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디스패치에 열애 포착, 두산 오너 일가 박상효와 파리에서 전해온 사랑 이야기
디스패치가 들고 온 새로운 열애설의 주인공은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강인입니다. 앞서 이강인은 올해 초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의 배우 이나은가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이나은 측에서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고 일축한 바 있죠.
이강인의 연인은 1999년생으로, 올해 25살인 박상효. 이강인보다 2살 연상입니다. 그녀의 부친은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입니다. 박진원 부회장은 박용성 제7대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박상효는 결과적으로 두산가 5세인 로열 패밀리죠. 이강인과 박상효가 처음 만난 것은 올해 초 무렵으로,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알게 됐고,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합니다. 박상효는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디스패치는 독자 제보를 통해 이강인과 박상효의 데이트 장면도 확보해서 공개했습니다. 샐럽들의 단골 식당으로 유명한 파리 '시에나' 레스토랑에서 에이전트와 동행한 이강인과 박상효가 저녁 식사를 한 뒤 파리 시내를 걷는 모습이었는데요. 이강인이 박상효의 어깨를 다정히 감싸는 모습에서 사랑의 도시 파리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서울 한복판에서도 포착됐습니다. 지난 6월 두 사람은 함께 잠실야구장을 찾아 야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이날 이강인은 두산 홈 유니폼을, 박상효는 원정 유니폼을 입었죠. 이 자리에는 이강인의 친누나도 함께 했구요. 이강인과 박상효의 지인은 디스패치 측에 "여느 커플 데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맛집을 다니고, 경기를 직관하고, 커플템으로 애정을 드러낸다"고 귀띔했다는군요.
이미 절친들 사이에서 두 사람은 공식 커플입니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파블로 고살베스, 세사르 바나클로이 등이 박상효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