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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짱깨 장위안, 그의 뒤늦은 태세전환과 더러운 중화사상... 혐한 발언 사과문 전문

자발적한량 2024. 5. 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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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혐한 발언 사과문 속 "내 의도와 달리 맥락 생략되어 오해"

"한국에 가면 명나라, 송나라 때의 황제 옷 같은 걸 입고 한국의 궁 같은 데 가서 한 번 돌아보는 거다. 마치 속국 시찰 나온 느낌으로" "단오절, 공자, 한자 중국 절기에 관련된 것 등 중국적 요소에 대해 '이게 전부 한국 거라 생각하느냐'고 길거리 인터뷰를 할까 한다"는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비정상회담' 출신 중국 방송인 장위안이 얍삽하게 태세전환을 했습니다.

 

장위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어로 논란에 대한 해명글을 올린 후 연이어 한국어로 동일한 내용을 올리며 해명과 사과를 했습니다. 장위안은 "최근 며칠 동안 한국 뉴스와 인터넷에서 저에 대한 보도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마음이 매우 슬프다"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인 아이브(IVE)에 대한 것. 장위안은 아이브의 신곡 '아센디오(Accendio)'를 언급하면서 "중국 내에서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대동 탄광 만인갱 유적지 기념관의 유골 대형 부조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있었고,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5월 12일이 중국 사천성 대지진이 발생했던 날, 홍콩 공연이 예정된 7월 7일이 일본의 전면적인 중국 침략 전쟁의 시작된 날인 점 등 '우연의 일치'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며 "라이브 방송에서 IVE의 의도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속국 시찰'로 표현되는 그의 라이브 방송에 대한 것. 장위안은 "라이브 방송에서 대부분 한국에 대한 우호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표현했다. 사람들에게는 인터넷 루머를 맹신하지 말고 실제로 한국을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한국의 혁신과 산뜻함을 느껴보라고 권했다"면서 "솔직하고 진심 어린, 역사를 존중 하고 사실에 기반한 대화가 오해를 푸는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위안은 "방송 도중 장원영의 조상에 대해 이야기할 때 "역사적으로 두 나라의 교류가 매우 빈번했으며, 많은 중국인이 관료로 파견되거나 교류를 위해 한국에 갔다고 언급했다"고 말한 것을 비롯해 "IVE의 뮤직비디오에는 많은 전통 문화 요소가 담겨있다. 이는 두 나라가 예로부터 높은 수준의 문화 교류를 해왔음을 나타낸다"고 주장했고, "젊은이들이 민족 전통 의상을 다시 찾는 시점에서 저는 이번 한국 방문 때 중국의 한복을 입고 한식 한복과 문화 교류를 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양국 전통 의상 의 유사성을 더 잘 이해하고 중한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나는 한국에서 진실을 말하는 용기 있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한 장위안은 "이번에는 제 의도가 전달되지 않았다. 모두가 보고 듣는 것은 일부분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해당 사건은 내 의도를 벗어난 것이며 제 본래의 의도가 아니었다. 이에 대해 여러분의 기분을 해치고, 시간을 낭비했다는 점을 사과 드린다"면서 "우리 모두가 넓고 깊은 사랑으로 마음을 열고, 바다처럼 풍부하고 폭 넓게 서로를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사과문을 끝맺었습니다. 다음은 장위안의 사과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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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국 료녕성 안산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10여 년간 공부하고 일해 온 사람입니다. 최근 며칠 동안 한국 뉴스와 인터넷에서 저에 대한 보도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마음이 매우 슬픕니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사건의 발단

얼마 전 한국 걸그룹 IVE의 몇몇 뮤직비디오와 관련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1. 뮤직비디오에서 유골로 가득 찬 벽과 전투기를 배경으로 기대고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장면이 중국 에서는 "대동 탄광 만인갱 유적지 기념관"의 '유골 대형 부조'와 유사하다는 연상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 이 뮤직비디오는 2024년 5월 12일에 공개되었습니다. 2008년 5월 12일에는 중국 사천성에서 대지진 이 발생한 날로써 이날은 이후 전국 재난방지 및 감축의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3. IVE는 2024년 7월 7일에 중국 홍콩에서 추가 공 연을 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937년 7월 7일 발생한 "7.7 사변"은(또는 로구교 사변이라고도 함) 일본의 전면적인 중국 침략 전쟁의 시작이자, 전국 항일 전쟁의 서막이었습니다.

과정

이러한 "우연의 일치"에 대해, 최근에 중국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라이브 방송에서 IVE의 의도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방송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그 중 일부 클립이 한국으로 전해져 5월 26일에 한국의 주요 3개 방송사에서 집중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그날 저는 일을 위해 한국에 도착했지만 한국 뉴스 매체의 보도와 온라인 상의 논란으로 인해 모든 일정이 취소되었습니다.

라이브방송

저는 라이브 방송에서 대부분 한국에 대한 우호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인터넷 루머를 맹신하지 말고 실제로 한국을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한국의 혁신과 산뜻함을 느껴보라고 권했습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IVE 걸그룹의 뮤직비디오 논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저는 그 원인을 이해하고자 논의했습니다. 솔직하고 진심 어린, 역사를 존중 하고 사실에 기반한 대화가 오해를 푸는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오해를 풀고 갈등에서 이해로 나아가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한국 매체와 인터넷에서는 "장위안이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쳤으며, 한국인의 조상은 모두 중국인이라고 말했다"는 부분만 발췌하여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후 맥락이 생략된 것입니다.

1. IVE 멤버 장원영의 조상에 대해 이야기할 때, 역사 적으로 두 나라의 교류가 매우 빈번했으며, 많은 중국 인이 관료로 파견되거나 교류를 위해 한국에 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는 중국 혈통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2. IVE의 뮤직비디오에는 전통 결, 산수화, 구름 문양, 동전 문양, 인화, 전통 건축물 등 많은 전통 문화 요소가 담겨 있습니다. 이는 두 나라가 예로부터 높은 수준 의 문화 교류를 해왔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한문화권의 전승뿐만 아니라 인류 문화의 연속성에도 유익합니다.

3. 중식 한복과 한식 한복에 대해 중한 양국에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민족 전통 의상을 다시 찾는 시점에서 저는 이번 한국 방문 때 중국의 한복을 입고 한식 한복과 문화 교류를 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전통 의상 의 유사성을 더 잘 이해하고 중한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습니다.

비전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저 장위안은 한국에서 진실을 말하는 용기 있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에서는 논란이 많은 주제가 다뤄졌지만 프로그램에서 완전한 편집본을 제공하여 오해가 풀리게 되었고 서로간의 공감과 다름을 존중하고 협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 의도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보고 듣는 것은 일부분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해당 사건은 제 의도를 벗어난 것이며 제 본래의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의 기분을 해치고, 시간을 낭비했다는 점을 사과 드립니다.

저는 항상 중국과 일본 사이의 국민 간 관계가 더 원활하고 이해심 깊어지길 바라왔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중일 청년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영화 홍보대사로서 양국의 문화,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을 열심히 알리며 이웃 사이의 사랑과 이해를 촉진 하기 위해 쇼폼과 일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멀리 사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좋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여러 세기 동안 두 나라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왔습니다. 진심으로 바라는 바로는 이웃으로서 함께 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입니다. 더 많은 대화 와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며 앞으로도 중한 교류에 조금씩이나마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넓고 깊은 사랑으로 마음을 열고, 바다처럼 풍부하고 폭 넓게 서로를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중한 우정이 긴 시간 동안 더욱 깊어지길 바랍니다.

 

돈 벌 기회 잃게 되니 이제 와서 발언 줍줍하는 비열함

장위안이 이렇게 사과를 올리게 된 배경은 그가 쏟아낸 발언과 관련해 한국에서 논란이 일면서 섭외가 취소되는 등 일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장위안은 이번 사과문에 앞서 지난 27일에도 중국판 틱톡 더우인을 통해 "방금 한국에 도착해 일을 하려 했다"며 "팀원에게서 한국 '실검'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그의 발언에 대한 여파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장위안은 "이 일을 잘 처리하고 싶다"며 "내게 시간을 달라"고 호소했죠.

 

하지만 이에 장위안의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한 네티즌은 그에 사과문에 댓글로 마크 트웨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망치를 들면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세상에는 중국 인민과 중국문화만 존재하지 않는다.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편향된 중화사상으로 IVE와 KPOP을 바라보니 모든 것이 반중(反中)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일갈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 아티스트들은 그럼 세월호, 5·18 민주항쟁 등 다 피해서 곡 작업을 했던 거냐"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이번 장위안의 혐한 발언을 국내에 알린 유튜버 채널 '쉬는시간'도 장위안을 비판했습니다. '쉬는시간'은 '한국, 한국인, 아이브, 한류가 우스웠니? 그게 사과문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전 영상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장위안의 라이브 방송 일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쉬는시간'은 "아이브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방송을 했다는 장위안의 해명과는 달리 그는 한류에 대한 환상을 깨려고 부단히 노력했다"고 평가하면서, 라이브 방송 중 일부를 편집한 배경에 대해선 "미용, 성형, 피부관리에 관한 내용이어서 뺐다"고 덧붙였죠.

 

쉬는 시간이 공개한 추가 영상 속에서 장위안은 "내 생각에 이런 그룹(아이브)은 이런 짓으로 경영한다면 미래를 보면 멀리 못가는 거다. 아무리 장원영이라 할지라도 허리를 몇 바퀴 돌리다 디스크에 걸려도 이젠 중국시장에선 끝이다. 중국시장을 잃게 되면 길게 못 가는 거다. 왜냐하면 솔직히 이런 수준의 걸그룹은 매년 엄청나게 쏟아지기 때문이다" "한국에 가서 아무나 붙잡고 확인하면 3, 4대를 올라가면 그 조상 상당수가 중국인이다"는 발언을 자기 입으로 분명히 했습니다. 이게 맥락의 오해입니까?

 

아이브의 신곡이 공개된 5월 12일 사천 대지진 발생일이고, 아이브의 홍콩 공연일이 중일전쟁이 시작된 7월 7일이라는 점을 '우연의 일치'라면서 논란이 된 것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왜 그럼 아이브가 중국을 응원하려고 했다곤 생각을 못할까요? 따지고 보면 중일전쟁의 최종 승리자는 중국이고, 이로 인해서 중국이 UN 상임이사국 지위를 획득한 것을 비롯해 중국공산당 세력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말이죠.

 

한복 발언에 대한 해명도 가짢기만 합니다. "이번 한국 방문 때 중국의 한복을 입고 한식 한복과 문화 교류를 하고자 했다"는 장위안. 뭐 물론 "그렇게 한국의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를 가거나 혹은 고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의 남성 복장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것"라고는 했죠. 하지만 그 말 앞에 "명나라, 송나라 때의 황제 옷을 입고 왕궁을 한 번 돌아보겠다. 마치 (황제가) 속국을 시찰 나온 느낌으로"라고는 왜 했을까요?

 

과거 중국 상하이에서 막걸리 홍보 행사인 '막걸리 유랑단'을 진행하며 장위안과 함께 한 적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의 유명 유튜버와 틱톡커가 한국 문화를 자국 문화라고 억지 주장하는 사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건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받다 보니 중국인들의 열등감이 날로 심해져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이들의 삐뚤어진 중화사상은 양국 관계만 악화시킬 뿐이니 반드시 자중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중국인 손으로 다 부셔놓고 이제 와서 '다 우리 꺼'

또한 "단오절, 공자, 한자 중국 절기에 관련된 것 등 중국적 요소에 대해 '이게 전부 한국 거라 생각하느냐'고 길거리 인터뷰를 할까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왜 입을 닦을까요? 이건 지가 생각해도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니까 그렇겠죠? 어지간히 정상적인 한국인이라면 누가 공자, 한자를 한국의 것이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하지만 단오에 대해선 초닷새여서 절기의 명칭을 중국의 단오절에서 차용했을 뿐 그 내용은 전혀 다른 절기입니다. 중국의 단오절의 영어 명칭이 'Dragon Boat Festival'인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죠.

 

전 이번 장위안의 사과문 역시 중국인 특유의 자의식 과잉이 배설한 결과물인 '중화사상'이 덕지덕지 묻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브 '해야(HEYA)'의 뮤직비디오에 '전통 결, 산수화, 구름 문양, 동전 문양, 인화, 전통 건축물 등 많은 전통 문화 요소가 담겨 있다'는 것이 어떻게 '두 나라가 예로부터 높은 수준의 문화 교류를 해왔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으며, 그게 어떻게 '한문화권의 전승 뿐만 아니라 인류 문화의 연속성'에도 유익할 수 있을까요?

 

문화대혁명 당시 마오쩌둥의 홍위병이 되어 지들 손으로 직접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닥치는대로 부수고 불태우면서 멸절시키려 한 주제에 이제 와서 중국의 문화가 어떻고 저떻고 논하는 것 자체가 우습기만 합니다. 공자의 묘를 파묘하고 비석이며 죄다 박살낸 게 바로 중국인들이잖아요? 장위안은 정말 한국에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일본이었다면 이승철처럼 입국을 금지시켰거나 본인의 나라인 중국이었다면 반간첩법으로 아예 체포를 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장위안 같은 어글리 짱깨가 한글을 사용해 글을 쓰는 것도 보기 역겹고, 그냥 제발 한국에 들어오지 않고 중국에서 한국 흉을 보든 뭘 하든 마음대로 하면서 거기 쳐박혀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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