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정1 여러분에게 친구란 존재는 무엇입니까? 오늘 이 포스트는 정말 기묘한 포스트입니다. T군이 이시간에 포스팅을 하는 것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뿐더러, 항상 이성적인 모습으로 중무한 하고 있는 T군에게는 더이상 볼 수 없을 포스트이겠지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행운인 겁니다.(누구 마음대로..^^;) 오늘 T군은 하루종일 가장 쉽게 표현해서 철근 1톤에 눌린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T군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나름대로 바쁜 일상을 살고 있지요(정말 바쁘신 분들께서는 죄송합니다.) 피아노 레슨하러 다니고, 레슨 없는 날은 동아리 오케스트라 지휘하러 다니고, 나름 눈코뜰 새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더군다나 학교는 휴학했지만, 다닐 때보다 더욱 자주 나가고 있고, 여자친구도 있고.. 그런데 말입니다. 그 철근에 눌린 기분, 주체할 수가 없더..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3. 16.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