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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79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 종합 분석, 이재명·조국·이준석·한동훈에서 윤석열까지 '단독 과반 확보'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 고삐 잡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의석까지 합해 175석을 확보하면서 단독과반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압도적 승리로 국민의힘에게 치명상을 입힌 더불어민주당. 특히 당시엔 여당이었지만 이젠 야당으로 입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야당이 집권 여당을 이렇게 큰 격차로 승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비명횡사' '친명횡재' 등의 단어가 나올 만큼 비명계 상당수가 경선에서 배제되거나 공천에서 탈락하며 '이재명 사당화' 등 이재명 대표 체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컸고, 선거 운동 과정에서는 조국혁신당이 급부상하면서 '지민비조'까지 등장, 지지층 분산을 막기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1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 관전 포인트,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국민의힘... 선택의 순간이 왔다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정권심판론'과 국민의힘의 '거대야당 견제론' 및 '이재명·조국 심판론'이 맞붙어 집권 3년차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개혁신당의 '양비론' 역시 존재하지만 사실상 두 정당 모두 '쩌리'에 가까운 수준이라 굳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이번 4·10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31.3%로 역대 총선 최고치입니다. 4년 전 제21대 총선(26.7%)보다 무려 4.6% 높은 수치. 이를 두고 야권은 정권 심판의 열망으로, 여권은 위기감을 느낀 보수 유권자의 결집으로 해석하고 있죠.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전국 1..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10.
영부인 김건희 여사, 쥐새끼마냥 숨어서 이미 몰래 투표 마쳤다... 헌정 사상 최초로 영부인이 몰래 투표 정말 기가 막힙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사전투표 첫 날이었던 지난 5일 이미 4·10 총선 투표를 마쳤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헌정 사상 최초로 영부인이 '비공개'로 몰래 투표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 대한민국의 국격이 이 정도로까지 떨어졌다는 사실이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9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근처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 참석에 앞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혼자 투표를 한 날입니다. 이쯤되면 두 부부 사이에 왜 아이가 없는지, 금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봐야 하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9.
이재명 '삼겹살 눈이 사르르'? 한우 먹고 족발 내미는 뻔뻔한 거짓말쟁이, 신뢰감도 사르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 계양구 을 국회의원 후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지역구 유세는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전국을 누비며 당내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하느라 정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죠. 본인 앞길 걱정 안해도 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보다 부담감이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간 인천 계양구, 그 중에서도 계양구 을은 보수정당의 무덤이자 인천 최고의 민주당 텃밭으로 불립니다. 가뜩이나 부평구와 더불어 민주당계 정당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지역인데, 심지어 이 지역에서만 5선을 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개인적인 정치적 영향력까지 더해진 탓이죠. 이재명 대표는 2022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이 곳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습니다. 이번 제22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7.
이쯤되면 관권선거... 4·10총선 앞두고 대놓고 선거개입하는 윤석열 대통령... 이건희 여사나 좀 보여주세요 보자보자 하니까 아주 가관입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배의 위기감을 느낀 탓인지 윤석열 대통령과 각 정부 부처가 사실상 선거운동을 대놓고 벌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정치권에서가 아니라 공무원 내부에서 선거 개입 아니냐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 1일 국방부는 전국 각급 부대에 공문을 보내 3일 정신전력교육 시간에 '자유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주제로 지휘관 특별정신교육을 추가해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별정신교육은 6월 현충일, 8월 광복절 등 주요 계기 때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이 장병들에게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애초 예정된 3일 정신교육 주제는 북한의 군사위협과 3축체계, 프라미스 작전(수단 교민 등 철수) 1주년 관련 내용이었으나, 국방부는 여기에 갑자기 윤석열 대통령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6.
'파틀막' 선관위 사전투표 투표소 대파 소지 금지, 대파 키링과 대파 발렛파킹을 탄생시키다.. 괜히 대통령 동창이 아니네 정말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5일부터 시작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를 맞은 오늘(6일), 정치권은 난데없는 대파로 시끌시끌합니다. 이른바 '파틀막' 논란입니다. 일부 유권자들이 물가 폭등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대파를 들고 투표소를 방문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판단해 반입을 금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아참, 서두에서 미리 말하자면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인 김용빈 전 사법연수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무총장입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대파 인증샷'을 놓고 선관위 관계자와 실랑이를 벌인 일화를 비롯해 현 세태를 풍자하는 내용의 글들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야권에선 "대파 금지령을 철폐하라"고 나서며 이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6.
장예찬 부산 수영구 막무가내 단일화 요구 및 무대포 선거 완주, 미소 짓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는 부산의 18개 선거구 중에서도 보수 성향이 유독 강한 지역구입니다. 그야말로 보수의 텃밭.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시작해 한나라당, 새누리당, 미래통합당 등 국민의힘의 전신 정당 후보들이 모두 금뱃지를 차지했죠. 다른 부산 내 지역구들에서 이변이 쏟아지며 파란 깃발이 꽂아지는 동안 그야말로 수영구는 난공불락이었죠. 그런데 이번 4·10총선에서는 상황이 좀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에 대한 지지율 40.6%로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윤경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 41%와 엇비슷한 상황. 그런데 문제는 국민의힘이 공천을 철회한 장예찬 무소속 후보와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간 표가 갈리기 때문.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29.9%, 장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5.
장예찬 더불어민주당 유세현장에 난입, 이쯤면 정치깡패.. 이재명 "귀엽게 봐줘요" 4·10총선을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현재 저는 많은 지역구들 중에서 부산 수영구를 유독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남천동, 광안동, 수영동, 민락동, 망미동이 속한 부산 수영구는 그야말로 보수의 텃밭. 1995년 선거구 신설 이후 단 한번도 민주당 계열의 후보에게 뱃지를 달아준 적이 없는 지역구입니다. 심지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역풍이 전국을 휩쓸었던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박형준 현 부산광역시장이 당선됐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유동철 후보의 이력을 살펴보면 장애인 관련 정책 분야에 힘을 보태왔고, 복지정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 현재 부산이 복지예산 비중이 40%가 넘긴 것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이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4.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의원 일동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 추진.. 숨길 수 없는 국민의힘 친일본색 4·10총선을 불과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의힘이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단체로 '욱일기 금지 조례'를 없애려고 시도하다 논란이 커지자 은근슬쩍 꼬리를 내리고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욱일기 금지 조례'가 생긴 것은 3년 전입니다. 2021년 1월 7일 제정되고 당일부터 시행된 '서울특별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해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을 공공 장소에 설치·게시·비치하여 타인에게 노출하는 행위",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을 타인에게 노출할 목적으로 공공 장소에서 소지하는 행위", "시가 주관하는 사업·행사 등에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을 판매·전시 등 노출하는 행위"를 제한하게 됐죠. 조례가 금지하는 일제 상징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4.
독일 대마초(마리화나) 부분 합법화, 합법 국가 미국·캐나다·태국 등 총 10개국으로 늘어나 독일이 드디어 4월 1일부로 대마초를 합법화했습니다. 이제 독일에서 18세 이상의 성인은 대마 소지, 소비를 비롯해 재배까지 가능하게 됐습니다. 2014년 우루과이가 대마초를 전면 합법화한 이래(단, 미국은 이미 일부 주에서 합법) 2018년 10월 캐나다가 G7 국가 중 최초로, 2022년 태국이 아시아 최초로 대마초를 합법화했죠. 현재 오락 목적의 대마초가 합법인 국가는 미국 일부 주, 캐나다, 멕시코,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조지아,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독일 총 10개가 되었습니다. '대마 부분 합법화'는 2021년 말 탄생한 사회민주당·녹색당·자유민주당의 독일 연립정부 공약이었습니다. 2021년 실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일 남성 10.7%, 여성 6.8%가 지난 1년간 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1.
GTX-A 수서~동탄 노선 개통,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쪼잔하고 찌질한 김동연 경기지사 '패싱'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일부인 수서~동탄 구간이 게통했습니다. 오전 5시 30분 동탄발 수서행 첫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고, 오전 5시 45분에는 수서발 동탄행이 운행을 시작하면서 GTX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됐습니다. GTX-A 노선은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과 출퇴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된 사업입니다. 수도권 동남부 지역(판교, 분당, 용신, 동탄 등)과 수도권 서북부 지역(고양, 파주, 일산 등), 서울 사대문 안 도심 및 강남 간 접근성 극대화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정체 완화를 위해 만들어진 철도노선으로 총사업비만 무려 2조 1349억원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30.
양문석 후보 딸 이용해 불법·편법 대출 받아 아파트 대출금 상환, 노무현 막말에 일베 옹호까지 29일 저녁부터 뉴스1 등 언론에선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안산갑 후보가 딸을 이용한 편법 대출 의혹이 커지자 예정되어 있던 선거 유세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잠적했다는 뉴스들이 내보냈었습니다. 뉴스1 보도에 의하면, 양문석 후보 캠프 측은 "예정된 일정은 날이 궂은 관계로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선거운동 중단은 아니다"라면서도 "후보가 현재 어디 있는지는 모른다"고 밝혔다고 하죠. 하지만 이는 가짜뉴스였습니다. 양문석 후보는 29일 오후 상록수역 퇴근길 인사 현장에서 "이자 절감을 위해 딸아이의 편법 대출을 했던 저희 부부가 또다시 혼나고 있다"면서 "정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법 대출이었다고 생각한다. 안산시민들께,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께 사과드린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29.
서울 시내버스 파업 '12년만'... 출퇴근길 시민 불편 해소 위해 서울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서울 시내버스가 2012년 이후 12년 만의 파업에 돌입합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8일 오전 2시 20분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12월부터 7차례에 걸친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의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 교섭을 진행해왔습니다. 노조 측은 시급의 12.7% 인상을 요구했고, 이에 비해 사측은 2.5% 인상만 가능하다는 입자을 고수했습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6.1% 인상이라는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결국 노조는 지난 23일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지부위원장총회를 열어 파업을 결의한 뒤 26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해 투표조합원 수 대비 찬성률 98.3%, 재적조합원 대비 88.5%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28.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신임 회장 선출, 윤석열 정부와 강대강 대치 상황에서 투쟁 동력 끌어올린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강행을 두고 의료계-정부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발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은 오늘(26일) 오후 6시 이틀간 진행된 제42대 회장 선거 결선 투표를 종료하고 임현 후보의 당선을 발표했습니다. 애초에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 5명 중 4명이 대정부 투쟁 목소리를 높이던 인물들이었습니다. 결선에 올라온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회장과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모두 '의대 2천명 증원'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었죠. 특히 임현택 당선자는 의협 안에서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을 가장 강경하게 반대해온 인물로, "의대 정원은 오히려 줄여야 한다"고 말한 것을 비롯해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26.
정부, 총선 앞두고 의대 정원 증원 2,000명 배치 발표... '의료여건 지역 편차 극복' 목표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구체적인 의대 정원 배정 발표를 하며 '속전속결'에 나섰습니다. 20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는 의대 정원 2,000명 배분과 관련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정치권과 교육계, 의료계에서는 이를 두고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의료사태가 장기화되자 국면 전환을 위해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원래 정원 배정은 4월 중하순으로 예정되어 있다가 4월초, 3월말, 그리고 20일로 앞당겨 발표됐기 때문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교육여건과 지역의료 현실을 고려해 증원 규모를 2,000명으로 정했다"면서 정부가 당초 예고한 규모 그대로의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의대 정..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20.
한동훈·윤석열 2차 약속대련? 이종섭 주호주 대사 문제 및 비례대표 순번에서 마찰 감지돼 4·10 총선을 한달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갈등이 재점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조국혁신당의 돌풍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의 파열음으로 국민들의 시선이 국민의힘을 외면한 가운데, 두 사람간의 갈등이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우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 문제.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영입인사들은 당선 안정권에 안착한 반면 친윤 인사들은 후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비상대책위원회원 출신의 김예지 의원(15번)과 한지아 의정부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부교수(11번). 특히 김예지 의원은 이미 한 차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9.
장예찬 국민의힘 화려한 막말 어록 모음, 난교 대마초 예찬부터 서울 부산 예비군 등산객 비하까지 재미집니다. 원래 포스팅 계획은 4·10 총선을 앞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와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도태우 대구 중·남 후보 등의 과거 막말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이 셋을 아주 뚜까 패는 넘사벽이 있어서 포스팅을 분리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 후보입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후보의 막말은 최다 그의 SNS(페이스북)에서 샘물처럼 솟아나왔습니다. 이쯤되면 페이스북을 닫는 것이 페이스북에 사진 올려서 나오는 홍보효과보다 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장예찬 국민의힘 후보의 과거 발언들이 계속해서 발굴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마 지금도 장예찬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 캠프 홍보 담당자는 페이스북 10년 전까지 쭉쭉 올려가면서 뻘소리 남겨둔 것들 찾아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5.
도태우 정봉주 조수연 국회의원 후보의 막말 모음, 도태우 정봉주의 공천 취소까지 자, 오늘은 4·10 총선을 앞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와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그리고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전 대구 중·남 후보 등의 과거 막말에 대한 것입니다. 다만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 후보는 이 셋을 아주 뚜까 패는 넘사벽이라 내일 포스팅을 분리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자는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조수현 후보는 나무위키에 그간의 행적이 언급조차 없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대전지검 검사 출신으로, 변호사 생활을 거쳐 2019년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죠.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017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복절과 국치일'이라는 제목으로 "백성들은 조선 왕조보다 일제강점기 지배가 더 좋았을지도 모..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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