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나의 인생/역사 속으로

조선을 가지고 놀다

자발적한량 201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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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역사채널e'에서 방영된 영상을 소개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일제시대 자료 중 1911년 1월 1일 일본 일출신문 부록으로 발행한 '조선쌍육'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것이 바로 일본에서 발행된 조선 쌍육판입니다. 한일합방을 축하하는 병합조칙, 만세, 조선통신사, 임진왜란, 일청전쟁, 일로전쟁, 왕인래, 평양과 부산. 온돌과 담뱃대 등이 묘사된 쌍육판 경도 일출신문 8466호 부록으로 발행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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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를 굴린다. 말을 놓는다. 판을 읽는다. - 조선을 가지고 놀다.

한일강제병합 후 채 반년도 안 된 1911년 1월 1일
일본 교토 어느 신문사의 신년 부록 조선 쌍육 놀이 - 조선 주사위 놀이
주사위 숫자대로 말을 움직여 가장 먼저「오름」에 말을 놓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
21장의 그림 속에 담긴 조선이라는 나라 아침까지 술이 덜 깬 게으른 나라
신라, 백제, 고구려는 조공을 바쳤던 일본의 속국이며

임진왜란 청일전쟁 러일전쟁 에서 승리한 일본이 지배해야 마땅한 나라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을사늑약을 강제한 이토 히로부미
마침내 한국병합조약을 강제한 데라우치 마사타케 일본의 오랜 역사적 지배의 완성

마침내 놀이는 끝이 난다

순진한 동심들 ...

이웃 나라 보다는 정복대상으로 .....
평화보다는 전쟁으로 .....

 그리고 가장 위험한 것은
이 모든 것을 놀이로 배우기 시작한다는 것

1911년 새해 첫날 강제병합과 동시에 시작된 왜곡된 역사교육

강제병합 + 역사교육 = '조선주사위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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