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윤성빈 1년째 열애중... '나 혼자 산다' 사내 커플 2호! 강다니엘에 이은 지효의 두 번째 공개열애
요새 들어 제가 좋아하던 스타들이 자꾸 열애를 시작해서 갈수록 쓸쓸해지는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의 지효와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열애 중입니다. 25일 연예매체 스웨이는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교재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모두 MBC '나혼자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죠. 윤성빈은 지난해 6월, 지효는 지난해 8월 무지개 회원으로 방송에 합류한 바 있습니다. 스웨이 취재 결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운동을 함께 하면서 친해졌다고 합니다. 한 연예인 관계자는 "지효와 윤성빈이 운동 마니아다. 윤성빈이 지효의 운동을 가르쳐 주며 친분을 쌓았는데 공통점이 많아 급속도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언급했다네요. 게다가 두 사람의 집은 차로 불과 5분 거리. 지효와 윤성빈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각자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빈이 지효의 집을 오가는 것이 수 차례 목격된 바 있고, 스킨십도 무척 자연스러웠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트와이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 '열애 인정'이죠. 이렇게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한혜진에 이어 제2호 사내 커플을 탄생시켰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열애를 인정하며 '나 혼자 산다' 제1호 커플이 됐다가 교제 1년 만인 2019년 결별한 바 있죠.
한편 이번 열애에 뜬금없이 지효의 전 남친 강다니엘도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지난 2019년 8월 열애 보도가 나온 후 관계를 인정한 뒤 약 1년 3개월동안 공개 열애를 한 바 있죠. 당시 한남동 데이트 사진도 공개되고, 강다니엘의 소속 그룹인 워너원 팬들의 멘탈을 부서뜨리기도 했으나, 둘 다 가수라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헤어졌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