치가 없어 드럼을 연주하지 못한 채 면접 시간을 넘겼는데, 이병우 교수가 교직원들에게 카세트를 찾아오라고 지시해 무려 25분이 지나서야 실기 면접이 재개됐다고 합니다. 일반인들 눈에도 분명 이상해보이는 상황이겠지만, 저 같은 음악 전공 출신들 눈에는 더더욱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입니다. "시험 볼 때 미리 제출하는 MR의 파일 형태가 지정돼 있으며, 만약 오류가 나거나 플레이가 안될 경우 혼자 연주를 하던지 아니면 퇴장당한다"는 성신여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의 발언이 당연한 것이죠. 25분이요? 시작하지 못하고 있으면 1분도 기다리지 않는 게 실기장의 모습인데요. 엄연한 특혜입니다. 


이후 진행된 김유나 양의 연주가 끝난 뒤, 이병우 교수는 "이 친구 잘하지 않았나요?"라고 말했는데, 이재원 교수는 이 말을 듣고 '저 친구를 뽑고 싶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해 김유나 양을 1등으로 줬다고 말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이재원 교수 역시 명백한 잘못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뉘앙스로 심사위원장이 여론을 리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면 공정성 시비가 충분히 일 수 있는 대목이죠. 음대 입시의 경우 심사위원간의 의견 교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이 넓은 홀에서 드문드문 떨어져서 앉아 심사를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세 번째 역시 특혜 논란. 원래 성신여대에는 특수교육대상자(장애인) 전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2011년 5월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나경원 의원이 성신여대에서 특강을 했고, 공교롭게도 얼마 뒤 장애인 전형 모집요강이 확정 발표됩니다. 이후 나경원 의원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고, 선거 3일 전 김유나 양은 성신여대 특별전형 실기면접에서 최고점을 받은 뒤 합격을 하게 됩니다. 더욱 공교로운 것은 김유나 양 이후 장애인 전형을 통해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한 학생은 없다는 점입니다.


이병우·심화진, 그들은 나경원과 무슨 관계일까? 



잠시 쉬어가는 코너. 오늘은 이번 논란에 관련된 두 명의 인물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김유나 양의 버릇까지 알고 있는 면접 심사위원장, 성신여대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인 이병우 교수와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입니다. 먼저 기타리스트 이병우. 음악에 크게 관심이 없어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입니다. <호로비츠를 위하여> <연애의 목적> <장화, 홍련> <왕의 남자> <괴물> <마더> <해운대> <관상> <국제시장> 등 수 많은 흥행영화 OST를 만든 영화음악가이기도 하거든요. 심지어는 '한국의 엔니오 모리꼬네' '한국의 히사이시 조'라고도 불리죠. 영화가 흥행하려면 이병우 음악감독을 먼저 찾아가야 할 정도로 한국 최고의 음악감독으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만약 이병우 교수가 나경원 의원 딸의 부정입학에 연루됐다고 하면 접점이 있을 가능성이 클 텐데요. 마침 하나가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개·폐막식 예술감독이 바로 이병우 교수였습니다.



자, 이번에는 심화진 총장. 성신여대 제8·9·10대 총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해 연임하지 않으면 2019년에 임기가 끝나는데요. 그 외에도 제25·26대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네, 삘이 오시죠? 설립자인 친일파 운정 이숙종의 외종손녀입니다. 재단이 운영하는 성신초·성신여고·성신여대를 졸업했죠. 아버지·오빠 등은 성신학원 이사장을 등을 두루 맡아왔구요. 역시 사학재단 이사장의 장녀인 나경원 의원과 어째 그림이 겹치죠? 물론 이런 것 가지고 얘기하진 않습니다. 그저 끼리끼리 좀 통하는 구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 '초록은 동색'이니까요.


심화진 총장의 경우는 이병우 음악감독에 비해 이야기가 좀 시궁창으로 빠집니다. 2012년 10월 심 총장이 부정한 방법으로 친인척을 교수로 채용하고 학교내 인사 비리와 함께 교비를 유용한 것에 대해 재단 이사회에서는 심화진 총장을 해임시키려고 했습니다. 8명의 이사 중 5명이 해임에 찬성했고 1명은 중립, 이사를 겸했던 심화진 총장은 당연히 반대였는데, 개방 이사가 결원이라 의결 정족수인 6명을 채우지 못하고 있었죠. 개방 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것은 대학평의원회였는데 이미 심화진 총장의 측근들이 장악한지라 개방 이사 추천을 고의로 미루며 심 총장의 해임 시도를 봉쇄했고, 이사회가 대학평의원회 의장을 징계하자 심 총장은 외부인사를 대학평의원회 의장으로 내세웁니다. 



여기서 나경원 의원과 심화진 총장의 접점이 등장하니 집중! 전례 없이 외부인사가 대학평의원회 의장으로 위촉된 인물은 다름 아닌 나경원 의원 보좌관을 3년여 동안 역임했던 측근! 정말 깨알같죠? 뿐만 아니라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후보 캠프 법무팀장이었던 장 모씨도 개방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들어왔죠. 결과는 개방이사 선임이 이뤄지지 않아 심 총장의 해임은 무산됐고, 심화진 총장은 총장직을 연임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도 심 총장은 성신여대 교수회·총학생회·총동창회에 의해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해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진 상황. 이에 심 총장은 교내에 있던 총동창회 사무실을 폐쇄해 현재 총동창회는 회장인 김옥임 일문과 교수 연구실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새누리당 및 박근혜 정부 인사와의 연결고리 등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의 뉴스타파의 보도를 참고 바랍니다.



나경원 의원님, 밑장 빼지 마시구요



나경원 의원은 뉴스타파의 취재에는 침묵과 무시로 일관하다가 관련 내용이 이슈가 되자 그제서야 블로그에 '너무 아픈 날입니다'라는 글의 해명을 내놨습니다. "엄마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딸의 인생이 짓밟힌 날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한 해명글에서 나 의원은 "뉴스타파의 보도가 왜곡됐다"고 주장했고, "기사를 쓴 황일송 기자를 상대로 형사고소장을 접수했으며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의 민사소송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신여대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학내 일부 구성원의 엉터리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허위, 왜곡 보도했다"며 "해당 매체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민형사상 소송을 비롯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구요.



우선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의 딸이자 부정행위자로 언급되고 있는 김유나 양에 대한 비난이 종종 눈에 띄는데요. 우리가 비난해야 할 것은 김양이 아니라고는 것입니다. '그동안 어떻게 가르쳤으면 "우리 엄마 나경원이다"라고 말을 하겠냐'는 일부 주장이 있는데,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딸에게 언제 닥칠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나름 한국에서 그 이름 석자 들으면 모를 사람 없는 정치인 엄마의 이름을 대라고 가르칠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전 김유나 양이 신분을 노출한 행위에 불순한 의도, 즉 합격을 위한 고의성이 있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비난해야 하고 해명을 요구해야 할 사람들은 어른들입니다. 특히 나경원 의원의 대응에서는 상당히 불순한 의도가 유독 눈에 보입니다. 뉴스타파가 보도한 내용, 그리고 해명을 요구하는 부분에서는 결코 김유나 양의 행동을 비난하고 있지 않습니다. 뉴스타파 보도가 제기하는 의혹의 핵심은 '나경원 의원과 사립학교간 모종의 커넥션'입니다. 뉴스타파의 보도를 다시 한번 쭉 나열해볼까요?

- 성신여대를 지원한 나경원 의원의 딸

- 타 지원자에 비해 남다른 '혜택(특혜/배려)'을 누린 나경원 의원의 딸

- 나경원 의원의 딸이 입시를 보던 해 특수교육대상자(장애인) 전형이 생김

- 나경원 의원 딸의 합격 이후 성신여대 실용음악학과에는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합격생이 없음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이 비리 등으로 인한 해임 위기시 이를 막은 공로자들이 나경원 의원 측근

- 새누리당·박근혜정부 인사들과 성신여대와의 밀접한 관계   


숭의여중·서울여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서울대 법대를 비롯해 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수료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를 역임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가진 나경원 의원이라면 위 내용들이 무엇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나경원 의원과 성신여대간 모종의 커넥션'. 나경원 의원의 딸이 대학에 합격하도록 특혜를 줬고, 그 보답으로 사학재단 이사장 일가이자 비리에 의해 해임 위기에 처한 심화진 총장을 막는데 나경원 의원 측근들이 공을 세운 것이 아니냐는 것이 뉴스타파가 제기한 의혹의 몸통이죠. 굳이 제가 위에서 '초록은 동색'이라는 속담을 썼던 것도 사학재단 이사장의 딸인 나경원 의원과 심화진 총장이 남들에 비해 통하는 구석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었구요. 



하지만 나경원 의원은 '장애를 가진 딸이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는 것에 슬픔과 분노를 느끼는 어머니"가 되어 뉴스타파 보도의 논점을 흐리고 '사립학교 커넥션' 프레임을 '흑색선전' 프레임으로 전환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친박계가 아님에도 지난 2014년 재보궐에서 국회로 돌아온 뒤 다시금 공천을 받는데 성공해 서울 동작을에서 우위를 점한 현재 시점에 터진 이번 논란은 과거 2011년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패한 원인인 장애인 목욕 봉사 및 트위터 자화자찬 논란, 재산 신고 허위 기재 의혹 등 악몽의 재현일테니까요.   


나경원 의원은 뉴스타파에 대한 반박 글에서 "자신의 딸이 정상적인 입시 절차를 거쳐 합격했는데 이것을 특혜로 둔갑시켰다. '특혜'와 '배려'는 다르다"고 했습니다. "걷지 못하는 사람에게 휠체어를 빼앗고 일반인처럼 걸어보라고 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처럼 장애인의 입학전형은 일반인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도 했구요. 즉, 김유나 양이 신분노출을 한 것도, 가져온 MR을 틀 카세트를 찾기 위해 25분간 입시일정이 중단됐던 것도 모두 '특혜'가 아닌 '배려'로 봐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뉴스타파의 최승호 PD는 남양주의 한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한 제보를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서 제보자의 반 학생이 면접시간에 약간 늦었는데, 몸이 불편한 상태에다 교통 사정도 좋지 않아 2차례나 전화해 상황 설명을 하고 양해를 구했지만 성신여대 측이 매몰차게 거절했다는 내용이었어요. 해당 교사는 "나 의원 자녀에 대한 성신여대의 상이한 잣대에 심한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더군요.



사학재단과의 결탁 의혹, 감성이 아닌 팩트로 해명하길



저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만약 나경원 의원의 딸이 받은 것이 '특혜'가 아닌 '배려'가 되려면 타 장애학생들에게도 같은 '배려'가 주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만약 다른 응시자가 김유나 양처럼 자신의 신분을 밝혔더라면, MR에 문제가 생겨 면접이 중단됐었다면 성신여대 측에서는 거울이 빛을 반사하듯 해당 사례를 언급하며 "다른 학생들에게도 동일한 배려가 주어졌다"고 항변했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걸로 봐서는 타 학생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은 것 같군요. 나경원 의원님, 만약 당신의 딸이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입시를 보았다면 '배려'라는 말을 사용할 여지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꾸 까먹으시는 것 같은데, 당시 전형은 응시자 모두가 장애인인 장애인 전형이었습니다. 그 중에 당신의 딸에게만 적용됐던 그 어떠한 것은 '배려'가 아닌 '특혜'가 맞습니다.


의혹은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뉴스타파는 "2013년 12월 나 의원 딸이 성신여대에 재학 중이던 당시 소속 학과인 현대실용음악학과에서 학사지원팀으로 김씨가 수강한 두 과목에 대해 성적을 상향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대학에서 성적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정정기간에 이를 담당 교수가 전산망에서 수정하는 것이 정상적인 절차입니다. 하지만 김유나 양의 경우 학과에서 학사지원팀에 직접 학점 변경을 요청하는 비정상적인 절차를 밟은 것입니다.




뉴스타파의 최승호 PD는 만남을 거부하고 있는 나경원 의원에게 "내 경험으로는 정말 억울한 취재 대상자는 반드시 취재진과 만난다. 나경원 의원처럼 취재진을 피하는 사람들은 피해야 될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나경원 의원과 성신여대는 언론플레이만 할 뿐 뉴스타파의 취재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 이는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고백을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애인 딸을 둔 국회의원 엄마에 대한 정치 공세'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나경원 의원은 언론이 제기한 사학재단과의 모종의 결탁설에 대해 감성팔이를 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적당히 뭉개고 있다가 당선되어 4선 고지를 밟으면 끝일 것 같나요? 아쉽게도 그런 생각이라면 나 의원의 정치행보는 반드시 브레이크가 걸리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인지도 높은 '스타급' 국회의원이라 할지라도 언젠간 반드시 지역민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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